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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서울 비교과 임용 합격자입니다. 저는 2023년 5월부터 임용을 시작하여 이선화선생님 강의를 듣기 시작 했습니다.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이해 중심의 강의와 듣기 좋은 목소리 톤이 좋아서 였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강의 듣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강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설명으로 이해가 잘 되었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 동안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년동안 강의듣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일병행으로 강의만 열심히 듣고 복습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첫해 교육학 점수를 17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교육학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4를 다시 준비하면서 교수님의 ‘완벽한 요약노트’를 통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강의가 듣고 싶었으나 순공시간 확보를 위해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해에 이해가 잘 되어 있던 상태라 혼자 공부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기초를 튼튼하게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9월부터 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여전히 변함 없는 차분한 말투와 퀄리티 높은 모의고사 문제로 실전처럼 연습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주 강의가 여러개 올라오면, 하루에 하나씩 나눠서 들었습니다. 모의고사 1문제 개요작성, 강의 1.2 배속 듣기, 복습을 진행하여 하루 2시간정도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교육학은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순공시간이 얼마나 나오든 매일 1~2시간을 꾸준히 투자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초반에 알려주신 논술 작성 가이드를 토대로, 저만의 논술 작성 만능틀을 마련하여 모든 문제에 대입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논술 작성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글을 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시간에 맞춰 논술을 완성해야 되기 때문에 자신만의 틀을 정해 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16.33점을 맞았습니다. 올해 많이 어려웠던 시험이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점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에 투자한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점수를 맞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1차 시험 후 면접준비를 하지 않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다들 면접을 준비하라고 했지만 원래 말 안듣는 수험생이라 그냥 놀았습니다. 1차 합격 발표 후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이 어려웠지만 이선화 선생님께서 모의 면접을 직접 봐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모의 면접을 봤고 피드백을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비언어적인 부분, 답변내용, 시간배분과 관련된 많은 피드백을 잘 해주셨습니다. 저의 면접 실력은 모의 면접 전,후로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 마지막에 “합격합시다”라고 적어주셨는데, 힘든 와중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런 단시간의 준비에도 면접에서 94.67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도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나이도 많고, 집중력도 짧고, 여러모로 문제점도 많은 한명의 평범한 수강생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와 과정들을 잘 따라가신다면 교육학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임용과정에서 덜 힘들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 |2024 합격수기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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