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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교육대학원 논문 병행 초수생입니다. 교육학 17.67점
1차 컷 +8.67점 최종합격 컷 +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이선화 교육학 풀커리를 들은 이유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가서 교직이수를 했어요. 제가 다닌 교대원 수업은 사대 수업처럼 빡세게 이론강의하는게 아니라 현장에 대한 경험담을 주로 얘기해주시고, 현장실무랑 더 가까웠어요. 그래서 교육학에 대한 지식,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이여서 교육학은 풀커리로 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육학 인강을 정할 때, 여러 강사님의 맛보기 영상(?)을 듣고 이선화쌤의 강의전달력이 저랑 가장 잘맞다고 생각해서 이선화 교육학 풀커리를 결제했습니다. 일단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교육학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사람들도 잘 이해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추가로 선화쌤의 긍정 마인드가 저의 임용 생활을 긍정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월별 공부 1-2월: 이론강의, 혼자 복습 3-4월: 심화강의, 서브노트 필기 5-6월: 기출강의, 서브노트 필기, 짝스터디 7-8월: 문풀강의 , 서브노트 수정, 교재복습, 짝스터디 9-11월: 모고강의, 서브노트 복습, 교재 복습, 짝스터디 이선화쌤 강의를 절대 미루지 않고 따라갔어요 그리고 복습은 철저하게 해주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다음 강의를 듣는다는게 상당히 불안하더라구요.. 교육학 비율 전공은 비교적 익숙한데, 교육학은 익숙하지 않고 너무 낯설어서 처음엔 교육학 비율을 많이 뒀어요 1-3월 교육학 7: 전공 3 4-6월 교육학 6: 전공 4 7-8월 교육학 4: 전공 6 9-11월 교육학 3: 전공 7 막상 시험을 친 후, 사람들은 "이럴거면 교육학 공부 비율을 줄일걸.." 이라며 후회했지만 저는 교육학 공부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오히려 교육학 공부를 많이했던게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만큼 투자하지 않았으면 점수를 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서브노트 아오라에서 판매하는 B5 떡메에 직접 필기해서 링제본했어요. 선화쌤 교재를 보면서 딱 필요한 중요한 부분만 저만의 방식으로 필기했습니다. 암기방식도 저만의 방식을 고안해내어 서브노트에 필기해뒀어요. 아! 손으로 필기하다보니 지쳐서 교육사회 파트는 타이핑했어요. 근데 교육학 서브노트는 굳이 만들지 않아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선화쌤 교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사실 마지막 복습할 때는 제 서브노트 보다는 선화쌤 책을 더 많이 봤어요. 아무튼 굳이 서브노트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그냥 교재 복습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스터디 룸메이트도 임고생이였고, 마침 선화쌤 강의를 듣는 친구여서 같이 짝스터디를 했어요. 정말 운이 좋게도 서로 공부하는 패턴이 비슷했고, 의지가 많이 됐어요. 5월부터 11월 까지 선화쌤 책 상.하 권을 총 5회독 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선화쌤이 외우라고 한 부분을 아주 세세하게 외우고 각자 물어보는 형식으로 했어요. 하루에 다섯 문항씩 일주일에 4-5회 했고, 시간은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가 시간이 지나, 8월쯤 되어서는 정말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파트만 골라서 스터디했어요. 교육철학, 서양교육사, 교육사회, 생지상 파트는 아주 간략하게 하고 넘어갔습니다. 대신 중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묻고, 서로 상세하게 피드백해주었어요. 밴드에 짧은글쓰기 스터디를 잠깐 했었는데,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더군다나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더 편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스터디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그 스터디는 본인에게 득이 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많은 스터디를 할 필요는 없으니 자신에게 맞는 스터디를 찾으세요! 인출 짝스터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구루미 캠스터디를 1월 부터 꾸준하게 했습니다. 저 혼자 공부하는게 아니라 다른 임고생들과 같이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하니 의지도 되고 자극도 됐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라고 생각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의고사 풀기 모의고사는 애니캐넌에서 판매하는 교육학 OMR 답안지에 풀었어요. 그냥 A4에 필기하는거랑 OMR 답안지에 필기하는건 정말 차이가 커요. 그래서 처음 모의고사 풀 때 부터 OMR 답안지에 적어서 익숙해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요작성은 처음 3월에 20분이 걸렸어요. 개요작성에서 답안지에 적는 것 처럼 모든것을 적으려고 하다보니 오래 걸리더라구요. 이 습관도 시간이 지나면서는 없어졌고, 개요작성 시간도 점점 줄어서 10월쯤엔 10분 내외로 가능해졌어요. 서론 작성할 때는, 자신만의 패턴?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가 급변하면서 우리 교육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의 비중이 증가하였으며 온라인 수업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사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본 글에서는 '-'를 주제로 교육과정, 교육심리, -를 논의하고자 한다. (2)모든 학생을 포용하고, 따스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어떤 주제가 나와도 서론을 바로 쓸 수 있게 저만의 문장을 생각해뒀어요. 공부방식 저는 눈 뜨자마자 교육학을 끝내고, 전공공부를 했어요. 강의는 풀커리를 들으면서 절대 밀리지 않도록 했어요. 그리고 구조화가 정말 중요하긴 하더고요 선화쌤이 주시는 구조화 자료를 이용하셔도 좋고, 스스로 책을 보고 구조화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파트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있는지 명확히 인지하면 이해가 잘 돼요! 처음엔 교육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서 교육철학, 서양교육사 파트에 투자를 좀 많이했어요.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마이너 파트 보다는 메이저 파트에 더 신경써서 공부하고 복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학 강의를 듣지 않는다고 교육학 공부를 하지 않는건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5-6월에 강의를 듣지 않아도 혼자서 복습을 부지런히 하세요 꼭 입니다! 교육학은 반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도 반복해서 계속 보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져요! 임고생분께 드리고 싶은 말 저는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 남들 보다 더 열심히 더 많이 공부하려고 했어요.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고 가장 부지런히 살았습니다.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만들다보니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게 되었네요. 사실 공부하는게 즐거웠어서 슬럼프는 오지 않았습니다. 임용을 도전하는것도 제가 선택해서 한 것이니 즐거웠고, 공부는 하다보니 재밌어지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즐기면서 공부하면 결코 힘든 시간이 아닐거에요. 한번에 합격하시려면 반드시 꾸준하게 성실하셔야합니다. 게으름피우고 계획을 계속 미루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계획 짠 그대로 지키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공부시간에도 집중력을 발휘해주세요! 교육학 노베이스인 제가 해낸것처럼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잘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 ) 여러분의 임고생활에서 제 글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변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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