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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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2학년도/평가원/비교과(초수)/이선화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1079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40 ｜ 작성일 : 2022/02/14 10:42:31
안녕하세요? 이번에 평가원지역 비교과 합격생입니다. 교육학 고득점자가 아니라서 합격수기 남겨도 될까 엄청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저처럼 육아를 병행하면 임용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용기내어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무식쟁이를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이선화선생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먼저 제 사정을 말씀드리면 초수였고 아기는 이제 세 돌이 채 되지 않아서 첨 공부시작때는 두 돌도 되지 않은 베이비였어요. 어린이집보낸 시간과 밤시간 사용해서 육아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대학원다니면서 교육봉사, 교생실습, 한국사시험 등등 참 여러 가지 졸업요건을 채우기 위해 버둥버둥~ 한 해를 보냈네요. 살면서 이렇게 힘든적 있었나 싶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임용은 멘탈관리가 8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시작하면서 교사가 되려는 이유를 명확하게 정립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이 이 어려운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방법일거예요. 1년동안 공부한것을 되돌아 보면서 저의 교육학 공부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이선화선생님 1년 커리를 무저건 따라갔습니다. 파워파워 장의존형이며 저의 무기라면 성실함, 절실함을 들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인강생이지만 수업은 빠짐없이 들었고 커리대로 쭉 따라갔습니다. 1, 2월은 사실 이 시험을 올해 도전할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소홀하지 않고 대학원 졸업까지 병행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공부시작하기 전에 가족들과 많은 상의를 거쳤고 온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 덕분에 합격한거 같아요. 그래서 임용준비는 2월 중순에 시작했습니다. 공부 시작 후에는 강의 밀리는거를 허용하지 않고 밀린 강의 다 듣고 교육학의 전체 흐름만이라도 익히기위한 기간으로 보냈습니다. 3, 4월은 강의들으면서 복습이 혼자서 너무 어려워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같이 공부했을때 시너지가 나는 스타일이라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형성평가가 너무 좋은건 알겠는데 혼자하려니 잘 안보게되어 이선화선생님수업듣는 선생님들과 형성평가 인증 밴드스터디를 했는데 역시 강제성이 있어서 성실하게 빠짐없이 형성평가 다시 풀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선화선생님 강의듣는 선생님 한 분과 일주일에 한번씩 복습하는 전화 짝스터디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스터디는 혼자해서 효율적인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스터디원을 잘 만나는 거예요. 저는 짝스터디선생님과 너무 잘 맞아서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전화 스터디했어요. 되돌아보니 이 시기에 교육학 공부 젤 많이 열심히 했네요. 짧은 글쓰기도 다는 못해도 한 두개씩 해본게 글쓰기 감잡는데 많이 도움되었어요. 수업시간에 주는 자료들만 다 보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5, 6월에는 대망의 교생실습 시작되었습니다. 5월에 실습으로 인해 6월에 몰아서 강의듣고 복습하느라 엄청 바쁘고 빠르게 보낸 기간이었습니다. 7, 8월에는 전공공부에 할애를 많이 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교육학 놓을 수 없어서 전공공부 같이하던 선생님과 전화짝스터디를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구조화하고 백지인출, 구두인출 등 짝스터디선생님과 마음이 잘 맞아서 이 방법 저 방법 바꿔가면서 재밌게 공부했어요 . 제공해주신 구조도가 너무 좋아서👍👍👍 그대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9, 10, 11월에는 실전문제, 모의고사 기반으로 이론 복습하고 개요짜는 연습을 했어요. 이것도 혼자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밴드이용해서 인증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짝스터디선생님과는 꾸준히 구두인출했구요. 저는 진짜진짜 운좋게도 좋은 분들 만나서 그분들이 멱살끌고 합격까지 하드캐리해주셨어요ㅋㅋㅋㅋ 시험날은 이선화선생님께서 주신 요약집을 프린트해서 들고 갔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자꾸만 올라오는 불안을 조금씩조금씩 막아주어 일년을 버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을거라는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근거있는 자신감, 근거없는 자신감도 모두 장착하시고 체력 안배하여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로 보답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시험시작하면서 합격소식을 이선화선생님께 문자로 드리는 것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로 정하고 상상하고 이루려고 동기부여했습니다. 그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전화통화도 했는데 연예인과 통화하는 기분이라 부끄러워서 하고싶은 얘기도 제대로 못했네요. 연락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덧붙여 이선화선생님의 유머코드가 너무 맞아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던게 공부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어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이선화선생님께서 여름 하계올림픽시즌에 선생님들이 겨울 동계올림픽때는 맘편히 중계방송보고 선수들 마음껏 응원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도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고득점하여 최종합격했습니다. 혹시 저에게 질문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제목 : [2022학년도/평가원/비교과(초수)/이선화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1079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40 ｜ 작성일 : 2022/02/14 10:42:31

안녕하세요?
이번에 평가원지역 비교과 합격생입니다.
교육학 고득점자가 아니라서 합격수기 남겨도 될까
엄청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저처럼 육아를 병행하면 임용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용기내어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무식쟁이를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이선화선생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먼저 제 사정을 말씀드리면
초수였고 아기는 이제 세 돌이 채 되지 않아서
첨 공부시작때는 두 돌도 되지 않은 베이비였어요.
어린이집보낸 시간과 밤시간 사용해서
육아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대학원다니면서
교육봉사, 교생실습, 한국사시험 등등
참 여러 가지 졸업요건을 채우기 위해 버둥버둥~
한 해를 보냈네요.
살면서 이렇게 힘든적 있었나 싶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임용은 멘탈관리가 8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시작하면서 교사가 되려는 이유를 명확하게 정립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이
이 어려운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방법일거예요.

1년동안 공부한것을 되돌아 보면서
저의 교육학 공부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이선화선생님 1년 커리를 무저건 따라갔습니다.
파워파워 장의존형이며
저의 무기라면 성실함, 절실함을 들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인강생이지만 수업은 빠짐없이 들었고
커리대로 쭉 따라갔습니다.

1, 2월은 사실 이 시험을 올해 도전할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소홀하지 않고 대학원 졸업까지 병행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공부시작하기 전에 가족들과 많은 상의를 거쳤고
온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 덕분에 합격한거 같아요.
그래서 임용준비는 2월 중순에 시작했습니다.
공부 시작 후에는 강의 밀리는거를 허용하지 않고
밀린 강의 다 듣고 교육학의 전체 흐름만이라도
익히기위한 기간으로 보냈습니다.

3, 4월은 강의들으면서 복습이 혼자서 너무 어려워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같이 공부했을때 시너지가 나는 스타일이라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형성평가가 너무 좋은건 알겠는데 혼자하려니 잘 안보게되어 이선화선생님수업듣는 선생님들과
형성평가 인증 밴드스터디를 했는데 역시 강제성이 있어서 성실하게 빠짐없이 형성평가 다시 풀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선화선생님 강의듣는 선생님 한 분과
일주일에 한번씩 복습하는 전화 짝스터디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스터디는 혼자해서 효율적인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스터디원을 잘 만나는 거예요.
저는 짝스터디선생님과 너무 잘 맞아서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전화 스터디했어요.
되돌아보니 이 시기에 교육학 공부 젤 많이 열심히 했네요.
짧은 글쓰기도 다는 못해도 한 두개씩 해본게 글쓰기 감잡는데 많이 도움되었어요.
수업시간에 주는 자료들만 다 보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5, 6월에는 대망의 교생실습 시작되었습니다.
5월에 실습으로 인해 6월에 몰아서 강의듣고 복습하느라
엄청 바쁘고 빠르게 보낸 기간이었습니다.

7, 8월에는 전공공부에 할애를 많이 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교육학 놓을 수 없어서
전공공부 같이하던 선생님과 전화짝스터디를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구조화하고 백지인출, 구두인출 등
짝스터디선생님과 마음이 잘 맞아서
이 방법 저 방법 바꿔가면서 재밌게 공부했어요 .
제공해주신 구조도가 너무 좋아서👍👍👍
그대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9, 10, 11월에는 실전문제, 모의고사 기반으로
이론 복습하고 개요짜는 연습을 했어요.
이것도 혼자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밴드이용해서
인증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짝스터디선생님과는 꾸준히 구두인출했구요.
저는 진짜진짜 운좋게도 좋은 분들 만나서
그분들이 멱살끌고 합격까지 하드캐리해주셨어요ㅋㅋㅋㅋ
시험날은 이선화선생님께서 주신 요약집을
프린트해서 들고 갔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자꾸만 올라오는 불안을
조금씩조금씩 막아주어
일년을 버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을거라는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근거있는 자신감, 근거없는 자신감도 모두 장착하시고
체력 안배하여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로 보답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시험시작하면서 합격소식을
이선화선생님께 문자로 드리는 것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로 정하고 상상하고
이루려고 동기부여했습니다.
그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전화통화도 했는데 연예인과 통화하는 기분이라 부끄러워서 하고싶은 얘기도 제대로 못했네요.
연락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덧붙여 이선화선생님의 유머코드가 너무 맞아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던게 공부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어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이선화선생님께서 여름 하계올림픽시즌에 선생님들이 겨울 동계올림픽때는 맘편히 중계방송보고 선수들 마음껏 응원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도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고득점하여 최종합격했습니다.

혹시 저에게 질문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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