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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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0/사서/이선화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441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263 ｜ 작성일 : 2020/02/26 14:37:35

안녕하세요! 합격한지 쫌 됐지만 이렇게 수기를 씁니다.
저는 4학년때 공부하여 합격한 초수생이고 초수생이라 아무것도 모를 때 이선화쌤의 강의를 들은 게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강의 중간중간마다 공부조언을 해주셨는데 그걸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합격과 가까워져있었습니다. 저는 교육학 17.67로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저처럼 재학생이라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제 수기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저는 1,2월 기본강의(2019)를 3학년 여름방학 때 미리 들어놨어요. 이 때는 복습도 안하고 완강에 의의를 두고 진짜 듣기만 했습니다. 약간 교양수업 듣는 느낌이었어요. 대충 내용 파악만 했습니다. 그리고 4학년이 된 1-2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서는 강의를 듣지않고 혼자 정리했습니다. 여름에 들었던 기본강의의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고, 형성평가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1-2월에 간신히 2회독 했던 것 같아요. 이때 짧은 글쓰기를 거의 매일 하였는데 3,4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4월에는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1,2월에 자습하는 시간을 가지니까 이해가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4월에 교생을 시작하고 나서는 강의가 조금 밀려서 교육철학과 교육사 부분을 스킵(...)했어요. 교생때매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교육학보다 전공에 더 치중했어요.
5-6월에도 강의 그대로 따라갔고, 7-8월 강의는 듣지 않고 문제집만 구입했습니다. 7월에는 이선화샘 수강생분과 함께 전화짝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전화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7월부터는 이선화샘의 요약정리 책만 보기 시작했는데, 매일 월부터 금까지 아침 7시부터 30분정도 무작위로 개념 질문하고 대답하는 전화스터디를 했어요. 처음 한달은 범위를 정해서 질문을 하였지만 그 이후에는 전 범위에서 무작위로 개념을 물어보고 답하였습니다. 이 스터디를 시험 전주까지 했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30분동안 책을 보고 개념을 떠올리는게 암기하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7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았어요. 끝까지 교육학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9-11월부터는 강의에서 모의고사를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풀었고, 3-4월부터 푼 모의고사를 다 모아서 제본했습니다. 두께가 어마어마했어요; 시험 전주에는 무슨 개념이 나왔는지 보고 정리했습니다. 이선화샘이 주신 자료들도 충분히 활용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했어요.

2차때는 선화쌤 면접강의를 보고 스터디를 하다가 1차발표가 난 후에 모의면접을 신청했습니다. 이때 해주셨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때...성덕이 된 기분이었어요 ㅠㅠ 인강러라 이선화 선생님을 화면으로만 뵀는데 실물로 뵈니 연예인 같으셨습니다 ㅠ 끝나고 싸인도 해주셨어요!ㅎㅎㅎㅎ 합격하고 꼭 수기를 써야지 했는데 막상 쓰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선화쌤 감사드립니다. 다들 선화쌤만 믿고 열공하세요!

(이건 제가 받은 선화쌤 싸인이에요. 기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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