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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4학년도/충북(사립)/정샘 미술] 합격수기
번호 : 874 | 작성자 : 운영자 | 부가파일 : 파일 | 조회 : 692 | 작성일 : 2024/02/20 13:33:30

학부 전공은 디자인으로 교대원 졸업 이후 초수입니다.

 졸업년도에는 논문 때문에 공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완벽히 졸업 이후에 1년간 직강들으며 되도록 한번에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교육학 13점 / 전공 53점 / 실기, 면접(사립)

 




 

 처음 교원임용이라는 생소한 시험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교대원 시절때부터 학부때 배우던것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년 교대원 입학 후, 너무 어렵고 생소한 탓에 일단 강의를 먼저 들어보고자 했기에 교대원 첫 학기 5월달쯤 정샘교수님 1,2월 기초강의를 인강으로 듣고 졸업할때까지 기본서만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공부'라기 보단 눈에 익히는걸 우선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년도에 초수합격을 해보고자 5,6월 문제풀의 강의를 신청해서 기간내에 들으며 공부하다 논문 문제로 졸업예정년도 8월부터 포기하고 시험 또한, 종료 이후 문제만 구해서 살펴보고, 올해 한해 태워서 공부해야겠단 다짐으로 노량진 직강을 들으며 운이 좋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사범대 출신이 아니라면 임용을 생각한 시점부터 기초강의로 어느정도 용어들은 파악하고 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강의

 2023년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패키지로 정샘교수님과 권지수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육학

 교육학은 고득점이 아니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내용은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 2023년도 시험까지의 유형에서는 도움이 될 것같아 적습니다..

 교육학에 대한 지식이 제로였기 때문에 1월~6월까지 그냥 강의는 라디오라 생각하고 귀에 익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하여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대해 계속 쓰면서 따로 공부했습니다. 이후 7월부터 어느정도 틀이 잡혀 외우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간은 교육학의 경우, 강의날에만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월화강의때 월요일은 강의 끝나고 복습, 그리고 남는시간에 처음부터 배운곳까지 빠르게 훑었습니다. 화요일은 강의 끝나고 최소한의 복습만 하고 저녁 8~9시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9월즘되면 2일에 걸친 강의가 1일짜리 강의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전공의 비중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만 교육학에 쏟았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는 하루에 1~2시간씩 문제위주로 봤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17~8점을 예상했지만 너무 효율 중심으로 공부하다보니 올해시험과 같이 폭넓은 범위에서는 굉장히 취약했습니다.

 

전공

 전공 공부는 암기가 많고 과목이 많다보니 막막하고 ???한 느낌을 많이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디자인 전공출신의 경우 너무 생소한 것들이 많습니다.. 

 1-2월 강의 : 스터디를 처음에 짜주셨기 때문에 스터디 위주로 즉문즉답으로 기초를 쌓았습니다. 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공통점이 많은 요소들부터 외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즉문즉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용어와 빈칸을 준비해두고 다 덮은 채로 무조건 썼습니다. 예를 들어 [ 바칸 -                           ] 빈칸을 비워둔 채로 복사합니다. 미교론을 예시로 들면 첫주에 표현기능중심을 외우고, 둘쨋주에 창의성중심을 외웠다면 >> 첫주는 표현기능중심 빈칸을 채우고, 둘쨋주에 표현기능중심과 창의성중심 두 파트의 빈칸을 채우는 식으로 무조건 쓰면서 외웠습니다. 말로하는 즉문즉답이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쓰면서 외워진건 까먹어도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순간 생각이 안나도 연필을 쥐고 쓰면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임용고시 필기는 말하기 시험이 아니기때문에 쓰는게 효과적인것 같아요.

 3-9월 강의 : 이제 점점 양도 많아지고 정신이 없어집니다.. 날씨는 좋고, 당장 한달 후인 5월부터는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준비된건 없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좌절?이 올때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되겠지란 생각으로 그냥 한것같습니다..이때부터 5월을 넘어 7,8월 까지 심화서, 기출분석, 필독서, 용어사전 등 자료가 쏟아져나오고 공부할것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럴때일 수록 기본서에 더 치중했습니다. 솔직히 임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 자료도 없이 방대한 양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이런기분 느끼신 분들 많을것 같아요.. 저는 기본서에 치중했다 뿐이지 강의를 빼먹거나 그냥 넘기진 않았습니다. 당일 한 내용은 당일 끝냈습니다. 복습은..... 따로 하지 못했습니다. 필독서가 중요한데 저는 암담해서 강의때만 열심히 듣고 그날한 내용 그날 복습해서 기본서에 필기해두고 정말...교수님께 죄송하지만,,,, 따로 펴보진 못했습니다... 기출분석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기본서만 보고 주시는 문제만 열심히 풀었습니다..

※ 제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문제풀이입니다. 문제풀이가 5월부터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틀린문제 오답노트, 맞췄지만 중요한것 같은 문제를 함께 모아 정리했습니다.



기출분석이나 용어사전, 필독서에서 가져가야 할 내용은 키워드만 따로 추출해서 적었습니다. 

5월부터 11월까지의 문제와 교수님께서 필독서, 기출분석, 용어사전에서 중요하단 내용을 공책 한권에 묶었습니다. 시험장 가기전까지도 마인드맵이랑 같이보면서 들어갔습니다.

매주, 매일 공부 내용과 범위는 1~4월은 강의 내용에 따라, 문풀기간에는 8월까지 영역별로 진행하시는데, 해당 주 마다 예를들어 이번주가 3주차고 표현파트이면, 이번주에는 2주차 미교론 복습과 표현파트에 대한 예습을 하고 문풀강의에 참여했습니다. 미리 한번 보고 문제를 풀면 내가 공부한 내용의 확인과 뭔가 머리속에 저 잘박혀드는 느낌이 있었어요.

9-11월 강의 : 9월부터는 여태까지 영역별 문풀을 하며 쌓인 노트내용정리 + 기본서 위주로 봤습니다. 또한 1,2월에 했던 빈칸채우기를 다시 했습니다. 9월을 넘어가며 문제가 심화되고 디테일해지기 때문에 '어려운공부'라는 늪에 안빠지려고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계속해서 스스로 어렵고 심화된 부분을 찾아서 고통받으려는 모습이 자라날텐데 이럴때일수록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역시나 돌아오니까 기본에서 스스로의 빈틈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이 좋았습니다.. 문제위주의 공부방식을 가지고 있는 저한테는 정샘교수님의 문제들이 너무 공부하기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심지어 강의중에 풀었던 문제와 실제문제가 너무 이상하리만큼 유사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너무 막막하고 방대할땐 아무래도 경험자이며 베테랑인 선행자 말을 헷갈리지 않고 믿고 따르는 것도 공부에 아주 좋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차 

 충북출신이기에 무조건 충북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실기강사를 2~3년간 했기때문에 소묘에 대한 걱정이 없었기도 해서 충북 하나만 바라보고 공부했습니다.. 근데 막상 티오가 나오고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사립은 모집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공사립의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원했던 기억이납니다..

 일단 사립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주어모은 정보에 따르면 면접의 공통질문은 일반 평가원지역 문제와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판매하는 2차면접 책으로 준비하면서 해당 지원학원의 이사장, 교장, 교감 선생님의 모토를 따로 정리하고 학원이념이나 해당 학원의 자랑점, 어떤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에 대해 예상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구두시험이다보니 문장을 통으로 외운다기보다 언제든지 질문에 따라 변형할수 있도록 키워드를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또한 사립이다보니 공립과 사립의 차이점, 왜 사립을 지원했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2차 무료강의를 통해 말하는 방식이나 만능키워드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립2차면접은 회사처럼 압박면접이 될수도 있을것이라 예상해, 무조건 자신감있게 말하고 머뭇거림을 한번이라도 하는 순간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압박 질문 중에 자신이 미래에 교직원이라 생각하고 pr하라는 것도 있었네요..)

 수업실연의 경우 시험장에서 단원을 제시하고 20분간 지도안 작성 후 진행했는데, 미리 교과서를 준비해서 단원마다 키워드를 암기했습니다. 협동학습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이런 특수한 상황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하고, 면접과 같이 만능키워드를 정해서 1조는 조장이 최고인조, 2조는 느린조, 3조는 도움받는 조,,, 이런식으로 최대한 유동성있는 답변을 준비하기 위해 키워드 정리에 힘써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 디테일한점을 빼면 일반 수업실연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강조점?

 일단...즉문즉답, 복기 등 여러가지 공부방법에 대해 존중합니다. 하지만 서술형, 주관식이라는 시험 특성상 무조건 쓰면서 공부하고 써보면서 외우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서 마지막에는 주사맞고까지도 썼어요..무조건 썼습니다...

 저는 공부할때 딴짓을 많이 합니다.. 무조건 쉬어야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은 뻗을때까지 놀아야 직성이 풀렸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다들 성인이기때문에 조절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주일 루틴을 챙길때도 금토(전공강의) // 월화(교육학강의)이기 때문에 목요일을 루틴의 시작이라고 정했어요..

1) 목요일 예습복습 >> 금토 강의 >> 일 전공복습 >> 월화 강의 >> 화요일부터 수요일점심까지 휴식 >> 수요일 복습 >>

2) 목요일 예습복습 >> 금토 강의 >> 토요일부터 일요일점심까지 휴식 >> 일 전공복습 >> 월화 강의 >> 수요일 복습 >>

이런식으로 강의 마지막날에 그날 분량을 복습하고 다음날 점심까지 쉬었습니다..

 

막쓰다보니 좀 구조가 없네요...

가장 건네고 싶은 말은 순공시간에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누구는 집중량이 장시간 꾸준할수도, 누구는 단시간 엄청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파악은 스스로가 이미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냥 책을 봤다고 공부한것이 아닙니다. 책을 덮고 쓸수 있어야됩니다. 하고자 했던 양을 그날 공부하고 책을 덮고 충분히 막힘 없이 쓸수 있어야 내 지식이되고 내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주변에서 공스타그램, 익명카페글 등을 보고 자괴감에 빠지거나 슬럼프에 빠지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고 스스로의 패턴으로 가져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믿음... 뭐라도 지금 열심히 하면 나온다..... 무조건 써서 외운다... 오늘할건 무조건 오늘 끝낸다..

주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간다... 이렇게 4가지를 계속 마음속으로 상기하며 공부했습니다..

학원 빠지지 마시고... 무조건 그날 해야할 일은 미루지 않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정샘교수님 정말 문제 짱..!


[출처] 미술임용고시 정샘 | 2024 충북 사립 합격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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