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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리 [2018년 9급 지방교행직]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4년을 바로 졸업한 뒤, 24살초에 바로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고, 이미 직장에 자리 잡은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상태인 것이 힘들었습니다. 또 항상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일단 교수님들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특정과목의 교수님 때문에 박문각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다른 교수님들도 실력이 너무 좋았고 수업방식이 저에게 너무 잘 맞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박문각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또 플래너 이벤트 등은 항상 참여하여 상품을 받았는데, 그 플래너가 공부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2017년 2월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지만, 사실상 2달 정도는 거의 놀았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4월 국가직 시험을 치렀는데 몇 과목이 거의 과락점수였습니다. 정신 차려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5월까지가 제대로 된 수험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단과강의로 거의 시작했습니다. 혼자 자습하는 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거의 강의에 의존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항상 그날 배운 건 그날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그날 복습을 끝내지 못하면 그 다음날 하지 못한 복습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빈 종이에 반복해서 적음으로써 외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이라 슬럼프가 자주 왔습니다. SNS에서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일상들을 올릴 때 흔들리기도 했고, 모의고사 점수나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때도 힘들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가족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또 계속해서 시험에 합격한 후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겨냈습니다. 정말 공부가 안 될 때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그냥 쉬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슬럼프를 잘 극복하면 다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집에서 공부했는데, 아침잠이 많았기 때문에 기상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보통 9시에 일어나서 10시쯤 공부를 시작했고 취침시간은 1시~2시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시험 3달 전부터는 도서관에서 공부했고 8시에 일어나 9시부터 12시쯤까지 했습니다. 공부시간 8시간 인증스터디도 참여했고, 평균 7~9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복습을 했습니다. 필수과목 중에서도 가장 약했던 영어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했습니다. 선택과목은 각 일주일에 3일, 선택과목은 2일 정도 잡아서 하루에 두 과목씩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일단 제가 들었던 선생님들 모두 수업에 열정이 있으셔서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 플래너 배포 이벤트가 좋았습니다. 그 플래너를 꾸준히 썼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 질의 응답 같은 경우 답변이 빠르게 달리는 편이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자신과 합리화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 저는 남들보다 약간 뒤쳐져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부하기 힘들면 그냥 손을 놓고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날 바로 복습하는 습관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다른 사람의 합격수기를 읽던 수험생에서 다른 사람에게 합격수기를 들려주는 합격생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생각보다 합격의 기쁨은 훨씬 큽니다.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원하시는 직렬에 붙으셔서 기쁨을 마음껏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 졸업을 앞두고 뚜렷한 진로를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딱 1년 해보자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다닌 적도 없고 상담을 받은 적도 없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저는 공무원 카페를 통해서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일단 책을 먼저 사고 강의를 들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제가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장 쉽게 따라간 과목이었습니다. 기출 1회독 한 뒤에도 비문학과 문학 파트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하루에 몇 문제씩 꾸준히 풀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는 단과 강의였습니다. 굉장히 꼼꼼하게 해주시는 편이시고, 문법 같은 경우도 접근을 재밌게 하셔서 더 머리에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굉장히 새로웠고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가끔씩 해주시는 톡 쏘는 충고도 너무 좋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생님의 구문독해와 기출, 동형 따라갔습니다. 확실히 독해에 강하셔서 독해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법의 경우에도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셔서 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의 독해수업은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사는 선우빈 선생님의 입문, 단과, 기출, 동형, 시대사 강의 등을 들었습니다. 가장 암기가 심한 과목이라고 생각되어 단과강의만 3번 들었습니다. 두문자를 활용하기보다 흐름을 잘 잡아주는 수업 방식이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또 중요한 부분을 잘 잡아주셔서 좋았고 기본서가 굉장히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단과 강의와 기출강의는 꼭 들으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특강이 있는데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선우빈 선생님의 분류사 도표가 진짜 최고입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꾸준히 보고, 내용을 첨가하면서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으로 들었습니다. 입문, 단과, 기출 강의를 들었고, 기출을 3회독 정도 했습니다. 기출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의 단과와 기출, ox정리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교육학을 하다가 사회로 과목을 바꿔서 사회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포인트를 잘 집어주셔서 짧은 시간동안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메신저를 통해 기상스터디와 공부인증시간 스터디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을 짜서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은 철저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빈 종이에 그 날 배운 내용을 무작정 쓰기도 했고,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책을 참고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중얼거리면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행정법을 제외한 전 과목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푸는 감을 유지했습니다. 물론 90점 이상 나올 때도 있었지만 거의 60~80점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이 모의고사를 어렵게 내셨기 때문에 점수가 낮았던 것도 있지만 저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채울 수 있도록 다시 복습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풀고 오답정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기본서로 돌아가서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가 올 때는 마음 놓고 쉬거나, 맛있는 것을 먹거나, 합격한 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극복해나갔습니다. 또 힘이 되는 문구를 적어서 책상 앞에 붙여놓았고, 부정적이 생각이 들 때면 곧바로 다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교육청 지방직 교육행정 일반전형에 응시했습니다. 국어 100, 영어 80, 한국사 85, 행정법 90, 사회 8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교육청에서 점수를 발표하지 않아서 조정점수를 모릅니다..) 비록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합격하고 나니 이 점수마저 예뻐 보입니다. 행정법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되게 낯설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효자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념보다는 판례가 재밌어서 판례부분은 거의 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 때 마지막에 풀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풀면서 동시에 마킹을 했는데, 그만큼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전체적으로 쉬운 과목이지만 내용이 적지는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경제부분은 굉장히 취약해서 시험 때 손도 못 댄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육학에서 사회로 선택과목을 바꾸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에 비해 점수는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특별히 강의나 책을 보지는 않았고 6명이서 한 스터디를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매주 3일씩 하다가 면접 일주일 전부터는 거의 매일 했던 것 같습니다. 각 교육청의 기출 문제부터 시작해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 해당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조사하고 돌아가면서 모의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모의면접에 나온 질문을 모두 적어서 다시 그것을 조사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다루는 내용이 많아졌고, 서로 피드백을 해줘서 태도나 답변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는 오전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준비 대기 시간 동안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하셨고, 아무 대화도 나누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면접장엔 면접관님 3분이 계셨고 면접은 10분 전후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인사했더니 긴장하지 말라고 해주셨고, 대답을 수월하게하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어주셨습니다. 여자 두 분은 인상이 좋으셨고, 가운데 계신 남자분은 무표정으로 계셨지만 인상을 찌푸리거나 그러시지는 않았습니다. 면접이 끝나면 면접 후 대기실에 있다가 오후 면접자들이 모두 모인 후 귀가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고 있는데 상사가 부르면 어떻게 하겠는가 주말에 부르실 정도면 굉장히 긴급한 업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은 공익을 실현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저는 가족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업무를 처리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들이 실망할텐데? 저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 위해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일을 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2. 광주 희망교실에 대한 설명과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말해보세요 희망교실은 학습부진아나, 저소득층 아이들 등과 교사가 멘토·멘티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학습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보충 수업을,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상담을, 문화생활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축구장 가는 날 및 야구장 가는 날 등을 지정하여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끄덕끄덕 해주심) 3. 보편적 교육복지 제도 제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질문을 잘못 이해했어요) 다른 지역 혁신학교 사례를 살펴보다가 알게 된 것인데, 학교에서 닭 사육장을 운영하여 생산되는 계란을 무료급식봉사소나 독거노인들께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과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분 다 갸우뚱 하셨던 것 같아요) 4. 주민이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한다면 주민들께 특수학교가 세워짐으로써 설치되는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아이들이 학교에서 물품을 만들어서 지역사회에 기부를 함으로써 특수학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워라밸에 공직사회에 미치는 영향 워라밸을 통해 개인의 여가시간이 많아짐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을 할 때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밀리는 업무가 생길 텐데?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업무가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업무 분담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추가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으로 신규채용을 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신규채용을 하면 밀리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가족여행 계획 중 중요한 회의에 참석하라고 한다면 저는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들과의 여행은 반드시 또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고 회의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을 취소하면 수수료가 발생하는 문제 등이 생긴다면 수수료를 지불해서라도 회의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는 가족들에게 저를 빼고 다녀와도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괜찮다하면 가족들이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가족들이 저 없이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행을 취소하고 나중에 같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7. 내부 고발제도란 무엇이고, 어떻게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내부 고발제도란 청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까먹어서 잠시 멈췄더니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내부 고발제도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고발을 한 사람에게 부당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자신의 전공을 교육행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네 저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4차 산업시대이기도 하고, 학교 폭력과 같은 문제를 저는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공하면서 배운 것들과 저의 경험을 살려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만들고 연구하는데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 쓰니까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긴장해서 어버버하기도 하고 더듬으면서 말했어요ㅠㅠ
[[주의 사항]]
긴장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긴장이 되면 청심환을 드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사와 웃는 표정은 기본이므로 연습을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을 할 때는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쓰는 것을 회피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또 정책 같은 경우 단점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고, 만약에 단점을 말하게 된다면 해결방안까지 같이 제시하면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지난 수험 생활 동안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 합격하고 나니 힘들었던 게 잘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합격 후의 기쁨을 생각하시면서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제가 붙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시험에 붙을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시고 꼭 다음번 시험 후에는 합격수기를 작성하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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