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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수해서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교과는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ㅠㅠ) 작년 재수 때, 1차 점수가 낮아 최탈하였고, 이번에 1차 점수를 높게 받아서 합격하였습니다. 올해, 경남 지역을 시험봤고 지도안은 처음 써보고 어려웠지만 이선화 교수님 수업을 들어 여유있게 붙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과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부하였는 지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공부 방법 (교육학, 전공) 저는 초수때 교육학 점수가 매우 낮았습니다. 거의 과락 벗어난 점수를 맞았고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재수 때 이선화 교수님 수업을 바탕으로 하여 듣기 전 1시간에 책을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이선화 교수님의 서브노트 보고 인터넷이나 검색을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매 책에 마다 괜찮게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며 포스트잇을 활용했습니다.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스터디를 하면서 자문을 구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관련하여 저만의 단권화로 만들었고 시험보기 전까지는 제가 만든 것과 교수님의 개론서, 모의고사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전공 부분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과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관련해서 찾아보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부족해서 스터디원들과 같이 실전 임용고시처럼 문제를 만들어보고 했습니다. 재수때는 아쉬운 게 문제를 만들지 않고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점수가 낮았습니다. 3수 때는 출제위원이라고 생각해보면서 문제를 만들어보니 3수때 전공 점수가 제일 높았습니다. 비록, 문제를 만들 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지만 이 만큼 의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스터디원과 같이 성공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문제를 만들지 않고 파악만 한 사람들도 고득점이 많이 나왔습니다. 2. 월별 시간 활용 (1~2 / 3~4 / 5~6 / 7~8 / 9~11월) 저는 초수, 재수, 3수 중에 재수 때만 일병행을 하였고 (3수 때는 시간강사 일주일 하였음.) 재수때는 전공 점수가 아쉬워서 일병행하지 않고 공부하는 시간에만 몰두하였습니다. 1~2월 달에는 교수님의 강의 들으면서 기본을 다시 숙지하며 인출보다는 영역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공에서는 교과서를 위주로 분석했습니다. 교과서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과 지도서에 대한 2015 교육과정을 보면서 파악하였고 교과서 내용을 단권화하였고 혹시 빠진 부분이 없는지 10번 이상은 읽었습니다. 3~4월에는 교육학은 이론적인 부분에 심도있게 파악하였고 1~2월 달과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해보았고 모르는 부분은 스터디원과 교수님께 자문을 요청하였고 책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활용하였습니다. 이 시점부터 단권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공 부분에서는 제가 부족했던 부분과 스터디원이 정한 부분을 공부하며 모르는 것은 서로 물어보고 하였습니다. 이때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5~6월 달에는 교육학에서 객관식 분석과 5급 관련 문제가 저에게는 영향이 컸습니다. 객관식 분석을 통해 교육학 시험에 어떻게 나올 수 있을지 강의들으면서 생각해보고 이러한 생각을 스터디원들과 같이 공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만든 단권화에 보충하였습니다. 전공 부분에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고 3~4월과 같이 유지하였습니다. 7~8월 달에는 슬럼프가 왔습니다. 공부도 잘 되지 않고 거의 다 안다는 식으로 제대로 하지 않아 저에게는 큰 문제였습니다. 이때 흐지부지했으면 아마 합격하지 못했을 거 같았습니다.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살짝 내려놓고 산책이나 집에서 쉬면서 자만해지지 않도록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때 슬럼프를 벗어났고 8월 중순부터 전공에 대해 모의고사를 만들어보며 스터디원과 같이 풀면서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9~11월 달에는 교육학과 전공 구조화와 단권화가 끝났고 관련해서 인출 위주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추가시키되 깊숙히 공부는 하지 않았고 문제를 만들어보면서 알아가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시험보고 교육학은 평균으로 나왔고 전공 점수는 고득점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임용고시 1차 시험 후 휴식과 2차 준비 시험을 보고 1차 시험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스터디원과 같이 일주일을 쉬었습니다. 시험 보고 다음 날 어떤 식으로 진행할 지 서로 의견 나누고 책 주문하고 일주일 휴식하였습니다. 서로 과목은 달랐지만 수업실연하면서 수업에 대한 중심인 학생중심 수업과 상호작용, 발문 등 서로 봐주면서 같이 학습하였습니다. 저의 수업 기술을 공유하면서 많이 개선되었고 스터디원 분들도 활용하니 질좋은 수업으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이 피드백 해준 것과 강점을 이용해서 수업실연에 대한 걱정이 많이 줄었습니다. 또한 학습지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여 시험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깎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층 면접에서는 재수 때 -6.5점이 깎여 저에게는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물론 재수 때보다 준비를 더 하였고 말하는 내용도 나아진다고 생각했지만 작년에 트라우마로 남았는 지 항상 준비하면서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원 분께 양해를 구하여 학교에서 따로 남아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성에 안차서 집에서도 녹음하여 면접해보고 들어보며 피드백했던 것이 제일 컸습니다. 그래서 올해 면접 -2점 이었습니다. 4. 그 외 준비 및 기타 저는 3수 때 공부를 준비했을 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스터디가 온라인으로 될 때도 있어서 이때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예 스터디를 하지 않는 것보다 온라인이 낫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하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선화 교수님 수업은 잘 맞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교수님 목소리가 밝아서 졸리거나 집중이 안된 적이 없었고 귀에 잘 들려서 교육학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차 수업실연 때 자원기반 학습을 이용한 수업이였는데 그때 이선화 교수님이 자원기반학습을 예시를 들며 쉽게 알려주신 것이 기억이 남아 그것을 활용하여 학생중심 수업인 상호작용을 이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득점 나왔고 제 모교에서 초청회를 한다면 교육학은 이선화 교수님을 추천할 겁니다. 항상 공부할 때 불안함과 걱정이 많지만 그렇게 걱정하는 것은 예비 선생님들이 그 만큼 열심히 한 증거입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면 올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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