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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치스파 운영진입니다.
아래 내용은 정샘 미술 선생님께서 까페에 공지한 교과서 안내글입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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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기술부 고시 제 2009-41호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은 2009년 12월 23일에 고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11-361호 [별책 13] 에서 미술과 교육과정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2013년 현재 일선 중학교에서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검정] 교과서 총 9 종과 함께
[2009개정 교육과정 시도별 인정] 교과서 총 10 종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한 9종, 10종이란 '서로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한 교과서의 종류' 를 줄인 말 입니다.
중등학교 미술교사가 되고자 하여 미술임용고사를 보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위에 나열한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검정] 교과서 총 9권과
[2009개정 교육과정 시도별 인정] 교과서 총 10권 합계 19권 모두를 보면서 참고해야 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고등학교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검정] 교과서 총 5종을 그대로 유지하여 사용합니다.
이를 종합해서 간략히 말하자면, 미술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수헙생들은
중학교 교과서 19권과 고둥학교 교과서 5권을 모두 봐야하는 한다는 말이 됩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교과서는 중, 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주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도서 입니다.
따라서 미술임용고사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든 교과서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그 많은 교과서 모두를 구입하는 것도 어렵고, 보는 것도 힘들고,
나아가 분석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합니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교과서 몇 권만 구입해서 보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대다수의 수험생 입장에서는
무슨 교과서를 봐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결정했다고 해도 그 선택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자신 있게 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이에 미술임용고사 수험행을 지도하는 교수의 입장에서 교과서에 대한 입장과 추천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교과서는 좋은 도서 입니다. 정샘 교수가 추천하는 것만 좋고, 추천하지 않는 것은 나쁜 도서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 둡니다.
2. 아울러 특정 교과서를 선정하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있고, 다양합니다. 교수들 마다 각각 저마다의 이유와 타당성을 들면서 교과서를 선정하겠지만 누구의 판단이 옳고, 누구의 판단은 그르고, 누구는 실력이 있고, 누구는 엉터리 이다 라는 생각도 바람지하지 않습니다. 수험생 모두는 성인의 나이와 사고를 넘어서서 교사가 되고자 하는 계층들이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들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정샘 교수가 여러분에게 교과서 몇 권을 추천하는 추천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09 개정과 2011년 개정 교육과정을 비교적 충실하게 적용했는가?
- 이는 임용시험에 합격하고 교사가 되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야 하는 점까지 고려해 볼 때 매우 필요한 항목입니다.
- 임용 시험에 교육과정도 꼭 나오는 영역이기 때문에 교과서와 함께 교육과정을 공부하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이 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점 입니다.
2) 임용 시험에 도움이 될만한 이론적 전개와 제시가 다양하고, 간결하며, 충실한가?
- 교과서 공부, 교과서 분석은 시험 대비를 위해 보겠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충족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3) 각 영역별로 중요한 작품 도판은 충실히 실려 있는가?
- 임용 시험에서 출제되는 도판은 거의 교과서에 있는 도판 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가 되지만 미술 분야에서 주목 하고 있는 작품들은 미술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도판은 충실한가?' 여부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4) 영역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체험 영역 에서는 대상에 대한 탐구와 조화, 사회적 관계 탐구, 시각 이미지의 사회 문화적 의미를 파악하기에 적당한가?
나. 표현 영역 에서는 주제 나열의 관점은 다양하고 새로운 관점을 채택하였는가?
표현 방법과 매체에 대한 제시는 다양하고 새로운 매체를 채택하였는가?
조형요소와 원리의 제시는 간결하고 풍성한가?
다. 감상 영역 에서는 미술의 변천 과정을 공부하기에 편리한가?
미술 작품과 문화적 배경을 제시하고 있는가?
미술 비평을 다루고 있는가?
비평 요소와 기준을 제시하며 다양한 자료를 채택하였는가?
5) 수험생들의 도판 자료화 작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편집 상태인가?
끝으로 교과서 편집 디자인적 측면에서 볼 때 한 눈에 들어오는 가? 등을 기준으로 판단 했습니다.
4. 추천도서 목록
1) (주) 아침나라 : 도판 수도 많고, 체험, 표현, 감상 영역의 영역별 통합 학습에 유익하고, 미술사 정리가 비교적 충실합니다.
(주) 금성 출판사 : 단원 구성, 단원 마무리 등이 돋보이며, 수업 전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 교학도서 : 수준별 학습 단계 파악에 유리하며, 미술사 전개가 자세하게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부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쳔재교육(김선아, 안금희 외) : 단원 정리, 미술문화, 비평 등 이론 정리에 유리하고, 시각적으로 편안한 구성 입니다.
두산 동아 : 2007 개정에 이어서 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 입니다. 내용 충실도도 좋은 편 입니다.
2) 미진사, 형설, 천재교과서(저자: 연혜경 외), 비상교육, (주) 미래앤 등 교과서들도 참고 하기에 좋은 교과서 입니다.
이제 3월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의 교과서 구입도 많이 풀린 상태 입니다. 정 교수가 추천한 내용을 참고하여 수험생 여러분들 각자가 자기 맘에 들고, 자기 판단의 기준하에 맘에 드는 교과서를 구입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울러, 정샘 교수는 5~6월에 <교과서 분석> 강의와 <기출문제 분석과 예상문제 풀이> 강의를 동시에 개설 합니다.
5~6월에 <교과서 분석> 강의 에서는 위 1) 번 항목에 작성된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정 교수와 함께 할 수험생들은 위 교과서를 미리 구입하여 개인적으로, 혹은 스터디를 통해서 미리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에 기회를 봐서 교과서를 구입 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더 효과적인지
교과서 공부 방향을 모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보는 방법' 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5. 교과서 구입 안내
한국검정교과서협회(http://www.ktbook.com)에서 인터넷 주문이 가능 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합시다~~!
늘 열심히 하고, 꼭 합격하고자 하는 여러분 곁에는 정샘 교수가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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