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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020학년도 강원도 지역 합격생 입니다.
임용을 준비하는 분들게 조금의 도움이 되고 싶어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준비기간 : 저는 3번의 시험 끝에 합격한 3수생입니다. (3년 내내 정샘 교수님 강의만 들었습니다.)
2020학년도 1차 성적 : 교육학 18.67 전공: 44.33 = 63
2차 성적 : 실기: 28.33 / 30
면접: 45.5 / 50
수업실연: 18.45 / 20 =92.28 1.2차 합산 총점:155.28 / (커트라인150.01)
<초수>-직강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했습니다. (교직이수)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귀에 쏙쏙 잘 들리고 집중이 잘되는 교수님을 선택했습니다 -전공:정샘 교수님/교육학:전OO 교수님)
임용에 대한 정보나, 기초지식이 너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무조건 교수님만 믿고 따라 갔습니다.
※초수생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커리큘럼을 미루어지는 것 없이 따라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렵고 생소할 지라도 무조건 암기 ,복습 병행 하셔서 강의 진행하는 속도에 잘 맞추어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밀릴 경우 감당이 안되어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의 암기, 복습의 방식은 스터디도 적극 참여했지만, 무조건 자기 공부시간을 확보했었습니다.
(평균 공부시간(강의 시간 제외))-하루 최소:6시간 최대:12 시간씩 진행했었습니다.
※실패원인 : 단권화 - 초수때 암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본서 단권화를 했었으나. 단권화의 최대 단점은 기본서를 더이상 보지않게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계속 압축 요약한 노트만 보게 되어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단순 암기를 넘어서는 응용 문제에 대해 접근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초수 때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무한반복으로 읽고 또 읽어 기본서를 정독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어느 순간 아하! 하고 터득이 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교수님께 질문, 스터디 활용, 문제로 접하기)
*초수 때 합격 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경우 붙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재수 때 꼭 붙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초수 때 정말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암기 하시고 공부 시간을 확보 하셔야 합니다.
(1년 단위라 점점 갈 수록 힘이 빠져요 ㅠㅠ)
<재수>-직강
초수 때 기본적인 것은 암기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재미가 붙은 시기였습니다!
★★기본서 외에 필독서 특강이 정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독서 특강 tip- 강의가 끝나면 필독서를 빠르게 대각선으로 읽어내려 가면서 중요 부분 다시 체크, 눈에 띄는 단어 체크
→기본서에 요약 정리! (저는 책을 제가 약한 부분or중요한 파트 종류를 사고 나머지 책은 제본을
해서 중요한 것은 오리고 부치고 막 다루었습니다.-구매한책은 애지중지하게 되어 활용도가 떨어짐......)
필독서를 보다 잘 활용하고 싶으시면 일단 기본서의 기초 지식 암기를 1,2월 달에는 소화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필독서의 중요 부분은 기본서 관련 페이지에 압축 요약하여 병행 하면서 보셔요~( 이해가 더 잘 되기 시작하면서 암기가 수월해 집니다.)
※실패원인 : 문장이 길어지기 시작함.
재수부터의 독은 내가 외웠던 지식을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시기로 문장이
매우 길어지고 복잡해지기 시작합 니다.
고득점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해한 내용을 길게 쓰는 것이 아닌!
핵심만! 키워드로! 두괄식으로 쓰시는 연습을 계속해서 진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 저는 1문제(4줄)에 1줄에2중씩 총8줄을 쓰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ㅜㅜ
(고득점이 어려워요..)
<3수>-직강 (조교병행)
아... 3수때는 재수 때의 떨어진 충격 때문에 슬럼프가 심각하게 오는 시기였습니다.
공부를 하루에 6시간 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 했고 대부분 4-6시간 정도 밖에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재수 때에 이미 정리해 둔 기본서를 계속 읽었습니다.+ 문풀 문제 틀린 것! 복습!! 암기!!
 드디어 합격..
(1차)
1.기본서, 사전, 필독서 적극 활용
2.문풀 암기- 스프링으로 제본하여 정확한 답으로 압축 요약 하여 암기- 시험직전 2-3일에 다 돌리기!!
문풀 문제 보고 또 보세요! 막판에는 기본서가 눈에 들어옺오지 않아요.. 이 때 문풀 문제, 모의고사 계속 돌리세요!!!!!!!!!!!!!!!!!!!!!! ← 시험장 가셔서 소름이 돋는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문제가 좀 어렵다고 이건 안나오겠지... 하고 넘기지 마세요....
땅을 치고 후회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영화 부분이 설마 나오겠어...? 했지만 교수님이 예견하신대로 '시민 케인' 촬영 기법 문제가 나왔었죠..
3.암기와 이해의 병행- 파트별로 무조건 암기가 답인 부분도 있고, 이해가 우선인 부분이 나뉘어집니다.
예) 표현 부분의 기법 명칭-임프리 마투라, 임파스토..등등▶ 그냥 암기!!! 암기!!!
판화, 도자(공예)의 제작 과정▶이해 이해 이해!!!+ 암기
제작과정 문제는 자신이 전공으로 하지 않았을 경우
매우 어렵고 이해가 안감.. 일일히 그려가면서라도
왜 이 과정이 필요한지 다음 과정이 무엇인지, 목적,
이유는 무엇인지 이해 하고 암기 하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스터디를 활용하여 다른 전공인 선생님께 자세한 과정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2차)
강원도 배점 :실기-30 / 면접- 50 / 수업실연-20
실기- 석고 정물 소묘( 석고 :줄리앙 아그리파 비너스 부르터스 중 1▶비너스 출제/ 정물은 필수3개, 선택2개=5
3절-4시간 무조건 무조건!!! 1차 발표 나고 생각해야지..? 하지 마세요!!!!!!!
1차 끝 나시고 실기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주 6일에 주 2-3일 정도 약한 종목이나
자신의 지역 종목을 하세요~~~
(하지만 실기가 너무 부족 하다 싶으신 분들은 1-4월 까지 부족한 종목 연습해서 감을 익히시고
1차 끝나시고는 바로 학원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들고 온 몸이 아픈 시기입니다...저는 손목에 붕대 감고 했어요...
면접- 면접책 보지 않음. 2차 변별도가 높아짐에 따라 면접책의 답안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비 구체적이라 면접책은 시원하게 포기 했습니다.
대신 강원도는 지역 특성상 2차 면접을 강원도 교육 시책 문제가 대부분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책을 구조도화 하여 달달달 외웠습니다.
( 압축 요약 매우 중요)
(면접관5명+교육청직원1명/ 타이머가 크게 교실 옆쪽 교육청 직원 분 책상위에 놓여 있음-크기 큼 잘 보임)
수업실연- 무조건 정샘 교수님만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정말 꼼꼼히 봐 주셔서 따로 자료를 찾아 보거나 하실 필요 없이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집에 가셔셔 본인의 영상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수정해 나가시면 됩니다!!! 내용 전달, 판서, 동선, 순회지도, 표정, 말투, 의상, 속도 모든 부분에 있어 피드백 해주신 대로 숙지하여 시연하시면 됩니다.
(면접관5명+교육청직원1명-/ 타이머가 크게 교실 옆쪽 교육청 직원 분 책상위에 놓여 있음-크기 큼 잘 보임)
*문제가 매우 복잡 어렵고 길어 져서 구상15분내에 구상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움!!!
구상은 15분으로 계속 연습 해 볼 것!!!!!!!!!!!!!!!!!!!
(tip-앞에 문제 조건 먼저 확인→ 뒷 페이지 지도안에 자신이 시연 할 부분 확인 체킹!!!→ 도판 보고 구상하기)
임용 시험은... 공부, 암기한 정도가 우선이긴 하나... 지역 운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수 분 들도 정말 화이팅 이고 모든 N수생 분들... 정말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셔요!!!!!!!!!!!!
노력하고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는 시험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화이팅 입니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3수 생활을 겪은 2020학년도 강원도 합격생의 수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년 내내 알뜰하게! 정확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정샘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미술임용고시 정샘(http://cafe.daum.net/artteach/Nf3z/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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