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 곤
【 2017년 하반기 추가 채용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졸업 후 계속 공무원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특별한 직업 없이 취업준비생이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것은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 당시 나이가 26살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군대를 다녀온 후 대학교 2학년 때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하여, 어떤 공부를 하는 것 일까 하는 궁금증에 학교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남부고시 강의를 듣기고 했는데, 그때만 해도 이렇게 공무원 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4학년이 되어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쯤 공무원 붐이 일면서 경쟁률이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 길을 가는 것이 맞을까 고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박문각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강사진 입니다. 특히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의 강의로 공무원 공부를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박문각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되어 쭉 이용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선택과목을 신규 과목인 사회와 과학을 선택 했습니다. 신규과목이라 불안했었는데 과학의 경우 처음에 박문각 사이언스4U라는 강의로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다른 곳으로 옮길까 고민했지만 이 후에 하석훈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하석훈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점수가 꾸준히 잘 나왔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렇듯 뛰어난 강사진이 제가 박문각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시험 기간
시험 시작은 대학교 4학년 2학기(2015)부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노량진에 와서 생활한 것은 2016년 1월부터입니다. 졸업을 15년 2월에 했는데 그 전 4개월 정도 학교를 다니며 학업과 공무원 공부를 병행하며 혼자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해 15년 4,6월에 시험을 시험 삼아 쳐봤는데 원하는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그 해 6월~12월까지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며 자금을 조금 모은 후, 16년 1월부터는 노량진에 와서 고시원 생활을 했습니다. 16년 시험에서는 국가, 지방, 서울직 모두 떨어졌고, 17년 시험에서는 전반기 국가직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면접에서 탈락했었고, 하반기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학습 방법
16년에는 인강을 듣지 않고, 그냥 오롯이 학원 종합반 강의만 들었습니다. 종합반 강의를 듣고 그것을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제가 부족한 과목을 더 보충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결과 그 해 시험에 전부 떨어지게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시기가 합격을 위해 최대한 기본기를 다졌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6년 6월에 시험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실강 대신 온라인 강의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최대한 부족한 과목이나 부분을 보충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이 작업을 하는 데에는 실강 보다 온라인 강의가 훨씬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부족한 과목, 그 중에서도 부족한 단원에 대해서 보충하는 식으로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확실히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 했습니다. 그렇게 최대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식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비중은 오전에 일어나서 점심 먹을 때까지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고, 점심 먹고는 인강 복습을, 저녁 먹고 나서는 하루에 공부했던 것들을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취침 전 2시간은 꼭 시간을 내서 한자를 외웠는데 따로 한자강의를 듣지 않고 기출단어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역시나 슬럼프 기간이었습니다. 슬럼프가 오는 기간은 워낙 다양해서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한번 빡빡하게 공부하면 꼭 슬럼프가 왔던거 같습니다. 수험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와 반대로 수험공부가 잘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때 저 뿐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이 평소보다 양을 늘리고,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있다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고, 저는 이 기간이 지나면 슬럼프가 꼭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꾸 잡생각이 들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집에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도 해야 했기에 그냥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이어가면 언제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슬럼프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 몇 차례는 이렇게 슬럼프가 없어질 때까지 무작정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공부가 비효율적인 것 같아 저는 차라리 3일 정도를 잡고 저에게 자체 휴식을 주었습니다. 자체 휴식이라고 해서 아예 공부를 손놓는 것이 아니라, 3일 중 하루는 아예 푹 쉬고, 이틀은 오후 6시까지만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에 공부 량이 반으로 줄어드니 오히려 집중도도 올라갔고, 부담 없이 공부 할 수있어서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 아예 푹 쉬었을 때는 혼자 쉬기보다,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수험공부를 하다보면 혼자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슬럼프의 한 요인이라고 생각하여 하루를 통으로 시간을 내서 친구들을 만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 3일 푹 쉬고 나면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을 얻을수 있었고, 3일간 놀았던 것을 보충해야겠다는 위기의식 같은 것들도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자극제로 활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생활 관리법]]
기상은 아침 하프수업을 활용했습니다. 아침의 시작을 하프 수업으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아침 6시에 기상했습니다. 취침은 보통 1시에서 2시 사이에 잤고, 스퍼트를 올려야 할 때는 3시 정도에 잤습니다. 보통 시험 두달 전부터 2주 전까지 스퍼트를 올렸고, 시험이 2주 남았을 때는 6시 30분 기상 12시30분 취침으로 컨디션 관리에 힘썼습니다. 공부는 주로 고시원에서 했는데, 사실 학원 자습실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자주 옮겨 다녀야 할 뿐 아니라, 원하는 자리를 맡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그냥 고시원을 구해 고시원에서 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프 수업을 듣고 와서 점심을 12시 30분에 먹었는데 이 오전 시간에는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개인적으로 5강이 넘어가면 집중력이 떨어져 강의를 다시 듣는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과목씩 정했고, 강의는 5강을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온라인 강의를 들었던 것과, 하프했던 것을 복습했습니다. 시간은 보통 1시 30분부터 6시까지 했고 이 시간에는 오롯이 복습에만 힘써서 그날 익힌 것들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6시~7시까지는 저녁을 먹었고, 그 후에는 약한 과목을 보충했습니다. 보통 과학과 영어 위주로 했고 약한 단원과 약한 부분위주로 보완했습니다. 이 시간은 12시까지로 했습니다.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한자와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질의 응답이 바로바로 완료되었던 점과 그 내용이 문자로 발송되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빠른 피드백이 있어 서비스를 바로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만의 특별한 내용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항상 담담함을 유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잘 봤을 때도, 못 봤을 때도 혹은 공부가 잘 될 때도, 잘 안될 때도 담담하고 꾸준하게 공부했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항상 꾸준하게 공부를 하다 보니 성적도 자연스레 올랐습니다.
[[응원 메시지]]
처음 시험공부를 시작했을 때 이게 정말 내가 합격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질 때마다 이 길이 맞는 길인지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서 말한 것처럼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 친구가 저에게 해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그것이 늦고, 돌아가더라도 목표에 도달한다고 하였습니다. 항상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꼭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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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 1학년 때 직업 적성 검사를 받고 공무원과 교사 같은 것들이 나와서 그것을 계기로 공무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작 단계는 역시 대학교를 이용했는데 당시 학원에서 박문각 온라인 강의를 해주고 다 들으면 환급해주는 지원을 해주어서 그것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조금 가까운 종로 쪽 박문각을 찾아보다가 선우빈 선생님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박문각에 가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기본 강의는 유두선 선생님것으로 듣다가, 합격 당시는 다은 교수님의 강의를 잠깐 들었습니다.
영어는 이영규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문법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독해는 이충권 선생님의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사는 오롯이 선우빈 선생님것만 들었습니다. 특히 그 중 가장 많이 이용했던 것은 분류사로 간추린 선우한국사를 가장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교재이자 강의였습니다.
사회는 이병철, 이법진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냥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하니 꾸준히 85점 이상은 나왔습니다. 사회 감이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되면 정정 선생님의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과학은 하석훈 선생님 과목을 가장 추천합니다. 쉽게 가르쳐 주시고, 과학 모의고사 같은 경우 적중률이 정말 높습니다. 제가 이 강의를 듣기 전에 70점 정도였던 점수가 듣고 나서는 꾸준히 85~90점 사이로 올랏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일정을 월간 계획부터 주간 계획 그리고 일일 계획까지 상세하게 짜는 편이었습니다. 대부분 월간 계획은 60%정도의 성취도를 달성했으나, 주간 계획이나 일일 계획은 70% 이상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 하기 위해 하프 수업을 신청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터디는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혼자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여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예습은 거의 하지 않았고, 복습위주로 했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이 엄청나게 중요했습니다. 그 날 한 것은 그날 복습해 최대한 암기하려고 노력했고, 그것을 꼭 밀리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최초 자기가 세운 계획의 60%정도만 성취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은 무리해서 세우기 마련인데,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이 모자라게 되어 점점 계획이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을 세울 때 자신이 세운 것 보다 대부분 다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워야 실천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슬럼프가 올 때는 슬럼프가 온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자신이 할 일을 했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휴식을 취했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할거 같을 때는 꾸준히 했습니다. 슬럼프가 왔다고 그것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보다, 슬럼프가 온 기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생각 할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이 시간이 아깝다기 보다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사용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적관리는 담담한 태도로 했습니다. 공부가 잘되는 기간이나, 모의고사를 잘 본 기간에 일희일비 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잘봤다고 진짜 시험을 잘 본것도 아니기에 겸손하고, 오히려 진짜 시험 때 더 망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못 봤을때는 오히려 시험 때 맞추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담담하게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하루 하루 할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성적도 조금씩 올랐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선택과목으로 과학과 사회를 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과학과 사회가 둘 다 원 점수 80점이 나온 적이 있는데, 조정점수로 사회는 60.04점 과학은 64.34점이 나와 거의 한 문제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사회는 과목 자체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한 문제 실수할 경우 타격이 큽니다. 하지만 한 번 제대로 익혀 놓으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과학은 나올 문제들이 비교적 단원별로 정해져 있는 편이기 때문에 테마별로 공부해 놓으면 점수도 잘나오고 쉽게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과였던 저에게는 진입장벽은 있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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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이전에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해 혼자 면접을 하다가 떨어진 경험 때문에 이번에는 더 철저히 준비하자는 생각에 학원에 등록 했습니다. 학원 커리큘럼은 월 수 금 하루 2시간이었지만, 수업 후에도 스터디를 하며 준비했습니다. 또한 수업이 없는 화 목 토에도 같이 수강하는 학생들과 학원에서 제공하는 스터디 룸에서 스터디를 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충청남도 면접은 처음에 1차 대기실에서 대기를 합니다. 보통 8팀으로 나누고 4조 정도로 조를 나눕니다. 앞선 팀이 들어가면 그 다음 팀은 2차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2차 대기실에서 앞팀이 끝나면 면접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면접장은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이유는 충청남도 면접은 방에서 진행하지 않고, 파티션으로 막아놓아서 옆 사람 면접 소리가 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들리지만 면접장에 가면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려 평소 발성이 좋지 않거나, 목소리가 작은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선례가 없는 업무를 맡았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자기 일도 많은데 동료가 휴가 가면서 자기 일을 부탁하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 주민과 마찰시 해결방법은?
우리나라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청렴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국민들이 공무원에대한 생각은 어떤 것 같나?
면접관이 공무원 헌장 한 구절제시해주셨는데 ㅡ무슨 의미인지 해석해봐라?
공무원 의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서산시 축제는 무엇이 있나?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사회적 가치란 무엇인가?
나의 30, 40, 50 대 공무원이 어떨지 애기해 보아라
[[주의 사항]]
위에 면접장 분위기에서도 얘기 했었지만 충남 면접은 큰 강당에서 파티션을 놓고 하기 때문에 다소 소란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평소 목소리가 작거나, 발성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학원을 다니거나 발성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수험공부에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불확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것을 몇 년을 해도 붙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매년 나이는 한 살 한살 먹고 있고.. 그런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자신을 조급하게 만들고,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조금 느리고 돌아가고 힘들더라도, 달성만 하면 이전의 힘든 일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초조함과 급함이 자신을 옥죄게 되고, 시험장에서는 자신의 본 실력을 발휘하는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노력하면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담담하게 노력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공부하고 계신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