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수
[2017년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합격자 김 * 수 입니다.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3학년 휴학 후 수험준비 하였음. 시험 준비 시작 당시 나이는 24세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혼자서 자율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의지가 강한 스타일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관리반을 찾고있어서 당시 인터넷에서 박문각 올패스반을 알게되어 등록하였음.
[[학습 기간 및 방법]]
기간: 2015년 1월~2017년 8월
학습방법: 2015년 1월~ 2016년 6월-박문각 올패스반(18개월과정)
2016국가직7급 면접탈락 후 고향에 내려와 남부스파르타패스7급 강의 수강.
강의와 개인 공부시간 비중은 처음 수강시에는 한달에 2과목 완강을 목표로 하루에 4강의씩 듣고 나머지 시간은 복습 및 영단어,한자 암기에 할애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본단과강의 모두 수강한 후에는 온전히 개인 공부 시간에 모두 투자하였습니다. 기출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혼자 기출문제 풀고 해설 참고해가며 공부했습니다. 혼자 고민해가며 이해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공부하는 느낌을 받아서, 온라인 강의 수강 할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흐름을 따라가는데 신경을 썼고, 개인 공부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했습니다.
암기와 이해의 노하우가 있다면,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이해가 된 상태에서 책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스스로 체화되어 암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판례를 찾아봐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그냥 암기했습니다. 암기의 노하우는 앞글자를 따서 외우는 방법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방법보다 암기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반복을 하다보면 머리가 암기 량을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이 커졌고, 그러다보면 책 전체의 흐름을 모두 머릿속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해가 안 가서 마구잡이로 암기했던 부분도 책 뒷부분과 연결하면 쉽게 이해가 되어서 굳이 암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기본서 반복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기출문제 반복이었습니다. 기본서내에서 모든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본 결과, 기본서에서 다루지 않는 난해한 지문들은 다른 시험에 다시 나오는 경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그 지문이 나왔을 때는 확실한 정답이 있어서 그 지문 자체가 별 영향력은 없었지만, 다른 시험에 다시 나올 때는 확실한 정답이 없는 상태여서 그 지문이 문제를 어렵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 확실하게 판단하지 못하거나 기본서에 나오지 않는 지문들은 옆에 별표를 해놨고,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수험기간 중 어려웠던 점은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혼자 있는 시간이라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친구들은 일을 하거나 놀러다니며 즐거운 생활을 하는데 반해 `나는 매일 혼자 공부하는 구나`하는 이런 외로움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은 편하게 보내려고 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놀면서 나도 외딴 섬에 동떨어져 있는 사람이 아님을 스스로 느껴서 이런 외로움을 극복했습니다.
[[생활 관리법]]
기상시간은 6시반 기상을 목표로 하였고(물론 실패한 적도 많습니다..)취침시간은 12시로 하였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이러한 시간 제약없이 제 편한대로 했습니다. 공부 장소는 스파르타반을 다닐 때는 제공된 자습실에서 하였고, 고향에 내려와서는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저는 단과강의를 끝내고 반복학습을 할 때부터는 하루에 7과목을 다 봐야 불안감이 사라져서 하루에 7과목을 조금씩이라도 본다는 목표로 하루스케줄을 잡았습니다. 오전에는 영단어 한자 및 고유어 영어, 국어 오후에는 한국사, 행정법 야간에는 행정학, 헌법, 경제학 이렇게 구분하여 계획을 짰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수험서가 1000쪽이라면 반복하는데 두달을 잡고, 주말은 쉬니까 약 40일입니다. 그래서 하루분량이 한과목당 25쪽이었습니다. 한과목에 2시간정도를 잡아서 마치려고 노력했고, 시간이 모자라서 못한 과목은 메모해놔서 주말에 했습니다. 이 생활규칙의 장점은 주말에 완전히 쉬기 위해서는 평일에 밀린 것 없이 완료를 해야했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스파르타반을 다닐 때는 매일 대리님께서 응원문자를 보내주셔서 혼자가 아니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됐습니다. 매일 똑같은 분들이 자기 자리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서로 눈치?를 보게 되어서 게으르지 않고 좀 더 열심히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각 과목 선생님들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기출문제집도 모두 박문각 선생님들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만의 특별한 비법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첫째는 잘 쉬는 것입니다. 그냥 공부만 하면 제일 좋겠지만 저처럼 매일 공부만 하는 것이 힘든 분들께서는 주말은 열심히 공부한 자신에게 보상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은 장기간 레이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고집과 반복입니다. “누가 좋더라 누구 문제집이 좋더라” 이런말에 휩쓸려서 여러 강사들을 들으면서 여러 문제집 또는 여러요약집을 구매하고 결국은 마무리는 못짓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한강의 한권을 구매할때마나 ‘이건 또 언제끝내나’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고집대로 한 선생님을 지정했으면 그분의 강의와 문제만으로 그 과목을 끝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화한 결과 반복하는데 쉬었습니다. 계속 봤던 책이기 때문입니다. 반복의 중요성은 어느 강사님께서 말하셨는데, 시험 전 2주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험 전 2주동안 모든 과목을 다 한번 훑기위해서 지금 이 공부를 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그전에 끊임없이 반복하고 암기된 부분과 안된부분을 구분하여 체크하고 시험 전 2주는 빠르게 각 과목을 볼 수 있어야 자신감 있게 또 기억이 또렸한 상태에서 시험장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물론 지금 이시간이 고되고 외로울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간이 낭비가 아니라 다 여러분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더욱 강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그런 재산이라고 말입니다. 저도 수험기간동안 항상 마음속으로 ‘아 강해지고 있다’, ‘이제야 좀 어른 돼가고 있다’고 주문을 외쳤습니다. 그래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편하게 수험기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휴학 후 취업준비를 공무원으로 하겠다고 마음 먹은 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박문각 스파르타반을 보게되었고, 자연스레 박문각 1타강사분들이 종합반을 하게되어 그 선생님들 강의를 쭉 듣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유두선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반복. 하지만 국어의 경우 문제를 풀어봐야 실감이 나기 때문에 문제를 다른 과목보다 좀 더 빨리 풀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한자,고유어는 매일 일정부분 공부. 장단음,표준어.복수표준어 등은 나눠서 1주일에 한번 씩은 공부하였습니다.
영어-이동기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학습. 매일 기본서 포인트3개씩 보고 해당 부분까지 문제 풀었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3지문씩 풀었습니다. 영어단어는 매일 공부했습니다.
한국사-선우빈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학습
헌법-조기현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학습
행정법-박준철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학습
행정학-신용한 선생님 기본서 강의와 기출문제 학습
경제학-함경백 선생님 객관식 경제학 강의
[[나만의 공부 스타일]]
두 달에 7과목 복습을 반복 하였습니다. 대략 하루에 과목당 25쪽씩 기본서 공부 및 해당 부분 기출문제 풀이
[[성적관리 노하우]]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주말휴식을 목표로 평일 공부를 하다보니 1주 목표량을 무조건 평일에 채워야 하기 때문에 긴장감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