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 연
[2017년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합격자 조 * 연 입니다.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사범대를 다니면서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휴학과 어학연수로 대학교를 졸업한 후 25살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7급 과목에 뛰어난 강사진이 있어서 좋았으며 강사 선택에 제한이 없다는 것도 큰 메리트였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2016년 9월 17일 박문각 올패스를 구매한 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국어 : 고혜원 선생님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던 문법을 상세하게 반복해서 알려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론강의를 완강한 후 신의한수 문법, 한자를 들었으며 그 후 부족한 부분을 발췌하여 이론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발음이나 목소리가 좋으셔서 전달력이 좋았으며 힘들때 격려해주시는 말씀들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표준어, 외래어는 꾸준히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암기하였고 처음에는 한자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나 마지막엔 타 한자강의도 들으며 꾸준히 암기했습니다.
영어 : 어학연수 경험과 과외 경험, 편입시험 준비 등으로 기본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따로 강의를 챙겨 듣지는 않았고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보카 바이블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한국사 : 고종훈 선생님
지금은 남부에 안계시지만 제가 스파르타패스를 구매할 때는 선택가능한 강사님이셨습니다. 콤팩트한 강의가 저와 매우 잘 맞았고 이론강의 완강 후 꾸준히 압축강의를 들으며 회독했습니다. 특히 1000제, 모의고사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행정학,지자론 : 신용한 선생님
처음에는 재미있고 쉬운 과목이었지만 휘발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론강의만 3번을 넘게 들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신용한 선생님께서 유머러스하게 가르쳐 주셨고 말을 천천히 하셔서 나중에는 1.8배속으로 회독했습니다.
지자론은 시험치기 1달 전에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행정법 : 박준철 선생님
처음에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써니쌤이 차근차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았고 기본서 날개 문제와 기출문제집을 계속 풀었습니다.
- 기간 : 2015년 처음 국어, 행정학, 헌법 기본강의를 접하였으나 완강하지 않았고 2016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학습 방법 : 처음에는 강의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일단 완강을 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그 부분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문제집도 회독하여 계속 보았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국가직 9급 시험에 한 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내가 과연 7급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곧 지방직 9급 시험이 있었기에 그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또 실력이 차츰 느는 것으로 스스로를 달래가며 성실히 준비해서 지방직 9급과 7급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관리법]]
아침잠이 많아서 온라인 기상 스터디를 통해 10시까지는 꼭 독서실에 도착하도록 했습니다. 공부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저녁 6시까지 독서실에 있는 동안은 최대한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는 꾸준히 보았으며 암기과목은 과목하나가 끝난 뒤 다른 하나로 넘어갔습니다. 지방자치론은 지방직 7급 시험이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보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교수진이 무엇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고혜원선생님, 박준철선생님, 신용한선생님의 강의가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교수선택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어서 제 스타일과 맞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고 스스로 채찍질도하고 칭찬도 해주며 버텨왔습니다.
[[응원 메시지]]
모두 혼자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겠지만 이 순간을 버틴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꼭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사범대를 졸업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남부고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스파르타 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과목마다 유명한 강사들의 오티강의를 두개정도 들어보고 나의 스타일과 맞는 강사를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고혜원 선생님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던 문법을 상세하게 반복해서 알려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론강의를 완강한 후 신의한수 문법, 한자를 들었으며 그 후 부족한 부분을 발췌하여 이론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발음이나 목소리가 좋으셔서 전달력이 좋았으며 힘들때 격려해주시는 말씀들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표준어, 외래어는 꾸준히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암기하였고 처음에는 한자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나 마지막엔 타 한자강의도 들으며 꾸준히 암기했습니다.
영어 : 어학연수 경험과 과외 경험, 편입시험 준비 등으로 기본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따로 강의를 챙겨 듣지는 않았고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보카 바이블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행정학,지자론 : 신용한 선생님
처음에는 재미있고 쉬운 과목이었지만 휘발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론강의만 3번을 넘게 들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신용한 선생님께서 유머러스하게 가르쳐 주셨고 말을 천천히 하셔서 나중에는 1.8배속으로 회독했습니다.
지자론은 시험치기 1달 전에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행정법 : 박준철 선생님
처음에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써니쌤이 차근차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았고 기본서 날개 문제와 기출문제집을 계속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도 선지 하나하나를 OX 판별해가며 풀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온라인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기상스터디, 표준어-외래어 스터디, 한자 스터디, 보카 바이들 단어 스터디 등을 했으며 복습은 기출문제집을 위주로 발췌독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헷갈리는 부분은 이론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시험치기 한달 전에는 꾸준히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시간을 재고 실제 과목시간을 배분하여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면접 준비 방법]]
9급,7급 면접시험을 준비하며 학원과 스터디를 병행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서로 서로 피드백을 해주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강당 같은 곳에 모여서 면접진행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조를 나누어 대기하다가 파티션이 있는 면접장소에 들어갔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9급 : 봉사활동 여부, 부산시 시정 (다복동사업,기장고리원전), 공직사회 비리 목격한적 있는지
7급 : 5분 발표(주제: 원도심 통합 관련 정책 홍보방안?), 동아리 활동, 성취경험,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주의사항]]
너무 긴장하지 않고 차분히 대답하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국가직과 달리 지방직은 압박면접이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이 합격수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질 않습니다.
모든 힘든 수험생들께 그 순간을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