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대학생이었고 군대 갔다오고 나서 한학기 한 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대학생이었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한 학생이었습니다. 그 전에 공직에 대한 생각은 없었으며, 아주 아주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 ]
유투브 동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투브 동영상을 자주 즐겨 보는 편인데 한번씩 볼 때 마다 광고를 보게 되었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한번 들어가 보자 해서 들어와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서브노트 같은 것을 활용하지 않았었고 보통 압축노트를 활용 많이 했습니다.
특히 신용한선생님의 압축노트는 시험 직전에 보기도 아주 편했고, 온라인 강의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봤었고 본 것은 그날그날 복습에 충실했습니다.
암기는 따로 방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외웠으며 이해는 선생님들의 설명에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합격할지 못할지의 불안감이 가장 큰 어려웠던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극복방법은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최선을 다 하고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활 관리법 ]
모든 일의 기본은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근처 학교 도서관 의자에 새벽7시에 앉는 걸로 목표로 했고 하루에 2번 정도는 꼭 옥상이나 휴게실에 가서 스트레칭을 하며 생활 관리를 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이 좋았던 점 ]
무엇보다 튼튼한 강사진이 박문각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을 때 1:1질문 게시판에 올리면 빠른 시간 안에 답장이 두 번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합격비결 ]
다른 비법은 없고 그냥 무한반복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강 시간은 되도록 잠이 안 오는 시간, 잠이 오더라도 엎드려서 한 15분 정도 엎드려 자고 나서 맑은 정신으로 들었으며, 듣고 나서는 반드시 복습해서 암기하고 넘어갔습니다.
[ 응원 메시지 ]
여러분 파이팅! 포기하지만 않으면 합격하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입니다.
끝까지 끈을 놓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생각하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공부하다보면
합격이 다가올 것입니다.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는 학과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였고, 처음 시작은 지방에 있었던 작은 학원에서 정보 수집을 하며 공부하게 되었지만 우연히 주변사람의 추천으로 신용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박문각 공무원으로 완전 옮겨서 인터넷으로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과목별 추천 강의 및 교재, 전략과목과 취약과목 학습법 등)
전략과목은 행정학이었으며 취약과목은 국사였습니다.
특히 제가 시험을 볼 때쯤에는 국사가 많이 어려워서 95~100을 받다가도 중요한 시험에서 65점을 받고 한번 한문제차이로 떨어지게 된적이 있는데요, 국사는 다양한 선생님들의 문제를 풀어보고 제가 듣던 선생님책에 없던 내용은 추가하여 적어놓고 다시 회독할 때 한번 더 보고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한자 같은 것은 잘 안 외워지기 때문에 스터디에 의존했는데요.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서로 이야기도 하며 정보도 얻고 서로에 대한 진도체크도 하면서 해서 힘든 줄 모르고 잘 외웠던 것 같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시험 치는 시간에는 꼭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놓고 혼자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수는 신경 쓰지 않고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난이도의 문제 중 틀린 문제만 따로 정리하여 제 책으로 옮겨놓고 다시 공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면접시험 합격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수강 강의 및 스터디 활용 등)
따로 준비한 것은 없고 제 내면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인강이나 학원에서 특강 같은건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식 같은 편에서는 많이 빈틈이 많이 보였으나, 공무원 면접이란 것이 용한샘 말씀처럼 눈에만 띄지 않으면 합격을 주는 그런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때그때 달리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처음에는 딱딱하고 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위기 막상 면접관님들 앞에 서면 마술처럼 말이 술술술 나옵니다. 진행절차는 대기실에 있다가 그냥 면접실로 이동해서 면접보면 그게 끝이에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용한샘말대로 이불킥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너무나 떨었던지라 문제가 기억나질 않네요. 다만 집단토론은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반대에 대해 논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찬성, 반대 반반으로 정확하게 나누어서 하진 않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찬성, 또는 반대의 입장을 서술하여서 집단토론하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주의사항
옷이랑 두발만 너무 눈에 안 뜨이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눈에 틔면 뭐든지 안 좋지만 특히나 공직에 입문하려는 예비공직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건 괜찮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끝까지 끈을 놓지 말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세요.
그리고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하늘에게 결과를 맡겨놓고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합격합니다. 정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