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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 나 [2018년 9급 국가직 교욱행정직] 가면 당황하고 긴장되기 때문에 인사를 제대로 하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학생이고, 21살이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가격이 저렴하고 선택과목 교수님들이 좋아서였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7.1.-2018.5.. - 학습 방법 : 기본강의를 들을 때는 인터넷 강의를 하루 6시간정도 듣고 나머지는 복습,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핸드폰으로 다운받아 걸어다닐 때도 듣고 다녔고 공부하기 싫을 때는 그냥 틀어놓고 아무 생각없이 보곤 했습니다. 암기를 할 때는 여러 번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헷갈리거나 어려운 부분을 공책에 다시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몇 번이고 다시 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서브노트라기보다는 책 내용을 그대로 다시 적되 내용 구성을 제가 보기 편한 대로 다시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 봤던 빠진 내용들을 다시 찾아 해당 부분에 관한 내용을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2017년에는 하반기 추가채용까지 해서 총 4번의 시험을 봤었습니다. 마지막 지방직 하반기 시험은 0.3점 차이로 필기를 탈락했었고 그 다음에 볼 시험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공부도 가장 열심히 했었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국가직 4월 시험을 망치고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매일 독서실에 가서 울고 자기 전에도 울고 항상 울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놓지는 않았고 공부하면서 울었습니다. 먹고 싶은 건 바로 사먹었고 잠자고 싶을 땐 잠잤습니다. 또 떨어지면 일 년 더해야한다는 생각에 공부가 제대로 되진 않았지만 그저 꾸역꾸역 공부했습니다. 제가 슬럼프를 극복했다기보다는 그저 1년 동안 했던 대로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밥 먹고 독서실을 갔던 것 같습니다. 공부한 게 머릿속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냥 앉아서 하던 대로 책을 보고 모의고사를 보고 오답을 하고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그냥 울면서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정한 공부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아침 7시 정도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카페에 갔습니다. 저는 아침에 공부가 잘돼서 일찍부터 공부를 하고 싶지만 집에서는 잠자고 싶고 독서실은 9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8시에 문을 여는 카페에 매일 아침 가서 커피를 마시며 1시간 동안 공부를 하다가 독서실에 갔습니다. 독서실에는 거의 제가 가장 먼저 갔고 1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군것질을 하고 싶으면 뭐든 사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저녁은 집중도 안 되고 걷기도 할겸 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서 공부하거나 독서실에 다시 와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3개월 정도는 국영한 기본강의를 듣고 그 뒤로는 기출을 풀며 선택과목 기본강의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하다 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할 게 너무 많아 국어 기출과 행정법 기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교수님들의 커리를 따라가다 보면 기출을 변형하거나 중요한 기출은 다른 책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박문각교수님들도 모두 능력있고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힘들어도 공부를 놓지 않았던 게 가장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난 평생 안 될 것 같고 공부의 끝이 안보이고 그냥 포기하고 죽고 싶을 때 생각만 이렇게 하고 실제로는 그냥 공부했습니다. 왜냐면 전 이 길이 아니면 다른 길이 없고 실제로 죽을 용기도 없었기 때문에 하던대로 했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 요가도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갔던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응원 메시지]] 힘들면 힘들수록 합격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만 둘 용기가 없다면 그냥 공부하세요.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에 진학한 후 딱히 하고 싶었던 일이 없었습니다. 그저 남들 하는대로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공무원 카페에 들어가 정보를 얻었습니다. 각 학원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어봤고 박문각공무원 교수님과 신용한 교수님, 강의가 가장 좋아서 이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물론 타학원에 비해 저렴했고 듣다보니 노범석 교수님의 쓴소리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커리를 따랐습니다. 교재도 모두 박문각공무원 교수님 책이었고 아침에 하프 모의고사 또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을 잃지 않고 꾸준히 문제를 볼 수 있었고 항상 다양한 문제유형을 보여 주셔서 좋았습니다. 한국사는 선우빈 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노범석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우빈 교수님의 간추린 한국사 책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타 필기노트는 모두 아래서 위로 넘기는 방식이고 보기가 불편했는데 선우빈 교수님의 간추린이 내용도 빠짐없이 들어가있고 보기에 잘 들어와서 가장 좋았습니다. 노범석 교수님은 시험 보기 한두달 전에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면 제가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타 학원 교수님들에 비해 강의가 가장 깔끔하고 보기가 좋아 신용한 교수님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합격노트 책이 다른 요약집에 비해 부실하다는 말들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합격노트도 충분히 지엽적인 부분들이 많이 포함돼있고 중요한 포인트만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행직 행정학에서 95점을 받았고 합격노트만 보았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다 지키진 못해도 아침마다 계획을 세웠고 하나하나 지워가는 쾌감이 좋았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공부한 내용은 최소한 삼일 안에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일 복습하는 게 가장 좋지만 막상 하려하면 시간이 부족하고 새로운 것을 자꾸 보게 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3일 안에 복습하는 것으로 하고 밥 먹을 때나 이동할 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고 다니곤 했습니다.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혼자 할 수 있고 공부는 외롭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대신 가끔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 책도 다양하고 많은 교수님들이 적중률을 홍보하기 때문에 마음같아선 매일 모의고사만 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많은 교수님들 그리고 합격생들이 말하기 때문에 한 교수님의 모의고사를 정하고 그것을 완벽히 하려 노력했습니다. 최대한 10시에 시작해 11시 40분까지 모의고사를 풀도록 노력했고 그날 강의를 들으며 오답을 했습니다. 월수금은 모의고사를 풀고 화목은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등 계획을 짜서 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슬럼프 극복은 위에 썼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95 행정학 95 행정학은 신용한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고 깔끔한 수업방식과 군더더기 없는 책 내용이 좋았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필기 발표가 난 후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말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는 듣지 않았고 일주일 2번정도 만나 연습했습니다. 기출들을 뽑아 2-3명씩 모의 면접형식으로 진행했고 마지막 일주일은 4:1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자세와 말투 등을 지적하며 알아야 될 것 같은 내용은 각자 조사해와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장에는 면접관님 세분이 계셨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이름을 부르면 한명씩 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질문 : 52시간 근로단축이 시행되고 있는데 상사가 주말에 출근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본인의 답변 : 상사분이 제가 쉬는 날인 것을 알면서도 저에게 출근을 하라고 하신다면 분명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바로 출근을 해서 상사님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질문 : 광주희망교실에 대해 아는가 -본인의 답변 :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사가 일대일 상담을 해주고 지도해주는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면접관님이 워라밸의 의미를 말씀해주시고) 워라밸이 공직사회에 미칠 영향을 말해봐라 -본인의 답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이 생기고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직사회가 먼저 모범적으로 시행하면 우리나라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질문 : 특수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거냐 -본인의 답변 : 우선 주민 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대안을 함께 강구해 보겠습니다. 특수학교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해 드리고 그래도 반대하신다면 시간을 가지면서 천천히 방안을 찾으며 해결해가겠습니다. -질문 : 내부고발제도에 대해 아냐,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본인의 답변 : 직장내부에서 비위를 알게 된다면 신고해야 하는 의무로 알고 있습니다. 신고자의 신분보장을 더욱 확실하게 해주어야 이 제도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 사항]]
가면 당황하고 긴장되기 때문에 인사를 제대로 하 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힘든 만큼 합격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그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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