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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매력적인 수업 (초수/ 육아맘/ 19.33)
교수님 안녕하세요?
초수, 육아맘, 4월부터 시작한 보건 최종합격생 입니다 ^^
교육학은 학교다닐 때, 형식적으로만 배워서 정말 아득했는데,
연간 패키지로 끊고 처음엔 밀린강의 열심히 따라가면서 공부했어요!
전공에 치일 때는 교수님께서 주신 형성평가 문제들을 잘라서 하루에 4개씩 제비뽑기 하는 식으로 뽑아 인출하며 공부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짧은 시간 내에 고득점 할 수 있었던 이유 같아요.
늦게 시작해서 마음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교수님 믿고 저를 믿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에 교수님이 해주시는 명언을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지칠 때 마다 되새기면서 공부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명언은, 실제 시험에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100% 실력발휘를 할 수 없으니, 200% 노력해야 실전에서 100% 발휘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어요!
정말 200%준비해가려고 독하게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1차 컷 +12, 최종 컷 +11로 고득점 받아 합격했어요!!
저에겐 정말 매력적인 수업이었습니다.
보건 전공이지만, 대학원 등 통해서 교육학을 더 깊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들게끔 하셨어요!
교수님 덕분에 교육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ID: 행복한○○○
[출처] 권지수 교육학 논술 - Daum 카페 : https://cafe.daum.net/kwonjisu100/f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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