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 희 [2018년 9급 국가직 교육행정직] 마음을 굳게 먹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졸업 후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나이는 27이었습니다. 한번 공부를 시작하면 다시 취업을 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결국 1여 년간 고민 끝에 공무원 준비를 했고, 처음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서 그런지 수험기간이 길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서울에서 공부할 기회가 생겼고 박문각 스파르타를 1년간 다녔습니다. 다시 집으로 내려온 후에도 스파르타에서 선택했던 선생님들 수업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올패스를 신청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1~2년간은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 박문각 스파르타에서 1년 동안 공부하기로 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선택한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신 커리큘럼방식 그대로 따르기 위해서 노력했고요. 온라인 수강은 하루에 4시간~6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6시까지 공부하고, 일요일은 오전에 충분히 잠을 잤습니다. 서브노트는 활용하지 않고 국어와 국사는 선생님들의 서브노트를 구매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요점을 빠르게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했더니 공부내용이 더 많이 상기되어서 혼자 하는 것 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수험을 준비하는 것은 학교 시험공부를 하는 방식과 전혀 달랐습니다. 방대한 범위의 고부를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들께 상담을 빨리 받아볼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합격생이나 다른 수험생, 학원상담자들보다도 각 과목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보세요. [[생활관리법]] 아침엔 6시30분에 기상해서 8시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스파르타 자습실과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오전에는 국어와 영어 공부를 주로하고 오후에는 강의를 듣고, 야간 시간에는 선택과목과 국사를 하루에 한과목식 돌아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모든 선생님들의 강의를 제한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주로 듣는 메인 선생님은 분명히 있지만, 다른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커리큘럼을 이용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패스에는 모의고사가 포함되어있어서 제 실력을 평가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꾸준히 성실하게 조금씩. 3가지를 지키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험기간 내내 성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슬럼프가 와도, 조금씩이라도 하도록 노력하세요. 그게 쌓여서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수험기간은 정말 힘들어요. 공부하는 것도 힘들지만 밖에서 나를 흔들어대는 일들이 너무 많고 끊이지 않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시작하겠다고 결심하지 마시고, 주변의 다른 수험생들에게 묻고 또 물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 시험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초기에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의지해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수험정보들은 정말 부정확하고,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해도 나와 맞지 않는 방법이나 강사일 수도 있어요. 주변의 다른 수험생들에게 꼭 의견을 들으시고, 맛보기 강의를 듣고 강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강사들에게 과목의 공부 방법을 상담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과목마다 공부방법이 천차만별이에요. 꼭 상담 받으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는 손재석, 국사는 노범석,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선생님들의 커리를 따라서 공부했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커리를 따르는게 좋았어요.
[[나만의 공부 스타일]]
아침 8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전에는 매일매일해야하는 국어, 영어 단어와 모의고사를 진행하면서 공부했고, 졸리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오후에는 강의를 주로 들었습니다. 오후6시 이후에는 그날 강의 들은 것들을 복습했습니다. 수험생활 초기에는 한자스터디를 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사람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 스터디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단어나 한자 같은 것은 정해진 시간에 꼭 공부하는 방법으로 스터디를 대신했어요. [[성적관리 노하우]] 주말에 한달에 한번은 모의고사를 꼭 풀었고요. 1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에 시험을 보는 환경과 비슷하게 해서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시간관리나 진짜 내 실력을 알기 위해서는 꼭꼭!! 전체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국어 95, 영어 90, 국사 95, 행정법(조정:63.65), 행정학85(조정:64.5) 국사 노범석쌤은 최고! 90점이하로 떨어진 시험이 없었습니다. 행정법은 2018올패스에서 듣지 않았습니다. 행정학 신용한쌤 수업 듣고나서 전략과목이 되었어요.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교행은 면접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자료를 스터디원들끼리 모아서 기출위주로 연습을 많이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필합이후 약 2주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2일에 한번씩 만나서 나올만한 기출들을 정리한 후에 랜덤으로 문제를 구성해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큰 대강당에 모여서 수험번호 순으로 면접장으로 들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은 친절하신분, 약간 엄격하신분이 섞여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약 6분간 4가지 문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 학칙재개정, 헌장재개정 2. 청렴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 : 구체적인 기준마련해서 엄격한 조직문화 조성 3. 까다로운 민원인 대처? : 소통하는 자세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다. 4. 도 교육청 복지 정책들? : 누리과정, 무상급식 등 대부분 퀴즈형식의 문제여서 답변은 거의 단답으로 진행했습니다.
[[주의 사항]]
교육청 면접은 대부분 어렵지 않아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정책위주의 질문들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긴장해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예의바르게 대답하면 큰 어려움 없이 면접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스파르타부터 올패스까지 2여년을 박문각 수업을 많이 들었네요. 작년에도 필기는 합격했었고 이번에는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더 좋은 선생님들과 커리큘럼을 제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