2025년 9급 필기합격자

닫기

고객만족센터
강좌 쉽게 찾기

박문각 공무원 합격스토리

고객만족센터

02.3489.9500

전화상담
월~금 09:00~21:00
토요일 09:00~12:00

18시 이후에는 일부 상담의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및 기술상담
월화금 09:00~24:00
수목 09:00~18:00
토일 14:00~24:00

전화상담 및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순서대로 지원/답변
드립니다.

1:1 문의 원격제어
합격스토리
박건태 김동건 박고은 박기현
꼭 읽어야 할 BEST 합격수기!
직종
시험
직렬
[2017년] 끈기의 중요성
번호 : 1653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2526 ｜ 작성일 : 2018/02/02 20:44:43

김  *  영

【 2017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지방직 9급 일반행정 합격자 김 * 영 입니다.  


끈기의 중요성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문예 창작과에 다니고 있던 대학생이었습니다. 25살 여름에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한 데에는 공무원이신 부모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공직 생활에 관심이 생겼었기 때문에, 졸업 즈음엔 결심이 확고하게 섰고, 머뭇거림 없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일단은 박문각이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었고, 두 번 째는 올패스라는 제도가 마음에 들어서였고, 마지막으로는 올패스 대상 선생님들이 다 잘 가르치신다고 소문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학습기간: 2016년 9월-2017년 6월 (10개월)

학습방법: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비중은 거의 5:5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복습을 하는 것이 저의 공부 패턴이었습니다. 강의는 같은 것을 반복해서 듣기도 했고 특강이나 아침 강의들도 활용했습니다.

국어과목에는 고유어 파트가 있습니다. 단어만 봐서는 뜻을 유추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변 사물에 의미를 투영하거나 몸짓을 사용해서 연상하는 식으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락같다’는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방에 세워져있던 커다란 매트리스를 보면서 그 단어를 연상했고 그 덕분에 지금도 그 단어를 기억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집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제가 저 자신을 컨트롤해야 했습니다. 대부분 규칙적으로 공부했지만 간혹 가다 게을러지면 마음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효과적이었던 것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공부량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공부량을 늘려가다보면 곧 원래의 공부하던 만큼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 관리법]]

기상시간은 6시 30분 취침시간은 12시였습니다. 기상 후엔 30분 정도 운동을 했고, 씻고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씻지 않으면 게을러질 것 같아 집 밖에 나가지 않는 날이 태반이었지만 매일 샤워를 했습니다.

8시-8시 30분 정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본 공부에 들어갔던 것은 아니고 짤막한 강의를 워밍업 할 겸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 강의나 아침 특강 같은 것들입니다.

저는 국어, 영어문법/ 국사, 영어독해/ 행정학, 사회 이렇게 하루에 두 과목씩 공부하는 것과 매일 학습해야 할 것들(영단어, 고유어, 한자 등)만 정하고 세부 계획은 짜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공부한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일단, 강의프로그램을 쉽게 작동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마다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 수강 달성도가 표시되어 제가 어느 정도 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마다 페이지가 따로 만들어져있어 그 교수님이 한 강의들을 찾기가 수월했고, 질문을 남길 때도 편리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늘 10-12시간씩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만, 수험 기간 동안 세 번의 시험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공부했습니다.

또한 딴 생각이 들지 않도록 공부 외에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고 TV도 보지 않았습니다.

공부하고 쉬고, 이렇게 생활을 최대한 단순하게 만든 것이 저만의 합격 비법입니다.



[[응원 메시지]] 

이충권 선생님께 영어 강의를 들었는데 선생님은 늘 “그냥 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속하기만 한 이 말이 공부에 있어서는 정답 같습니다.

이 길 밖에 없다면, 그냥 하면서 버티세요.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좋은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계속해서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제가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한 데에는 공무원이신 부모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공직 생활에 관심이 생겼었기 때문에, 졸업 즈음엔 결심이 확고하게 섰고, 머뭇거림 없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 할 당시에 ‘9꿈사’라는 다음 카페에 가입하여 학원들 정보를 대략적으로 본 뒤 각 학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어떤 학원이 저에게 맞을지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 올패스 제도를 가지고 있는 박문각학원이 마음에 들었고 이곳 선생님들 성함을 네이버에 검색해본 뒤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전략과목): 고혜원 선생님. 아침 특강과 동형 모의고사 추천. 고유어와 한자등 매일 외워야 할 부분을 정해놓고 매일 학습함.

영어: 이충권 선생님. 기본 이론 강의와 문제풀이 추천

국사: 선우빈 선생님. 올인원 강의 추천

행정학(취약과목): 신용한 선생님. 기본&심화 이론 강의 추천. 문제풀이를 소홀히 하고 이론에만 매달린 것이 문제였음.

사회: 이병철, 이법진 선생님. 기본 강의 추천



[[나만의 공부 스타일]]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비중은 거의 5:5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복습을 하는 것이 저의 공부 패턴이었습니다.

8시-8시 30분 정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본 공부에 들어갔던 것은 아니고 짤막한 강의를 워밍업 할 겸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 강의나 아침 특강 같은 것들입니다.

저는 국어, 영어문법/ 국사, 영어독해/ 행정학, 사회 이렇게 하루에 두 과목씩 공부하는 것과 매일 학습해야 할 것들(영단어, 고유어, 한자 등)만 정하고 세부 계획은 짜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공부한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초반에 비해서 가장 많이 점수가 상승했던 과목은 국어와 국사입니다. 국어는 동형과 아침 특강을 따라가며 매일매일 문제를 풀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또한 고유어와 한자도 수업과 별도로 스스로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 학습했습니다.

국사는 선우빈 선생님의 기출2000제와 올인원 강의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올인원 강의를 듣고, 기출2000제를 풀면서 다시 올인원 강의를 병행했습니다. 기출 2000제는 비슷한 유형들의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있어 어떤 부분이 핵심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올인원 강의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한 덕분에 두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합격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학: 70(51.62)

사회: 75(60.46)

 

두 과목 다 만족하지 않습니다. 행정학은 제가 기출문제를 더 일찍부터 반복해서 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사회는 진작에 이브라더스 강의를 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 강의를 인터넷으로 수강하고 거기서 구성해준 스터디원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초반엔 일주일에 3번 만났고, 교재에 질문 리스트가 있어서 대답을 각자 준비해오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면접 전주엔 매일 만나서 교재에 있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차분하고 조용했습니다.

일단 대기실에서 신분증과 응시표를 검사했습니다. 그리고 15분 동안 1개 질문에 대한 사전조사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각 조의 같은 번호끼리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잠시 대기하다가 각자의 방으로 면접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면접 시간은 20-30분 정도였고 면접이 끝난 후 귀가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자기소개

 

지원동기

 

왜 양평군에 지원

 

자신의 5년 후 모습 상상해보라

 

6대의무, 그중에서 제일 최우선으로 꼽는 것은

 

국민들이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선 부정적이다.

넌 어떻게 보냐. (태안기름유출사건때 공무원들이 봉사한 거, 이번 폭우때 괴산군 공무원들이 모금해서 수해지역에 전달한거 얘기하면서 주어진일뿐만아니라 주민들을 위하는 길이라면 솔선수범하는 좋은 인물이라고 얘기함-> 어떻게 해야 국민들의 인식을 그런식으로 바꿀수있나->저부터 봉사정신과 책임감바탕으로 주변의 작은 일부터 해나가면 언젠가 바뀔것이라 얘기함.)

 

양평군에대해서

 

봉사활동경험

 

공무원의 고객중엔 내부고객 외부고객이 있다. 내부고객은 별난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협력할거냐.(조직생활 잘할수있나 판별하려하는듯. 열린마음으로 먼저 다가가서 그사람들의 얘기 들을거라함.)

 

그렇다면 외부고객에 관해서- A를 원하는 민원인 B안을 원하는 민원인이 있다. 두 개안은 이해관계가 대립한다. 둘중 하나 어떻게 선택할거냐- 대답 잘 못했는데 공익을 위하는 쪽으로 선택하라 함.

 

양평군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뭐라 생각하나

(규제라 얘기했더니 왜 근데 하필 양평이 규제에 묶여야 되냐고 함. 주민들은 발전하고 싶어하는데 양평군에선 자연환경이 중요하니 안된다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음.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들을 한다면 주민소득도 올라가고 주민이 만족할것이라 생각한다고 함.)

 

우기는 민원인이 많다. 공무원이 그 사람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땐 어떻게 할거냐.




[[주의사항]] 

저는 첫 번 째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그리고 이 지자체에 지원한 이유를 섞어서 1분동안 얘기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세 개를 각각 준비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잘 섞어서 얘기할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기소개를 준비한 대로 말했습니다. 그러니 면접관은 제게 지원동기와 지자체에 지원한 이유를 재차 물어야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야 당황해서 급하게 바로 말하기보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서 면접관이 질문한 의도에 맞는 답을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스터디를 하면서 준비한 것이 있더라도 그것만을 고집하지 말고 질문을 잘 듣고 여유를 가지고 대답을 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겁 없이 걸어왔는데 다 끝난 후에 뒤돌아보니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아슬아슬한 길이었습니다.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던 건 좋은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 그리고 그 강의가 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운영진 분들 덕분입니다.

좋은 공무원이 되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전글 [2017년] 최고의 공부는 복습이고, 복습만이 살 길이다. 다음글 [2017년] 기술직은 하면 된다.

목록

최근본상품 *최대 20개까지 보여집니다.

장바구니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