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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현 [2018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열심히 공부하면 꼭 빛을 볼 것입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3학년(당시 24살) 중국에서 교환학생을 할 때 진로에 대해서 깊게 고민했습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까지 왔기 때문에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저의 생각을 말하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제 뜻을 말씀드렸고 교환학생을 마치고 학교를 한 학기를 한 후에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바로 공무원 준비를 하지 않은 이유는 처음에는 군무원을 준비하려는 마음에 토익과 한능검을 미리 준비한 후에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 일반행정 9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처음에 타학원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국어, 한국사, 사회, 행정학 강의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기에 너무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 동생에게 추천을 받아 박문각을 알게 되어 그때부터 혼자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국어와 행정학이 너무 막막했는데 신용한 선생님의 오티 강의를 듣고 이 선생님들이라면 나를 단기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7/09/01 ~ 2018/8/21 - 학습 방법 : 처음에는 당연히 온라인 수강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약 7대3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공부한 모든 내용을 제가 따로 공책에 정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은 엄청 많이 걸리는 데 비해 암기는 거의 되지 않습니다. 시간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럴 시간에 기본서를 보면서 기본서를 내 눈과 머리에 익숙하게 만들어서, 어떤 내용은 몇 페이지에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내것으로 빠른 시일안에 만드는 게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6시 까지는 인터넷 강의를 듣고 그 후로 오후 11시까지 복습을 하며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실강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잘못 들은 부분은 다시 돌려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실강을 들으면 너무 진이 빠지고 이동시간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주의여서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를 할 때는 단순히 읽으면서 반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두문자를 이용해서 스토리를 만들 거나 어떤 소재를 이용해서 연상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석사 무량수전’이 다른 주심포 건물과 다르게 ‘팔작지붕’인 것을 외우고 싶으면 ‘팔무(arm無, 팔이 없다)’ 이런 식으로 정말 남이 들으면 어이가 없지만 나는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암기했습니다. 영어 단어는 문덕 선생님의 MD33000으로 접두어를 활용해서 아주 쉽고 지속성 좋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모의고사 점수가 낮게 나올 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들 이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기 전에는 ‘점수가 낮게 나와도 실망하지 말자’라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면 모의고사 점수에 일희일비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모의고사 점수일뿐이니 실망해서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꼭 그날 오답체크를 한 후에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암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채워나가니 합격에 길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크게 아픈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특히 생굴을 먹고 다음날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앉아있을 힘조차 없어서 결국을 설날을 거의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스로 정말 한심하고 미웠지만 뒤쳐진 만큼 다시 열심히 달려서 채우자는 마음으로 빠른 시일내에 공부를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 힘든 시기가 정말 많이 옵니다. 특히나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든 때 내가 합격한 후에 멋진 모습과 가족들과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모습을 생각하며 행복한 생각을 하니 ‘이런 모습이 되려면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 되겠구나 빨리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났습니다. [[생활관리법]]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기상을 해서 8시까지 독서실에 갔고 오후 10~11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꼭 계단을 타고 씻기 전에 턱걸이와 팔굽혀펴기로 체력을 계속 단련 시켰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영어를 했고 오후에는 암기과목 위주로 했습니다. 초반 4개월 동안은 필수과목만 공부했습니다. 5개를 한꺼번에 시작하기엔 너무나 힘이 들었고 필수과목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월부터는 사회와 행정학을 한번에 끝내자는 마음으로 누적복습을 꼭 하였고 이론강의를 들은 날은 꼭 해당 단원 기출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올패스 하나로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강을 하더라도 추가요금이 없다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다고 모르거나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올리면 바로바로 답을 달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제가 단기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계획성있게 공부하였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9월부터 2018 5월 지방직까지 대략적인 진도를 계산해서 하루에 얼마나 들어야 나의 공부가 완성될지 계산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운 후 한달 계획을 세우고 하루 계획을 세워서 공부했습니다. 하나의 공부를 끝낸 후에 ‘이제 무슨 공부를 하지?’가 아니라 ‘이거를 끝낸 후에 저거를 하고 그런 후에 이것을 하자’는 방식으로 시간을 지배했기에 1분에 헛되이 보내지 않고 같은 시간이지만 남들보다 공부량을 더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계획을 짜신 후에 공부를 시작하시길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직 목표를 위해서만 행동했고 다른 걸리적거리는 것들이 제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도록 SNS도 모두 끊었습니다. [[응원 메시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험생분들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고, 이번에 합격 못 할 것 같고, 모의고사 점수는 계속 낮게 나오고...저도 이러한 생각들은 계속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 자체만으로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았으면 이러한 불안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자만하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겸손하게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꼭 빛을 볼 것입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 3학년(당시 24살) 중국에서 교환학생을 할 때 진로에 대해서 깊게 고민했습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까지 왔기 때문에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저의 생각을 말하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제 뜻을 말씀드렸고 교환학생을 마치고 학교를 한 학기를 한 후에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단계에서 정보를 많이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기숙학원에 들어갔습니다. 기숙사의 메리트는 정말 좋았지만 교수진도 과목당 한두명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정말 좁았습니다. 그래서 영어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기숙사 동생에게 박문각을 추천받아 정보를 찾아본 후에 여기라면 내가 합격하는 데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해서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1.국어 처음 국어문법 수업을 들었을 때는 정말 아무 것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국어를 잘하지 못하였고 문법수업은 했겠지만 저는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기본용어조차도 알아들을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을 외우고 복습하며, 기본적인 국어문법용어를 혼자 따로 사전이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국어 기본서에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문제도 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문법문제가 비교적 많아 국어가 시간단축을 위한 전략과목이 될 수 있었지만, 이번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국어의 출제경향을 보면 문법의 수는 줄고 외래어·고유어 문제는 하나도 출제 안됐고, 수능과 비슷한 유형의 비문학·문학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서울시,경찰,소방 제외) 문법문제도 단순한 암기형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비문학 기출문제를 가지고 글 읽는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읽고 이게 답인 것 같다가 아닌 글을 읽으며 어떤 논리구조로 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이러한 이유로 답은 이것밖에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많이 부족했고 늦게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국어는 고득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어려워 하시는 한자는 영어단어 외우듯 꾸준히 조금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한자를 공부했기 때문에 시간투자를 한자에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기출 사자성어와 한자만 조금 했습니다. 3.한국사 한국사 같은 경우에 저는 공부 시작 전에 군무원을 계획하고 있어서 한능검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어느 정도 잡혀있던 터라 내용면에서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노력이 부족했는지 점수가 60~70점에서 멈추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외울 건 꼭 외우셔야 합니다. 귀찮다고 외우지 않고 이해만 하시면 절대로 점수는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외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두문자를 이용하는 방법,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 연상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저는 연상하는 방법을 매우 추천합니다. 연표가 있으면 모르는 것을 연표에 하나씩 추가하면서 오직 하나의 연표만 계속 보면서 그 연표의 전체 모습이 머릿속에 딱 떠오를 수 있도록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가 나오면 연표의 어느 부분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연상하면서 답을 고르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선지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연상하면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왕을 구별하는 문제가 나오면 ‘이것은 무슨 왕, 저것은 무슨 왕 그러므로 답은 1번이다’라고 중얼중얼 거리면서 계속 반복했습니다. 수업은 선우빈 선생님의 ‘연결고리’ 수업과 ‘간추린 한국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우빈 선생님의 교재는 정말 보기 좋게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어 공부 의욕을 높여주고 암기를 하는 데도 엄청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사회 수업은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의 사회 기본강의를 듣고 혼자서 바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카페를 통해 추가 부분에 대해서 빠르게 가르쳐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는 고등학교 때 배운 기억이 있어서 빠르게 진도를 나갔습니다. 철저하게 이론과 기출을 병행하며 누적복습을 하면서 한 번에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로 누적복습을 꼭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1,2단원을 공부했으면 내일은 1,2단원을 빠르게 복습하고 2,3단원을 공부하고, 그 다음날은 1~4단원을 복습하고 5,6단원을 공부하는 방식이 누적복습입니다. 기출문제를 통해서 기본이론 공부 때 배우지 못했던 부분도 뽑아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선지를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회문화와 법은 비교적 쉽지만, 경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경제도 결국은 기출문제가 변형되어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통해 풀이방법을 꼭 숙지해서 실력을 끌어올렸습니다. 5.행정학 제가 가장 힘들어했던 과목입니다. 그 이유는 양이 너무 많았고 생전 처음 보는 내용에 익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반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해 누적복습 방법으로 계속 반복해서 사회와 같이 한 번에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행정학은 기출문제가 살짝만 변형되는 게 80% 이상이므로 기출문제를 꼭 반복해서 선지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부분은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만 계속 붙잡고 있으면 안 된다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은 신용한 선생님의 행정학 기본강의를 듣고 바로 혼자서 기출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강의를 듣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문제를 푸는 데 굳이 강의를 계속 들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더 이상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발췌를 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기상을 해서 8시까지 독서실에 갔고 오후 10~11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꼭 계단을 타고 씻기 전에 턱걸이와 팔굽혀펴기로 체력을 계속 단련 시켰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영어를 했고 오후에는 암기과목 위주로 했습니다. 초반 4개월 동안은 필수과목만 공부했습니다. 5개를 한꺼번에 시작하기엔 너무나 힘이 들었고 필수과목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월부터는 사회와 행정학을 한번에 끝내자는 마음으로 누적복습을 꼭 하였고 이론강의를 들은 날은 꼭 해당 단원 기출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박문각에서 일주일 모의고사를 제공해주는 것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굳이 모의고사를 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오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 전까지 최대한 기출문제를 정복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한달 전에는 최근3개년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뽑아서 모의고사식으로 시간을 재서 풀었습니다. 시험장의 압박감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 전에 상황을 연상하여 스스로 긴장을 하게 만들었고 오엠알카드도 꼭 작성해서 시간 관리를 연습했습니다. 최근3개년 기출문제란 국가직7·9급, 지방직7·9급, 서울시7·9급, 순경, 경간부, 국회직 등 모든 시험을 포함한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힘든 시기가 정말 많이 옵니다. 특히나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든 때 내가 합격한 후에 멋진 모습과 가족들과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모습을 생각하며 행복한 생각을 하니 ‘이런 모습이 되려면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 되겠구나 빨리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났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1, 사회(원점수: 75점, 조정점수: 59.06점)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깔끔하고 전문적인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 짧은 시간과 체감 난도가 높은 점 때문에 고득점은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2. 행정학(원점수: 75점, 조정점수: 65점) 신용한 선생님의 콤팩트한 강의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대한 양의 행정학을 아주 간단하게 가르쳐 주셔서 부담을 줄여주셨고 두문자를 적절히 활용해서 기억하기 쉽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 체감 난도가 높은 점과 압박감 때문에 쉬운 문제를 놓쳐서 점수를 깎아 먹은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스피치 학원을 따로 등록해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 직접적인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활용해서 기출질문을 파악하고 모의면접을 몇 번 치르면서 면접에 적응하려 노력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면접관분들도 지원자들이 긴장을 하지 않게 온화한 모습으로 대해주셨습니다. 먼저 강당 같은 곳에 모여 면접 절차를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4~5명이 한 조로 해서 토론면접을 했고 오후에는 개별 면접을 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토론: 주52시간 근무제 1.긴장 많이 되세요? 2.주52시간 같은 제도 공직사회에는 어떠할지? 3.리더로서 중요한 자질? 4.요즘 사회가 갈등이 많은데 그에 대한 생각? 5.어쩌다 공무원인지 진짜 공무원 하고 싶어서 했는지 6.저출산 대책 7.군위군 문제점, 사업 8.군위군 공무원수, 인구수 9.고령화 대책, 하고 싶은 정책 10.독신세 걷어야 하는가?
[[주의 사항]]
자신이 준비했던 것만 자신있게 말하고 오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고 준비된 나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험생분들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고, 이번에 합격 못 할 것 같고, 모의고사 점수는 계속 낮게 나오고...저도 이러한 생각들은 계속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 자체만으로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았으면 이러한 불안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자만하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겸손하게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필기합격을 하더라도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 놓지 마시고 면접까지 확실히 해서 이번에 꼭 공무원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꼭 빛을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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