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무원

평 일	09:00 ~ 21:00
토요일	09:00 ~ 12:00

월/화/금	09:00 ~ 24:00
수/목	09:00 ~ 18:00
토/일	14:00 ~ 24:00

직종	9급 7급 8급 기타
시험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기상직 국회직 법원직 소방직 기타
직렬	일반행정직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세무직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검찰직 교정직 보호직 소방직 기술직 외무영사직 전산직 우정직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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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7년]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번호 : 1544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8066 ｜ 작성일 : 2018/06/15 23:45:03

박 * 형 【 2017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공무원을 준비할 당시 나이는 31살이었고, 5년간 사기업에서 비서로 근무하면서 이 직업은 오래 근무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항상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20대 초반부터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다행히 가족들도 저의 선택에 응원을 해준 덕분에 퇴사 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행정학만큼은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가 최고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샘플강의를 듣고 이거다 싶은 마음에 주저하지 않고 단과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한 후, 수강기간이 끝나고 나서는 티패스까지 수강하였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다른 과목은 수업과 복습을 병행하며 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갔지만, 행정학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늘 50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소문을 들었던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를 7월부터 온라인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 4개월간 들을 수 있는 기본+심화강의를 단과로 수강하였습니다.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는 제게 신세계였습니다. 아무리 복습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던 행정학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7-8월은 기본서 강의를 매일매일 들으며 2달간 기본서를 2회독 하였습니다. 이때 공부방법은 강의를 들은 후 기출문제를 풀면서 복습하는 식이었습니다. 9-2월까지는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했고, 모르는 부분을 발췌독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발췌독은 처음에는 기본서로 했고, 나중에는 합격노트를 구매해서 합격노트로 발췌독을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행정학 점수는 올랐지만, 70점대로 역시 만족할 만한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독학으로만 가지고는 절대 8~90점은 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들어, 목표한 국가직까지는 2달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과감히 신용한 교수님의 티패스를 온라인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국가직부터 하반기 지방직 시험은 기출문제+합격노트 발췌독을 병행하다가, 시험 한 달 전에는 모의고사(강의 포함)와 합격노트 발췌독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용한 교수님의 최종정리특강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특강을 시간을 내서 듣기보다는 집에 오고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주로 보았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하반기 국가직에서는 행정학 95점, 지방직 시험은 90점을 받는 등 시험합격에 무리 없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항상 시험 2주 전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시험일이 임박하면서 시험에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였지만 보통 3~4일 동안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보냈습니다. 슬럼프 기간에는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쉬면서 되도록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반기 지방직 시험 전에도 슬럼프를 겪었지만 3일 동안 공부를 안 하고 푹 쉰 뒤 바로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생활 관리법]] 혼자 독학하다 보면 해이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1년간은 강의와 자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관리형 학원, 그 이후에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보통 공부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와 국어, 오후에는 한국사, 저녁에는 선택과목(사회, 행정학)을 격일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는 초반 6개월 간 영어단어 스터디를 했는데,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다른 강사의 강의에서 불만족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행정학 1타라는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는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고, 교수님 덕분에 행정학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남부고시 온라인 강의는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어서, 집에 오고가는 길에 지하철로 와이파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행정학은 스스로 암기하는 방법보다 강의를 반복해서 저절로 암기가 되도록 하는 방법이 제게는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커리큘럼마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도 저는 독학하지 않고 꼭 강의를 보면서 교수님의 말씀이 귀에 박히도록 공부했습니다. 서브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합격노트를 반복하면서 단권화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도 다양한 문제를 풀기보다는 신용한 교수님의 동형모의고사와 핵심 300제만 풀었고, 두 문제집 모두 다 푼 후에는 새 걸로 사서 다시 풀었습니다. 이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응원 메시지]]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문턱에서 여러 번 좌절한 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공부하던 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묵히 공부한다면 꼭 합격의 여신이 손을 내밀 때가 찾아옵니다. 공부가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합격만 생각하면서 꾸준함을 잃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나만의 공부 스타일]] 혼자 독학하다 보면 해이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1년간은 강의와 자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관리형 학원, 그 이후에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보통 공부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와 국어, 오후에는 한국사, 저녁에는 선택과목(사회, 행정학)을 격일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는 초반 6개월 간 영어단어 스터디를 했는데,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스케줄러를 잘 쓰는 스타일도 아니고, 매일 작성하는 것이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에 위에 작성한 방법대로 계획을 과목별로만 단순화시켜서 공부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공무원 공부에 있어서 실전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는 어느 학원에서든 꼭 응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모의고사는 실전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오랜시간을 들여 복습하지는 않았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바로 오답체크와 틀린 부분 발췌독 후 계획했던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항상 시험 2주 전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시험일이 임박하면서 시험에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였지만 보통 3~4일 동안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보냈습니다. 슬럼프 기간에는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쉬면서 되도록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반기 지방직 시험 전에도 슬럼프를 겪었지만 3일 동안 공부를 안 하고 푹 쉰 뒤 바로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선택과목의 경우 행정학은 90점(조정점수: 가산점 0.5점 포함 66.17점), 사회는 85점(조정점수: 가산점 0.5점 포함 61.08점)을 받았습니다. 선택과목은 되도록 많은 직렬에 응시할 수 있는 행정학과 공부 양이 적은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행정학은 처음 공부할 때는 어려웠지만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때도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꾸준히 했기 때문에 합격한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오히려 사회가 점수가 다른 수험생보다 낮아(70점 후반대) 고민이 많았는데, 막판에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익힌 후 점수가 올랐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하반기 지방직 면접시험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준비기간이 2주로 매우 짧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지방직 면접시험은 그렇게 어려운 질문은 많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학원은 다니지 않고 스터디만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터디는 모의면접 위주로 진행했는데, 면접을 실제로 볼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은 다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시청 내 대기실에 모여 면접진행순서를 듣고, 면접차례를 기다렸다가 순서가 오면 면접장으로 이동해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시간은 15분 정도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Q: 대학 전공이 무엇인가? Q: 성남시의 다문화가정 정책에 대해 아는 것이 있나? Q: 이전 사기업의 경험이 공무원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Q: 소통을 많이 얘기했는데, 성남시도 다양한 소통창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주의사항]] 면접은 모의면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질문을 꼭 1~2개씩 받기 때문에 대처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자체 정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는 열심히 해놓고 실제로 대답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꼭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입 밖으로 낼 수 있는지 여러 번 연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문턱에서 여러 번 좌절한 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공부하던 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묵히 공부한다면 꼭 합격의 여신이 손을 내밀 때가 찾아옵니다. 공부가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합격만 생각하면서 꾸준함을 잃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 [2017년]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번호 : 1544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8066 ｜ 작성일 : 2018/06/15 23:45:03

박 * 형

【 2017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공무원을 준비할 당시 나이는 31살이었고, 5년간 사기업에서 비서로 근무하면서 이 직업은 오래 근무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항상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20대 초반부터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다행히 가족들도 저의 선택에 응원을 해준 덕분에 퇴사 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행정학만큼은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가 최고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샘플강의를 듣고 이거다 싶은 마음에 주저하지 않고 단과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한 후, 수강기간이 끝나고 나서는 티패스까지 수강하였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다른 과목은 수업과 복습을 병행하며 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갔지만, 행정학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늘 50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소문을 들었던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를 7월부터 온라인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 4개월간 들을 수 있는 기본+심화강의를 단과로 수강하였습니다.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는 제게 신세계였습니다. 아무리 복습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던 행정학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7-8월은 기본서 강의를 매일매일 들으며 2달간 기본서를 2회독 하였습니다. 이때 공부방법은 강의를 들은 후 기출문제를 풀면서 복습하는 식이었습니다.

9-2월까지는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했고, 모르는 부분을 발췌독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발췌독은 처음에는 기본서로 했고, 나중에는 합격노트를 구매해서 합격노트로 발췌독을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행정학 점수는 올랐지만, 70점대로 역시 만족할 만한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독학으로만 가지고는 절대 8~90점은 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들어, 목표한 국가직까지는 2달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과감히 신용한 교수님의 티패스를 온라인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국가직부터 하반기 지방직 시험은 기출문제+합격노트 발췌독을 병행하다가, 시험 한 달 전에는 모의고사(강의 포함)와 합격노트 발췌독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용한 교수님의 최종정리특강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특강을 시간을 내서 듣기보다는 집에 오고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주로 보았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하반기 국가직에서는 행정학 95점, 지방직 시험은 90점을 받는 등 시험합격에 무리 없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항상 시험 2주 전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시험일이 임박하면서 시험에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였지만 보통 3~4일 동안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보냈습니다. 슬럼프 기간에는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쉬면서 되도록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반기 지방직 시험 전에도 슬럼프를 겪었지만 3일 동안 공부를 안 하고 푹 쉰 뒤 바로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생활 관리법]]

혼자 독학하다 보면 해이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1년간은 강의와 자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관리형 학원, 그 이후에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보통 공부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와 국어, 오후에는 한국사, 저녁에는 선택과목(사회, 행정학)을 격일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는 초반 6개월 간 영어단어 스터디를 했는데,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다른 강사의 강의에서 불만족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행정학 1타라는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는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고, 교수님 덕분에 행정학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남부고시 온라인 강의는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어서, 집에 오고가는 길에 지하철로 와이파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행정학은 스스로 암기하는 방법보다 강의를 반복해서 저절로 암기가 되도록 하는 방법이 제게는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커리큘럼마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도 저는 독학하지 않고 꼭 강의를 보면서 교수님의 말씀이 귀에 박히도록 공부했습니다. 서브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합격노트를 반복하면서 단권화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도 다양한 문제를 풀기보다는 신용한 교수님의 동형모의고사와 핵심 300제만 풀었고, 두 문제집 모두 다 푼 후에는 새 걸로 사서 다시 풀었습니다. 이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응원 메시지]]

저는 국가직, 서울시 등 합격하기 전까지의 모든 시험을 1~2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문턱에서 여러 번 좌절한 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공부하던 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묵히 공부한다면 꼭 합격의 여신이 손을 내밀 때가 찾아옵니다. 공부가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합격만 생각하면서 꾸준함을 잃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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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나만의 공부 스타일]]

[[성적관리 노하우]]

공무원 공부에 있어서 실전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는 어느 학원에서든 꼭 응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모의고사는 실전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오랜시간을 들여 복습하지는 않았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바로 오답체크와 틀린 부분 발췌독 후 계획했던 공부를 했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선택과목의 경우 행정학은 90점(조정점수: 가산점 0.5점 포함 66.17점), 사회는 85점(조정점수: 가산점 0.5점 포함 61.08점)을 받았습니다. 선택과목은 되도록 많은 직렬에 응시할 수 있는 행정학과 공부 양이 적은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행정학은 처음 공부할 때는 어려웠지만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때도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꾸준히 했기 때문에 합격한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오히려 사회가 점수가 다른 수험생보다 낮아(70점 후반대) 고민이 많았는데, 막판에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익힌 후 점수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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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하반기 지방직 면접시험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준비기간이 2주로 매우 짧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지방직 면접시험은 그렇게 어려운 질문은 많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학원은 다니지 않고 스터디만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터디는 모의면접 위주로 진행했는데, 면접을 실제로 볼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은 다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시청 내 대기실에 모여 면접진행순서를 듣고, 면접차례를 기다렸다가 순서가 오면 면접장으로 이동해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시간은 15분 정도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Q: 대학 전공이 무엇인가?

Q: 성남시의 다문화가정 정책에 대해 아는 것이 있나?

Q: 이전 사기업의 경험이 공무원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Q: 소통을 많이 얘기했는데, 성남시도 다양한 소통창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주의사항]]

면접은 모의면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질문을 꼭 1~2개씩 받기 때문에 대처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자체 정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는 열심히 해놓고 실제로 대답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꼭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입 밖으로 낼 수 있는지 여러 번 연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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