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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위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상당히 상세히 작성했었는데요.. 다 날라가서 이제 더이상 기력이 남아있질 않아.. 간단히만 작성합니다. 1. 강의 선택 계기 저는 사실 정말 간단했는데요.. 재수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친구에게 강사 누구 듣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이선화쌤 강의가 재밌고 깔끔하다고 해서 그냥 선택했습니다! 맛보기 영상 같은것도 안듣고 바로 1년패키지 결제해서 들었어요! 2. 교육학 점수 이번에 저는 16점을 받았습니다.. ㅎㅎ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이번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출 경향성에 참고하여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교육방법및교육공학 파트에서 점수가 크게 나간것 같습니다. 다른 파트는 점수 맞았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공부 방법 저는 2013년 이후 기출 빈도를 확인하고 나서 빈도 순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교육행정-교육과정-교육평가-교육방법및교육공학-교육심리학+생활지도및상담-교육사회학+교육의이해-교육철학 순으로 공부했습니다.교육사는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스터디를 활용했는데요. 3월부터 10월까지 이선화샘이 짜준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8시부터 8시50분까지 요약노트를 통해서 서로 구두인출 하고, 짧은글쓰기나 과제가 있는 경우에는 서로서로 인증하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첨삭을 받은 경우에는 서로 공유하면서 추가적으로 서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추가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4. 시기별 공부 1-2월 : 복습 전혀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공에 신경을 더 많이 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서양음악 전공이라 국악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국악 베이스를 잡느라 고생했습니다. 형성평가는 당일 벼락치기를 통해서 2/3이상 맞았습니다. 또한 스터디도 하지 않았고 암기에 대해서 스트레스도 별로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1년 내내 볼 내용인데 벌써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3-4월 : 앞서 말씀드린 스터디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기본서 내에 내용들을 꼼꼼하게 읽고 스스로에게 마음속으로 설명해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때도 암기는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나만의 구조화틀을 잡았습니다. 이선화샘이 주시는 구조화자료로 해도 좋지만 저는 나만의 구조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부시절 배웠던 내용들도 참고해서 새롭게 마인드맵을 만들듯이 새롭게 구조화를 했습니다. 5-6월 : 요약노트에 단권화를 진행했습니다. '이윤규변호사 공부법'을 참고해서 목차 형광펜, 색깔펜 사용 방법들을 저만의 방법으로 재구성해서 사용하고 기출과 5급 기출 또한 요약노트에 단권화 시켰습니다. 또한 이때 하는 짧은 글쓰기 등을 모두 풀어보고 모든 기출도 글쓰기 해봤습니다. 선화샘은 주차별 두세개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짝스터디 샘이랑 모든 기출을 글쓰기 해보는 걸로 했습니다. 7-8월 : 문풀자료에 들어가는 내용들을 강의 때는 도해만 해본다면 스터디카페 와서는 다시 글써보고 본격적으로 암기에도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타학원 수강하는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7월까지는 교육학에 비중이 높았었고, 8월부터는 교육학 비중을 굉장히 줄였습니다. 9-11월 : 9-10월은 직강을 나갔고, 11월은 직강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11월에는 인강으로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이때는 저혼자 설명하면서 회독해 나갔고, 저는 교육사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암기했습니다. 이때 부터는 사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괜찮아! 수준으로 암기했던 것 같습니다. 5. 마무리 저는 INTJ였기 때문에 사실 칭찬이나 격려보다는 냉철한 피드백들에 대한 수용도 남들에 비해 거부감이 없었고, 극악의 통제형이기 때문에 계획이 틀어질때마다 스스로를 질책하며,, (전공의 경우 저는 시험장 가서 출제된 영역범위에 따라서 문제풀 순서까지 정해서 연습하고 시행했었습니다.) 1년을 보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괴로우시겠지만 앞으로 현장에서 동료교사로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또한 합격수기의 공부방법이 무조건 정답도 아니고 선생님과 맞을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반드시 다양한 합격자의 배경상태를 고려해서 본인과 가장 비슷한 사람의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cf) 2월 까지는 댓글 달아주시면 교육학/수업실연/면접 관련해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면접은 38.40점 수업실연은 18.27점 받았습니다. *저는 예체능교과이기 때문에 수업실연이 20점 만점입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 | 2024 서울 음악 초수 3등 합격수기 (최종 컷플 +12.39)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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