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 * 민 [2018년 9급 철도경찰직]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결국 합격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전부터 조금씩 준비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때는 대학교 졸업 직후인 25살 때입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예전에 타 학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수강했던 선생님들 대부분 박문각공무원온라인에서 수업 중이셨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선생님 수업을 듣는 것이 더 잘 이해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2017년 1월 ~ 2018년 4월 이론 강의는 예전에 들었기 때문에 영어 문법 등 아직 부족하다 생각되는 부분만 이론 강의를 좀 더 듣고, 대체로 기본서 다회독 및 문제풀이를 위주로 했습니다. 이론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실전감각을 키우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올패스를 활용해서 기출, 모의고사 가릴 것 없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체크해놓고 그 부분에 대해 다시 기본서를 찾아보고, 복습할 때는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 때는 항상 시간을 재서 시험장에서의 시간 배분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하고서는 사람을 만나거나 밖을 거의 나가지 않았다보니 그 부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늘 대화하고 가족들이 격려해주었고, 언젠가 시험이 모두 끝나고 편하게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잡고 극복했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은 항상 7시, 취침은 12시 전후에 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해 하루 세끼는 꼭 먹었고, 운동은 못 하더라도 스트레칭은 해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집에서 공부를 했던 터라 어려운 점이 없었던 것 같네요. 독서실이나 밖에서 공부한다면 쉽지 않겠지만, 영양 섭취는 잘 해주는 게 좋고, 가끔 바람 쐬면서 허리도 펴주고 눈도 풀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매월 모의고사가 출제되니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었고, 강의 플레이어 성능 및 기능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교재가 잘못되어 문의를 드렸더니 즉각 처리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괜히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 돼요! 그리고 경쟁률은 아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경쟁률이 어느 정도이든 결국 나로서는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무조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밖에는 신경 쓸 게 없을 듯합니다. [[응원 메시지]] 공부와 담 쌓고 지냈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대학교 4년 동안 아무 것도 안 하다가 졸업하고서야 겨우 공부 시작했습니다.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꼭 이룰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경쟁하고 일에 치이기보다는 수입이 적더라도 안정적인 공무원이 제 성격에 맞다고 생각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에 학교와 학원 제휴로 재학생에게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서 그 때 이론 수업을 어느 정도 들었고, 그 때 강의를 들었던 선생님들 강의를 이어서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박문각공무원에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어휘, 한자는 순수 암기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따로 강의를 듣고 교재를 구비하여 보완했습니다. 또한 매 분기마다 맞춤법이 개정되기 때문에 늘 확인해주었습니다. 영어 – 문법 및 독해는 암기보다는 응용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도 문제를 더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어휘는 전에 공부하던 단어장이 있어 틈틈이 보았는데, 문제를 풀면서도 다양한 어휘가 나오기 때문에 결국 문제 풀이가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 한국사 – 완벽한 암기 과목이기 때문에 기본서는 늘 옆에 두고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시간, 연대가 중요하기 때문에 특정 연도에 있었던 일, 혹은 사건 순서를 늘 생각해보았습니다. 사회 – 범위는 매우 넓지만 모두 조금씩만 들어가기 때문에, 이론 수업 듣고 기출문제집 한 번 풀면 크게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수학을 어려워했어서, 계산이 필요한 문제는 꼭 여러 번 풀어보고 원리를 숙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행정학개론 – 행정학개론은 표로 정리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표의 내용을 그대로 외워서 생각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무언가 떠오르는 게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보았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이게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찾아보아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취침 시간은 약간 유동적으로 하되 기상 시간은 철저히 지켜 늘 같은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실제 시험을 치를 때 과목별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고, 모의고사 응시 때도 그에 맞춰서 계속 문제 푸는 연습을 해 실제 시험장에서도 시간 배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되, 틀린 문제는 확실하게 답을 찾고 숙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 68.49 (95) 행정학개론: 63.40 (80) 사회는 계산 문제도 다 맞혔고, 원하는 대로 점수가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행정학개론은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던 부분이 조금 있어서, 공부가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 스터디를 통해 말하는 연습과 대처방법 숙지를 하고, 면접에 관련된 정보는 공무원 면접 관련 카페를 주로 이용했으며, 직렬에 관련된 것은 해당 부처 홈페이지에서 주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는 오후조라 11:30까지 입실하여 해당 위치 착석 후 자기기술서 작성하고 대기했습니다. 한 조당 6명씩, 전 조 1번부터 한꺼번에 면접을 봤는데, 저는 4번이라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고생했네요. 제 차례가 되어서 5분 발표 준비를 하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님은 총 두 분이 계셨는데, 그리 압박은 하시지 않았던 것 같네요. [[면접 문제 및 답변]] 직렬 관련된 질문은 긴급체포 요건 하나뿐이었습니다. 선택과목이 형사소송법이 아니었던지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대강 말씀드려서 조금 아쉽네요.
[[주의 사항]]
필기 성적이 많이 불안하지 않다면 괜한 걱정 가질 필요 전혀 없습니다. 엄청 잘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말 확실히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도 충분합니다. 그렇게만 해도 미흡 받을 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결국 합격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