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 라
[2017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합격자 강 * 라 입니다.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3학년 1학기 재학 중 공무원이 되겠다 마음을 먹고, 휴학신청을 한 후 2년동안 공무원 준비를 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음 1년동안은 강남박문각에서 실강을 들었는데, 실강들으면서 인강을 추가로 박문각 선생님들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 이후 박문각 올패스를 신청하고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들의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2015년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공부 처음 시작할 땐 강남박문각에서 실강으로 1년강의를 신청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기초를 탄탄히 쌓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지 1년안에 합격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2016년 8월부터 다시 시작해 남부고시0원프리패스를 신청하여 도서관, 독서실을 이용해서 1:1 비중으로 인강과 개인공부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매일 하였습니다.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영어단어 암기는 하루종일 정해진 단어를 보고 암기하고, 또 모바일로 스터디를 모집해 단어테스트를 했습니다. 한국사는 서브노트 암기노트를 이용해 필기사항을 다 적고, 회독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계속 보고, 따로 노트에 정리하고 암기하고, 빈칸을 뚫어 중요사항을 암기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할 때, 주위 사람들과 모든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그 점에서 외로운점이 많았고, 학원을 다니면서도 내성적이라 다른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공부만 하는게 지금까지의 공부방식과는 달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공부하러 온 것이기에 정말 이 악물며 울며 참고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공부했는데 1년안에 합격하지 못해 슬럼프가 왔습니다. 1달동안 여행다니며 머리 식히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더욱 더 간절해졌기에 1년 공부했던것보다 훨씬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밥도 거르며 공부했습니다. 건강은 안좋아졌지만 결과는 좋게나와서 지금 다시 건강회복하고있습니다.
[[생활 관리법]]
체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해야하며, 매일 일어나는 시간, 공부 시간, 밥먹는 시간을 정해서 정확히 따르면 몸이 저절로 반응을 하게 되고 생활면에서도 규칙적이게 됩니다. 시험 한달전에는 시험장 패턴에 맞게끔 변화시켜 몸을 적응시켰습니다.
저는 학원다닐때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첫차타고 학원을 가서 저녁 10시에 수업 마치면 집에와서 씻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7~8시에 일어나, 독서실에 가서 바로 공부를 시작하고 밥은 하루 1끼로 저녁먹을 때까지 일어나지 않고 공부만 하다가 6시쯤 저녁먹으러 아래 편의점가서 도시락을 사먹고 올라와 다시 공부해 새벽 2시까지 했습니다. 스터디는 국어, 영어, 한국사, 한자를 모바일로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며 그날 공부한 것, 공부시간을 기록하였고, 인증샷도 남기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고혜원 교수님의 강의는 거의 다들었습니다. 고혜원 교수님 때문에 올패스를 신청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박문각 올패스를 이용하면 강남교수님들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모든 연락을 다 끊고, 울면서 이악물고 공부한 점. 남의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내 공부법을 찾아가면서 공부한 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부만 한점. 이것들이 합격 비법이라 생각합니다. 무식하고 미련한 방법이지만 저만의 방법인것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운도 실력입니다. 하지만 그 운은 노력을 한 사람에게 오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여러분들도 운을 얻을 수 있어요!!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아버지가 계속 옆에서 공무원하라고 말씀하셨고, 저도 대학교 과와 맞지않아 바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박문각이 공무원학원 중에 제일 좋다하여 박문각에 중심을 두고, 제가 인강보단 실강을 좋아하여 가까운 강남학원으로 다니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인강을 보충으로 남부고시 특강을 들으러 노량진으로 다녔는데, 특강들으면서 선생님들을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고혜원교수님 커리를 다 따라갔습니다. 영어는 강남의 정일현교수님 커리를 따랐고, 한국사는 임정원교수님 수업을 골라들었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교수님 커리를 다 따라갔고, 사회는 혼자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매일 스터디로 테스트를 하며 공부를 했고, 한국사는 범위를 정해가며 계속 암기하고 반복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주말에 일주일동안 할 공부를 계획하고,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하도록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예습은 하지않고 복습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복습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스터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자칫 다른 길로 샐 수 있으니, 온라인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있을때마다 매월 봐오면서 낙담하기도하고, 잘본날이면 기분이 좋기도하고 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이것으로 패턴을 잃으면 정말 힘듭니다. 처음에는 다른사람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며 낙담하기도 하고, 슬퍼하면서 부담감을 가졌지만, 시험을 치르고 마인드 컨드롤을 하려 할수록 아, 내 위치가 이정도 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어디가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슬럼프를 극복하려 하였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학은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학에서 사회로 바꿨는데 이번 서울시 사회난이도가 좀 높아 시험은 잘 못 쳤어도 조정점수가 높아 다행이였습니다.
국어 85
영어 90
한국사 85
행정학 80 (65.43)
사회 75 (58.98)
총점 385.91
[[면접 준비 방법]]
스터디를 이용해서 매주 3~4번씩 모의면접, 정책공부를 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처음가서 면접등록을 하고, 조별로 나눠서 이동을 해서 5분 스피치방으로 가서 작성을 하고, 10분동안 작성을 마친 뒤에 면접방으로 올라가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제가 본 면접장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도 다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셨는데, 골고루 다 물어보시고, 상황제시형에서 압박을 조금 했지만 잘 해낸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상황제시형 -> 자신이 경매담당공무원으로 배정받았다, 그 전 담당공무원이 비리경매를 한 후 그 일을 책임지게 되었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할 것 인가?
[[주의사항]]
예의 지키기, 동문서답 하지않기, 정책공부 확실히해가기.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모든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