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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학년 경기 지역 교과 합격자입니다. 설은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019년부터 3번의 도전을 하여 올해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선화 교수님의 강의는 매년 직강으로 연간을 들었고 3년간 1차에 합격하였기에 초수 빼고는 3월부터 들었습니다. 공대생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경기도 교과로 상위 0.2퍼센트의 등수로(경기도는 등수가 나옵니다) 합격한. 3년간의 저의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1. 이선화 교수님과의 만남 저는 원래 공대생이기에 임용고시 준비가 아니라 사기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용에 눈길이 갔고 이를 준비하고자 결심을 하여 4학년 말에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현직 교사들의 추천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면 이선화 교수님의 강의를 추천하였습니다. 구조화된 자료와 하나의 이론에 따른 설명 그리고 좋은 모의고사 등을 이유로 들어 외우기 편하며 기초를 다지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초수에서 17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2년 시험 또한 교육학 17점을 받았습니다.) 2. 합격 전략. 여러분이 교과 임용고시 준비생이라면 아직은 1차의 시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시험 100점 2차 시험 100점이며, 1차는 1점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면 2차는 시험관과 문제에 따라 점수 반영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1차 시험이 Pass or Non Pass가 되지 않는 이상 1차 시험의 점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싶은 교과 선생님이라면 1차를 높게 받으시길 바라고 이를 위해서는 전공점수만이 아니라 교육학도 높은 점수를 받으면 좋습니다. 교과라면 컷 +10점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주세요. 3. 1차 공부 많은 분이 의문인 것이 1차의 “교육학은 이제 중요하지 않지 않나?”라는 물음을 할 것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라고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교육학을 아예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2022년의 교육학을 예로 들어보면 진단평가의 문제를 푼다면 해당 문제에 어떤 것을 묻는지 그리고 그에 관한 이해와 방법을 토대로 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교육학의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공부 과정을 서술하면 저는 교육학에 2일을 소비하며 공부하였고 나머지는 교육학 + 전공 스터디와 전공 공부를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초수 시절과 재수 시절에 차이가 있습니다. 초수 시절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노트 정리를 하였지만, 재수부터는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 완성한 것에서 추가하거나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이 오래 걸립니다. 그 후로는 점점 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순부터는 작성한 것을 토대로 백지 인출을 지속하여 하나의 개념을 잊어도 들어는 봤다고 느낄 정도로 인출했습니다. 처음에 백지 인출은 힘들기에 이선화 교수님이 주신 빈칸으로 시작해도 좋고 아니면 자신이 작성한 큰 줄기 부분만을 채워 넣는 식으로 인출하셔도 좋습니다.(예를 들어 유네스코 4기둥 – <알기위한 학습 , .... , 함께하기 위한 학습> 까지만) 그 후에 세부 가지까지 채워 넣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본 강의에서 받을 수 있는 구조화 자료를 바탕으로 인출 자료를 만든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말에 들어서는 본 강의에서 기출문제와 주제에 관한 문제를 진행하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을 때, 자신이 풀면서 모르는 것을 한 번씩 검사하며 주기적으로 상기시키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험에서 잊지 않고 인출하기 위한 연습을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같은 경우 한 주제에 관해서 다시 설명하는 자료가 있어 체크하고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교육학은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인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모든 것을 외울 수 없습니다. 하나의 문제가 나올 때 내가 문제에서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인출을 할 수 있게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응용을 원하는 시험이라면 어떤 문제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현실에 엮어서 서술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모의고사에서 연습 할 수 있을 겁니다. 4. 2차 공부 저는 교과이기에 교과에 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우선 심층 면접은 많은 상황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 교직관에 대한 계획 등 여러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고 풍부한 답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도와줄 것은 면접 책도 좋지만, 첫 번째로, 시책의 활용입니다. 시책은 하나의 문제에 관해서 평가자분들이 끄덕일 수밖에 없는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같은 경우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면,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 활성화를 하겠다.”라고 답을 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답변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절대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도 교육청의 계획에 있으니까요. 두 번째로 기사의 활용입니다. 여러분의 답을 풍부하게 해줄 답을 교육청 관련 기사로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교학점제에 관하여 답을 한다면, “경기도 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전담 교사를 선발하였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도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답을 할 수 있게 준비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실연 준비입니다. 실연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때 연습이라는 것은 여러분의 교과서의 모든 차시를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 다른 사람이 한 것, 자기가 해본 것으로 경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연습을 통해서 사람 앞에서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만약 초수분이라면 실제로 사람 앞에서 하는 것과 혼자서 해보는 것의 압박이 차이가 있습니다. 어디서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실연할 수 있고 당당하게 할 수 있게 연습을 할 수 있다면 시험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지도서를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도서에는 여러 모형과 전개 방식 그리고 예제가 적혀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수업을 구상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5. 글을 마치며 시험에 떨어질 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2년간 근소한 차이로 최탈을 경험하여 정신이 힘든 상태였습니다. 많은 이유 중에 이선화 교수님의 상담이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용고시에 관해 직접적으로 공감을 해줄 수 있고 제가 여태껏 해왔던 것과 상황을 토대로 상담을 해주어서 3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것에 있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그런 실력을 키우는 것에는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위안받을 수 있는 것은 다르기에 시험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든 시험을 치르는 것을 경험한 만큼, 알고 있기에 제가 경험했던 것이 여러분에게 좀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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