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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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4학년도/서울/초수/이선화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89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33 ｜ 작성일 : 2024/04/09 11:08:05
안녕하세요, 저는 24년도 서울 중등임용시험 초수 합격자입니다. 작년 1월, 초수 합격이라는 목표를 잡고 공부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고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왔네요...ㅎㅎ 1차 때 전공에서는 높은 점수가 아니었지만, 교육학에서 고득점을 받았던 것이 초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학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이선화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말을 전하며 합격수기 작성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월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교육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으로 대학교 수업도 들어야하고 교생실습을 나가야했기 때문에 직강은 갈 수 없었습니다. 어떤 강사님의 인강을 들으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여러 강사님들의 수업 OT영상을 봤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의 OT영상을 봤을 때,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가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적으로 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이선화 선생님 장점> 1. 뛰어난 강의력: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강의력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교육학'이라는 분야에 지식이 풍부한 것은 물론이며, 이를 수험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와 이렇게 어려운걸 이렇게 설명하는구나'라고 느낀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력 덕분에 따로 질문을 드리지 않고도 손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2. 훌륭한 인품: 수강생 개개인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십니다. 인강생임에도 불구하고 첨삭 모의고사에 피드백을 상세하게 작성해주시고 응원 글귀를 남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는 글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텐데 꼼꼼하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힘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3. 재미(?): 선생님께서는 수강생들이 졸 때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하십니다. 매번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일이 없어서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하시는데, 중간중간마다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꽤 재밌습니다..ㅋㅋㅋ 특히 아드님 이야기를 자주 하시는데 천방지축 중학생 아드님에 관련되어 썰을 풀어주시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부 스타일> 저는 무식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단 한번의 스터디도 하지 않았고, 다른 강사님의 모의고사도 일절 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1년 동안 이선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을 반복해서 외우면서 매 강의에서 실시하는 형성평가에서 만점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1차 시험 준비기간 동안 교육학, 전공 모두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누군가와 같이 공부하는게 적성에 맞지 않았고, 괜히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견 및 시간을 조율하는 데 시간을 쓸 바에 차라리 그 시간에 혼자 더 많은 양을 공부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대신에 저는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하루동안 배운 내용을 백지에 모두 정확히 쓸 때까지 계속하여 암기를 했습니다. 결국 임용시험은 암기이며, 암기한 내용을 글(논술)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완벽히 구조화하여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교육학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기별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교육학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겨우 20점(?)인데 분량은 엄청 많고.... 처음 시작하는 공부이다보니 어디서 어디까지 암기를 해야할지 감도 안와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책에 있는 내용을 모두 외우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1~2월에 모두 외우지 못합니다. 또 외우더라도 반드시 까먹습니다. 하지만 외우고 까먹고, 또 외우고 까먹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암기가 되어있었습니다. 1~2월에는 1주일 중에서 전공 5일, 교육학 2일로 나누어서 공부했고 하루에 8~10시간 정도 공부했었습니다. <3~4월> 1~2월에 했던 내용을 반복하여 봅니다. 모든 영역을 1회독 했기 때문에 이제는 교육학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덜 중요한지 감이 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더욱 집중해서 외워야 합니다. 물론 덜 중요한 부분도 목차나 중요 키워드는 암기해야 합니다. 전공에 비해 교육학이 부실하다고 느껴서(?) 1주일 중에서 전공 4일, 교육학 3일로 공부했었습니다. 이 때는 학교 수업 때문에 하루에 공부는 6~7시간 정도 했었습니다. <5~6월> 기출문제를 푸는 시기입니다. 객관식 문제와 14년도부터 출제된 교육학 논술 문제를 풀었습니다. 솔직히 이 때 교생실습+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공부를 많이 못했습니다.... 강의는 모두 집중해서 들었는데 복습은 거의 못했습니다. <7~8월> 이 시기부터 글을 쓰는 양이 많아집니다. 이전까지는 형성평가에서 각각의 모형이나 교육학 개념에 대한 키워드만 쓰거나, 기출문제 구조화를 집중적으로 했다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모의고사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7월 전까지 교육학 기본서 상,하권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암기해놓아야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1주일 중에서 전공 5일, 교육학 2일 공부했고 9~10시간 공부했습니다. <9~11월> 매주 모의고사를 봅니다. 팔이 아플정도로 글을 많이 씁니다..... 책에 있는 웬만한 개념이나 모형은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모의고사에서 다룬 내용을 꼭 복습해야 합니다. 논술로 썼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고 난 이후에 퇴고를 하면서 놓친 키워드는 없는지, 암기가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한 후 반드시 복습을 통해 완벽히 암기해야 합니다. 이 때는 매일 9시부터 2시간씩 교육학 공부를 하고 나머지 8~9시간을 전공 공부 했습니다. <이외의 팁> - 개인적으로 기본서(상,하)를 통해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잇키나 요약노트는 버스나 지하철 혹은 자기전에 누워서 복습할 때 간단히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였고, 책상에서 공부할 때는 모두 기본서로 공부하였습니다. 요약된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해당 키워드만을 외우는 방향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키워드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 키워드의 자세한 부분까지 모두 공부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모의고사 때 문자 보내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선화 선생님께 문자를 드리면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범위와 내용을 알려주십니다. 물론 저 역시 아직 공부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때는 문자를 드려서 그 부분을 더욱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빈도를 줄였습니다. - 암기&까먹기의 반복입니다.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고 까먹고를 반복하세요. - 끝으로, 형성평가를 무조건 만점 받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세요!! <마치며> 이선화 선생님에게 교육학을 배운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많고, 지루한 교육학이라는 학문을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여 초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선생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으며, 모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 \| 2024 중등임용시험 초수 합격수기-교육학 18점 - Daum 카페

제목 : [2024학년도/서울/초수/이선화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89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33 ｜ 작성일 : 2024/04/09 11:08:05

안녕하세요, 저는 24년도 서울 중등임용시험 초수 합격자입니다. 작년 1월, 초수 합격이라는 목표를 잡고 공부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고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왔네요...ㅎㅎ

1차 때 전공에서는 높은 점수가 아니었지만, 교육학에서 고득점을 받았던 것이 초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학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이선화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말을 전하며 합격수기 작성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월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교육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으로 대학교 수업도 들어야하고 교생실습을 나가야했기 때문에 직강은 갈 수 없었습니다. 어떤 강사님의 인강을 들으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여러 강사님들의 수업 OT영상을 봤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의 OT영상을 봤을 때,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가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적으로 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이선화 선생님 장점>
1. 뛰어난 강의력: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강의력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교육학'이라는 분야에 지식이 풍부한 것은 물론이며, 이를 수험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와 이렇게 어려운걸 이렇게 설명하는구나'라고 느낀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력 덕분에 따로 질문을 드리지 않고도 손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2. 훌륭한 인품: 수강생 개개인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십니다. 인강생임에도 불구하고 첨삭 모의고사에 피드백을 상세하게 작성해주시고 응원 글귀를 남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는 글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텐데 꼼꼼하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힘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3. 재미(?): 선생님께서는 수강생들이 졸 때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하십니다. 매번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일이 없어서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하시는데, 중간중간마다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꽤 재밌습니다..ㅋㅋㅋ 특히 아드님 이야기를 자주 하시는데 천방지축 중학생 아드님에 관련되어 썰을 풀어주시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부 스타일>
저는 무식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단 한번의 스터디도 하지 않았고, 다른 강사님의 모의고사도 일절 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1년 동안 이선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을 반복해서 외우면서 매 강의에서 실시하는 형성평가에서 만점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1차 시험 준비기간 동안 교육학, 전공 모두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누군가와 같이 공부하는게 적성에 맞지 않았고, 괜히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견 및 시간을 조율하는 데 시간을 쓸 바에 차라리 그 시간에 혼자 더 많은 양을 공부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대신에 저는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하루동안 배운 내용을 백지에 모두 정확히 쓸 때까지 계속하여 암기를 했습니다. 결국 임용시험은 암기이며, 암기한 내용을 글(논술)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완벽히 구조화하여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교육학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기별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교육학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겨우 20점(?)인데 분량은 엄청 많고.... 처음 시작하는 공부이다보니 어디서 어디까지 암기를 해야할지 감도 안와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책에 있는 내용을 모두 외우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1~2월에 모두 외우지 못합니다. 또 외우더라도 반드시 까먹습니다. 하지만 외우고 까먹고, 또 외우고 까먹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암기가 되어있었습니다. 1~2월에는 1주일 중에서 전공 5일, 교육학 2일로 나누어서 공부했고 하루에 8~10시간 정도 공부했었습니다.

<3~4월>
1~2월에 했던 내용을 반복하여 봅니다. 모든 영역을 1회독 했기 때문에 이제는 교육학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덜 중요한지 감이 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더욱 집중해서 외워야 합니다. 물론 덜 중요한 부분도 목차나 중요 키워드는 암기해야 합니다. 전공에 비해 교육학이 부실하다고 느껴서(?) 1주일 중에서 전공 4일, 교육학 3일로 공부했었습니다. 이 때는 학교 수업 때문에 하루에 공부는 6~7시간 정도 했었습니다.

<5~6월>
기출문제를 푸는 시기입니다. 객관식 문제와 14년도부터 출제된 교육학 논술 문제를 풀었습니다. 솔직히 이 때 교생실습+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공부를 많이 못했습니다.... 강의는 모두 집중해서 들었는데 복습은 거의 못했습니다.

<7~8월>
이 시기부터 글을 쓰는 양이 많아집니다. 이전까지는 형성평가에서 각각의 모형이나 교육학 개념에 대한 키워드만 쓰거나, 기출문제 구조화를 집중적으로 했다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모의고사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7월 전까지 교육학 기본서 상,하권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암기해놓아야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1주일 중에서 전공 5일, 교육학 2일 공부했고 9~10시간 공부했습니다.

<9~11월>
매주 모의고사를 봅니다. 팔이 아플정도로 글을 많이 씁니다..... 책에 있는 웬만한 개념이나 모형은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모의고사에서 다룬 내용을 꼭 복습해야 합니다. 논술로 썼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고 난 이후에 퇴고를 하면서 놓친 키워드는 없는지, 암기가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한 후 반드시 복습을 통해 완벽히 암기해야 합니다. 이 때는 매일 9시부터 2시간씩 교육학 공부를 하고 나머지 8~9시간을 전공 공부 했습니다.

<이외의 팁>
- 개인적으로 기본서(상,하)를 통해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잇키나 요약노트는 버스나 지하철 혹은 자기전에 누워서 복습할 때 간단히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였고, 책상에서 공부할 때는 모두 기본서로 공부하였습니다. 요약된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해당 키워드만을 외우는 방향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키워드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 키워드의 자세한 부분까지 모두 공부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모의고사 때 문자 보내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선화 선생님께 문자를 드리면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범위와 내용을 알려주십니다. 물론 저 역시 아직 공부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때는 문자를 드려서 그 부분을 더욱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빈도를 줄였습니다.
- 암기&까먹기의 반복입니다.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고 까먹고를 반복하세요.
- 끝으로, 형성평가를 무조건 만점 받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세요!!

<마치며>
이선화 선생님에게 교육학을 배운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많고, 지루한 교육학이라는 학문을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여 초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선생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으며, 모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 | 2024 중등임용시험 초수 합격수기-교육학 18점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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