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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한 [2018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대학생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였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는 23살 이였습니다. 시험 준비를 함에 있어서 주위환경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제 주위사람들이 놀기를 좋아하다보니 저 또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처음에는 학원에서 실강을 통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주위사람이 인강을 듣는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런 과정 중 저랑 친하게 지내는 형이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인 행정학을 잘 가르쳐주시는 신용한 교수님이 있는 박문각을 추천하였고 그 형을 믿고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저는 23살 겨울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7살 여름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약 4년 정도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의 학습방법으로는 우선 가장 부족한 과목을 찾았습니다. 그 과목은 영어였고 저는 영어는 기본 5시간을 공부하였습니다. 전체 과목에서 인강은 평균 약 8시간을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약 7시간은 개인공부를 하였습니다. 인강으로 학습 후 개인시간으로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강의 가장 좋은 점인 부족한 부분을 한 번 더 보는 것과 재생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인강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암기와 이해에는 주위사물이나 제 경험에 있었던 일 등과 연결하여서 암기와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각 과목마다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제가 몰랐던 부분을 채우고 그 옆에 암기방식을 다른 색깔로 써놓는 형식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시험 준비 2년 후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주위사람들이 합격하는 것을 보고 ‘난 안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스로 상상을 했습니다. 만약 합격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족행사들을 참여했을 때 나는 어떤 상황에 놓이고 그런 상황에서 힘들지를 생각하는 등 저에게 닥칠 수 있는 좋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무원시험은 장기전이다보니 슬럼프 없이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험이었습니다. [[생활관리법]] 저의 생활 관리법은 기상시간 취침시간 등을 다 동일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기상시간은 항상 6시30분으로 취침시간은 12시로 하였습니다. 공부장소는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 떨어져있는 독서실로 하였습니다. 공부는 7시30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점심시간 30분과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저에게 가장 부족한 영어를 매일 공부하고 나머지 필수과목을 일주일로 나눠서 배분하였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선택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제가 선택한 올패스는 다른 타사의 패스상품이랑은 달리 과목에 해당하는 여러 선생님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듣다가 저에게 필요한 강의나 선생님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계획하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합격을 하기 위해서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줄였습니다. 우선 핸드폰이 가장 방해가 되다보니 공부하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핸드폰을 보관하였습니다. 핸드폰은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싫어하는 운동을 하루에 약 30분간은 꼭 하였습니다. 공무원시험은 1년 이상의 장기전이기에 오늘 하루쯤이야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이 슬럼프나 장수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응원 메시지]] 지금 공시생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하루하루가 쌓여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항상 잠을 잘 때 ‘오늘은 열심히 공부했다’라는 생각을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공시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공시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주위 친척 중에 공무원분들이 계시다보니 가족잔치 등이 있을 때 만날 일이 있으면 공무원에 대한 정보들을 들었습니다. 그런 정보로 인해 관심이 생겨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인터넷과 고시학원 등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강사선택은 OT강의를 통해서 소개해 주는 강의 계획과 첫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저에게 맞는지를 체크 후 강사님을 선택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는 김세현 교수님이 강의 하시는 매일 아침에 하는 하프모의고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가장 취약과목 중에 하나였던 영어였지만 시험합격에 있어서는 저에게 1등공신이 될 수 있게 된 강의입니다. 취약과목에 있어서는 매일 아침에 기본 4시간에서 5시간은 영어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에 있어서 가장 필수인 영어단어는 식사시간이나 이동시간 등을 활용하여 하루에 5번 이상 복습하였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일정에 있어서 가장 취약과목을 찾아서 하루에 일정시간은 해당과목을 공부하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예습보다는 복습을 더욱 중요시하였기에 해당과목의 인강을 통해서 학습 후 개인시간에 복습하였습니다. 일정관리로는 평일에는 목표치를 정해놓고 평일에 못했던 일은 주말에 있는 쉬는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걸쳐서는 모든 목표치를 채우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1달에 한번 꾸준히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활용하여서 부족한 과목에 대한 시간배분을 조금씩 수정하는 방법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서 제가 자주 틀리는 부분에는 해당과목의 서브노트에 특별한 표시를 통해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선택과목으로 행정학과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성적으로는 행정학 80점 사회는 85점입니다. 행정학의 조정점수는 67.54이고 사회의 조정점수는 64.27입니다. 상대적으로 원점수가 더 높은 사회가 조정점수로는 더 적게 나왔습니다. 이번 선택과목에는 특히 다른 때보다 실수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필수과목에서의 실수가 적었고 선택과목에서의 실수는 조정점수로 차이가 많이 좁혀졌지만 개인적으로 실수가 많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저는 선택한 과목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우선 근처 스피치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필기시험을 합격한 사람이 있어서 같이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기출 질문을 뽑아서 같이 답하고 모르면 스피치 학원에 물어보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필기시험장에 입장하면 각 지역별로 좌석에 앉게 됩니다. 앉아서 평정표를 작성 후 3명씩 입장대기실로 갑니다. 나머지 분들은 기존 대기실에서 머무릅니다. 1명씩 짧게는 10분 길게는 15분정도로 면접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면접에 들어가면 대기실에서 작성한 평정표를 면접관2분에게 제출 후 면접을 하게 됩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자기소개, 해당 연고지가 아닌데 지원하게 된 이유. 전라남도의 민선7기의 방향과 전라남도 시군의 수, 화순군의 읍면 수, 화순군의 군정목표 등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첫 질문에는 자기PR로서 저의 장점이 공무원이 되었을 때 좋은 점을 말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해당지역의 장점과 추진정책 등을 연결하여 대답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4번째와 5번째는 1개의 읍과 12개의 면, ‘명품화순 행복한 국민’ 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주의 사항]]
자신이 조사하지 못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최대한 자신이 아는 것을 대답하십시오. 그리고 대답하기 힘들 때는 시간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무런 말도 안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면서 대답을 회피하는 것은 면접관님들이 답답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온라인 강의 중에 교수님들이 항상 말했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준비를 걸쳐서 하는 시험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너무 이른 포기를 하지 마십시오. 그날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시험 후 최종합격하기 전까지 책을 손에서 너무 멀리하지 마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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