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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년도 서울 초수 합격자입니다. 제 교육학 점수는 10점대 중반으로 그닥 높지는 않지만, 이선화 교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수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1-2월, 9-11월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월별 공부법) 1-2월 초수라 아무런 공부가 돼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교육학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인강으로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날 배운거는 그날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교육학 양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겁먹을수 있을것 같은데, 인강을 밀리지 않고 전 범위를 이해기반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중간중간 해주시는 농담, 따뜻한 위로의 말씀에 힘을 내서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수업전 형성평가를 꼼꼼히 풀면서 복습에 집중했습니다. 3-4월 강의를 듣지 않고 본격적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전 범위를 두달 안에 회독했습니다. 따로 자료를 정리하지는 않고 구조화자료를 기반으로 기본서와 함께 공부했습니다. 이때부터 빅5에만 집중하거나 요약노트로 외우시는 분들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이번 시험처럼 많은 인풋과 응용력을 요하는 시험인 경우 많은 자료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6월 전 범위 1회독과 빅5 1회독을 했습니다. 두번정도 암기하면 반복해서 암기했을때 슬슬 기억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따라서 시간이 단축되어 효능감이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7-8월 전범위 2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교재 중간중간에 포스트잇을 통해 요점정리하며 복습했습니다. 안외워지는 부분들은 에이포용지에 크게 뽑아서 벽에 부착했습니다. 9-11월 무한회독 했습니다. 11월에는 전범위를 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빅5위주로 공부하되 모의고사에 나오는 부분만 복습하면서 암기했습니다. 이 때 전공공부를 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정말 없어서 교육학을 놓치는 분들이 많은데 끝까지 놓치않고 계속 반복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시기에 첨삭스터디로 스터디원끼리 서로 모고를 채점해주며 잘못 읽힐수 있는 부분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년도 문제처럼 교육학 문제가 나온다면 3-4월 강의도 수강했으면 더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인풋과 응용력이 갈라져야 고득점을 받을수 있는것 같아요. 1차 합격 이후 실제 면접시험처럼 모의 면접 봐주신 이선화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섬세한 피드백 덕분에 면접 고득점으로 합격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을 믿고 끝까지 공부하시면 분명 합격할거라고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 | 2024 서울 합격수기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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