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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현
[2017년 제주도 9급 일행직]
결국 절반 이상은 마인드 컨트롤, 자기관리가 합격의 관건입니다.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학생이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 ] 신용한 선생님 행정학 강의를 듣고자 박문각 공무원고시에서 수강을 하게 됐습니다.샘플강의를 듣고 바로 수강결심을 하게 되었고, 신용한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게 된 것은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기간: 2016년 3월 말~ 2017년 6월 말 처음 공부 시작한 시점이 지방직 시험을 3개월 앞뒀던 터라, 3개월동안은 온라인 강의70, 개인공부30 비중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한번 다 훑고 시험보러 가고자 그런 식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3개월이 워밍업 기간이었다면, 지방직 시험이 끝나고부터 1년동안은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공부기간 내내 독서실에서 인터넷강의로만 수강했습니다. 온라인 수강과 개인공부시간 비중은 시험이 얼마나 남았냐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수험생활도 몇 달이 지나다보면, 그 생활에도 익숙해집니다. 하루하루 공부 계획을 세우고 그것대로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은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별로 들진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가장 어려웠던 건 시험을 코앞에 둔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정리를 하면서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 것 즉, 내가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았나? 다 볼 수 있을까? 다른 과목도 봐야하는데 어쩌지? 별 생각에 집중도 안되고 심적으로 힘들 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내가 모르면 다른사람도 모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했고, 시험장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저는 늦게 자고, 아침잠이 많은 편입니다. 괜히 남들 따라 새벽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도 않았고, 대신 웬만하면 공부할 때만큼은 집중해서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부기간 내내 집 근처에 있는 독서실만 다녔고, 보통 8:30~ 23:00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다른사람보다 공부 시작하는 시간도 늦고, 공부기간도 짧은 편이라 제가 지키고자 했던 건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공부가 정말 잘 되지 않는 날 집에 가고 싶어도 조금만 더 참고 1시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했었고, 주말에도 쉬는 날은 없었습니다. 물론, 일요일은 점심 먹고 독서실에 가긴 했지만 공부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조금씩 이라도 매일 했던 것이 수험 기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정도로 열심히 노력해서 안되면 안되는거라는 마지막이라는 절실함을 가지고 했던 것이 그래도 짧은 기간 내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몰입해서 도전한다면, 누구든지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응원 메시지 ] 수험기간은 누구나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 기간을 이겨내느냐에 따라 합격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수험기간에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하루하루를 스스로 어떻게 보냈는지 항상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오늘은 공부 잘됐네, 힘들었는데 잘 버텼네, 공부는 많이 못했지만 잘 쉬었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등등 말이죠.
그리고 결국 절반 이상은 마인드 컨트롤, 자기관리가 합격의 관건입니다. 공부기간이 긴 사람이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요. 생각과 감정을 분산시키지 마시고, 샤워하면서도 그리고 자기 전에 눈 감고도 오늘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모든 집중을 오직 합격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남들보다 더 먼저 그리고 단기간에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릴거라 확신합니다.^^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처음부터 공무원 준비할 생각이 있어 행정학과에 가게 되었고, 대학 동기들보다는 한참 늦게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합격한 친구들이 알려준 강사들도 많이 찾아봤지만, 저는 유명강사여부와 상관없이 샘플강의를 유심히 보고 강사를 결정 했습니다. 저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하다보니, 크게 강사를 바꾸는 일이 없었는데, 정 마음에 안드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강사를 바꿨습니다. 구매한 책이 아깝기도 하지만, 최대한 그런 비용에 연연하지 않고 강사를 바꾸는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과목별 추천 강의 및 교재, 전략과목과 취약과목 학습법 등)
행정학: 행정학을 100% 커버해줄 수 있는 강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목 특성상 그나마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고 동기부여가 되는 선생님을 선택한다면, 최고의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신용한 선생님 컴파스 교재와 강의 모두 추천합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스터디는 영어단어 암기를 너무 소홀히 하게 되어, 밴드 스터디를 활용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 스터디다보니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늦게 자고, 아침잠이 많은 편입니다. 괜히 남들 따라 새벽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도 않았고, 대신 웬만하면 공부할 때만큼은 집중해서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부기간 내내 집 근처에 있는 독서실만 다녔고, 보통 8:30~ 23:00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다른사람보다 공부 시작하는 시간도 늦고, 공부기간도 짧은 편이라 제가 지키고자 했던 건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공부가 정말 잘 되지 않는 날 집에 가고 싶어도 조금만 더 참고 1시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했었고, 주말에도 쉬는 날은 없었습니다. 물론, 일요일은 점심 먹고 독서실에 가긴 했지만 공부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했던 것이 수험 기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공부기간이 짧은터라, 모의고사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출만 봐도 벅찬 시간이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기출문제에 집중을 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대신, 타시험 기출 문제까지 꼼꼼하게 봤었는데, 워낙 타시험에 중복되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만 잘 봐도 모의고사를 필수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원점수와 조정점수 필수 기재) 행정법 처음에 가장 취약과목이었으나, 오히려 한번 딱 잡으니까 점수가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판례가 많아도 행정학처럼 방대한 느낌이 아닙니다. 공부한 만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행정법은 추천합니다.(6월17일 지방직9급 원점수95+가산점4, 조정점수 72.4)
[ 면접시험 합격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수강 강의 및 스터디 활용 등)
따로 스터디를 구성하진 않았고, 필기 합격한 친구와 일주일에 1-2번 만나서 예상 질문을 주고 받는 식으로 3주간 진행했습니다. 지방직은 인원을 딱 맞게 뽑아서 국가직처럼 면접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고, 지역사회 연혁과 현안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아무래도 인원에 맞춰서 필기합격자를 선발하다보니, 다들 면접에 크게 긴장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면접관 2분에 1명씩 순서대로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면접시간은 한 사람당 10분 정도였고요. 면접 분위기도 면접관분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려는 느낌이어서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공무원의 의무중 아는 것은?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2. 청렴이란 무엇? 3.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4. 도의 재정자립도와 자주도는? 5. 도의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3가지와 그 이유는?
주의사항 아무래도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유연히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복장이나 말투나 보여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에서 최대한 튀지 않는 게 좋은 것 같고요. 특히, 예상 질문에 대해 꼭 자신의 말로 정리해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것들도 긴장된 상태에서 말로 정리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예상 질문을 많이 뽑아서 답변을 정리하시고, 암기했다는 느낌보다는 주기보다는 생각을 표현한다는 느낌으로 면접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올까 했었는데 이렇게 수기를 남긴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
수험기간에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하루하루를 스스로 어떻게 보냈는지 항상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오늘은 공부 잘됐네, 힘들었는데 잘 버텼네, 공부는 많이 못했지만 잘 쉬었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등등 말이죠.
그리고 결국 절반 이상은 마인드 컨트롤, 자기관리에 합격여부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기간이 긴 사람이 무조건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요. 생각과 감정을 분산시키지 마시고, 샤워하면서도 그리고 자기 전에 눈 감고도 오늘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모든 집중을 오직 합격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남들보다 더 먼저 그리고 단기간에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릴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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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험기간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으로 여기고 소중히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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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저만의 합격 비법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 사정에 좌우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