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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초수/서울)
올해 초수였고 임용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가 개인 사정상 많이 힘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중간중간 해주신 말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정말로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수님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지만,
그 안에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때론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곤 했습니다.. 그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들이 힘들 때마다, 지겨울 때마다 문득문득 떠오르면서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공부하는 동안은 힘든 그 시기도 언젠가는 지나가서 추억이 될 거고,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시기도 이 때 아니면 없을 거다라는 말이 저한테는 많이 와닿아서, 제 sns 상태메세지에도 '후회없는 청춘'이라는 메세지를 반년간 담아두고 화이팅했던 것 같습니다.
교육학도 많이 긴장했던 탓에 1차 결과가 나오기 직전까지도 계속 과락을 걱정했지만,
교수님 덕분에 결국은 18점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교수님 말씀대로 그 시기가 지나고,
최합을 받아서 이렇게 활짝 웃게 되는 시기가 와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ID: 교사되기○○○
[출처] 권지수 교육학 논술 - Daum 카페 : https://cafe.daum.net/kwonjisu100/f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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