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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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1학년도/경남/김동현팀 전공보건] 합격수기
번호 : 1102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80 ｜ 작성일 : 2022/01/06 15:39:12
안녕하세요. 합격하면 꼭 수기부터 올리려고했는데, 발표나고부터 이리저리 바쁜 시기를 보내고 이제서야 수기를 써 봅니다. 우선 저는 임용 시험은 세번 쳤습니다. 그중 첫해는 병원다니면서 거의 이론강의도 제대로 못듣고 교육학은 막판 암기노트 돌리고 시험을쳣고 전공은 과락 간신히 넘긴 점수, 교육학은 15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다음해는 상반기까지 병원근무를 했고 하반기 8월중순부타 올인을 했습니다. 이 해부터 김동현 교수님 1년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상반기는 강의진도 따라갔고, 별도 공부시간은 거의 내지 못했던것 같아요. 하반기 병원을 그만두고부터 전화스터디를 구해서 매일매일 진도를 정해놓고 공부하고 인출하면서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교육학은 그냥 매일 한단원씩 읽는 스터디를 했었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하는 정도로 꾸준히 보려했던 것 같아요. 결과는 1차 컷에서 +1로 합격하였고 최종에서 1.xx모자라게 떨어졌습니다. 최탈하고 좀 힘들었는데 교수님이 격려해주셔서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최탈 원인을 혼자 생각해 보았을때 저는 2차가 원인은 아닌것 같았어요. 면접을 아주 잘보지도 않았지만 못보진 않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1차점수를 컷에서 더 올려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작년에도 상반기에 일을 했습니다. 6개월기간제교사를 했는데 작년 코로나가 생기면서 일이 많아 조금 힘들긴 했지만 병원근무보다 훨씬 공부하기는 낫더라구요. 더욱더 학교에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학교경험이 2차면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은 3월부터 김동현팀커리를 따라갔고, 이 해부터는 3월부터 전화스터디를 하며 회독 시작했고 시험칠때까지 끌고 갔습니다. 이론서는 크게 문풀시즌전까지 1회독, 문풀시즌 1회독, 모고시즌부터 시험때까지 3회독해서 총 5회독했고, 문제풀면서 중간중간 중요한것들은 한번씩 더 보게되었던것같아요. 그리고 문제풀이시즌부터 교수님들에게 문제보내고 피드백받는것 안빠지려고 노력했어요. 지나고보니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시험 3주남긴 시점부터 전범위를 워드로 정리했어요.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시험 나올것앝은것만 쭉 정리해서 시험장에 들고갔는데, 도움 많이 되었던거같아요. 교육학은 작년에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권지수 3-4월 이론강의 들으면서 전화스터디 했고, 5-6월은 패스하고 문제풀이시즌부터 모의고사까지 쭉 따라갔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했던것같아요. 시험치기 일주일전부터 전범위 달달 외우려고 노력하고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이렇게해서 1차에서 컷+14점, 2차 98.46으로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현장에서 일하면서 힘들때도 많지만 아직까지 문득문득 생각하면 뿌듯하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포기하지 않으면 꼭 합격하실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시험은 누구나 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교수님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불안할 수 있는 수험생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셨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험생활 쉽지 않지만, 돌아보면 앞으로 이만큼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 그립기도 한 시간이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합격의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저의 수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출처] 김동현 전공보건 다음 카페 : https://cafe.daum.net/schoolnursing/HS2I/90

제목 : [2021학년도/경남/김동현팀 전공보건] 합격수기

번호 : 1102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80 ｜ 작성일 : 2022/01/06 15:39:12

안녕하세요.
합격하면 꼭 수기부터 올리려고했는데,
발표나고부터 이리저리 바쁜 시기를 보내고 이제서야 수기를 써 봅니다.

우선 저는 임용 시험은 세번 쳤습니다.
그중 첫해는 병원다니면서 거의 이론강의도 제대로 못듣고 교육학은 막판 암기노트 돌리고 시험을쳣고
전공은 과락 간신히 넘긴 점수, 교육학은 15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다음해는 상반기까지 병원근무를 했고 하반기 8월중순부타 올인을 했습니다. 이 해부터 김동현 교수님 1년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상반기는 강의진도 따라갔고, 별도 공부시간은 거의 내지 못했던것 같아요.
하반기 병원을 그만두고부터 전화스터디를 구해서 매일매일 진도를 정해놓고 공부하고 인출하면서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교육학은 그냥 매일 한단원씩 읽는 스터디를 했었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하는 정도로 꾸준히 보려했던 것 같아요.
결과는 1차 컷에서 +1로 합격하였고 최종에서 1.xx모자라게 떨어졌습니다.
최탈하고 좀 힘들었는데 교수님이 격려해주셔서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최탈 원인을 혼자 생각해 보았을때 저는 2차가 원인은 아닌것 같았어요. 면접을 아주 잘보지도 않았지만 못보진 않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1차점수를 컷에서 더 올려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작년에도 상반기에 일을 했습니다. 6개월기간제교사를 했는데 작년 코로나가 생기면서 일이 많아 조금 힘들긴 했지만
병원근무보다 훨씬 공부하기는 낫더라구요.
더욱더 학교에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학교경험이 2차면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은 3월부터 김동현팀커리를 따라갔고,
이 해부터는 3월부터 전화스터디를 하며 회독 시작했고
시험칠때까지 끌고 갔습니다.
이론서는 크게 문풀시즌전까지 1회독, 문풀시즌 1회독,
모고시즌부터 시험때까지 3회독해서 총 5회독했고,
문제풀면서 중간중간 중요한것들은 한번씩 더 보게되었던것같아요.
그리고 문제풀이시즌부터 교수님들에게 문제보내고 피드백받는것 안빠지려고 노력했어요. 지나고보니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시험 3주남긴 시점부터 전범위를 워드로 정리했어요.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시험 나올것앝은것만 쭉 정리해서 시험장에 들고갔는데, 도움 많이 되었던거같아요.
교육학은 작년에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권지수 3-4월 이론강의 들으면서 전화스터디 했고, 5-6월은 패스하고 문제풀이시즌부터 모의고사까지 쭉 따라갔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했던것같아요. 시험치기 일주일전부터 전범위 달달 외우려고 노력하고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이렇게해서 1차에서 컷+14점, 2차 98.46으로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현장에서 일하면서 힘들때도 많지만 아직까지 문득문득 생각하면 뿌듯하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포기하지 않으면 꼭 합격하실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시험은 누구나 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교수님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불안할 수 있는 수험생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셨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험생활 쉽지 않지만, 돌아보면 앞으로 이만큼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 그립기도 한 시간이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합격의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저의 수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출처] 김동현 전공보건 다음 카페 : https://cafe.daum.net/schoolnursing/HS2I/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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