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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5학년도/수석/초수/정샘 디자인] 최종 합격수기
번호 : 0 | 작성자 : 운영자 | 부가파일 : 파일 | 조회 : 928 | 작성일 : 2025/03/24 16:22:30

안녕하세요. 교수님

합격 발표 후 정신없는 연수와 새학기를 보내고 이제서야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댓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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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적어보는 제 임용시험 기록입니다.

저는 다른 경력없이 디자인 기간제만 4년차로, 일병행하며 준비했습니다.

 

1. 베이스(2021년)

교육학

디자인과는 티오가 매년나지않기때문에 무턱대고 유료강의를 듣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21년 상반기에 전태련 교수님 유튜브에 무료로 오픈하신 이론강의를  '듣기' +나름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올해 준비 시작하며 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ㅜㅠ그렇지만 워낙에 티오 발표나고 공부기간이 짧다보니 타일러, 비고츠키 정도 이름만이라도 어어 들어본적있다! 하는 것이 그래도.... 티오나고 공부 시작할때 위안됐던 것 같아요!

전공

마찬가지로 21년도 상반기에 정샘 교수님께서 남겨두셨던 19학년도(..?) 이론강의를 결재해서 수강했습니다. 교수님 교재, 교과서 모아서 아이패드로 정리만 했습니다. 열심히 하지않을 때라 기출 문제가 풀리지도 않고 답도 모르겠어서 그냥 노트정리만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21년도 2학기에 기간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도 멈췄습니다. 근무 시작한지 한달도 채 지나지않아 티오가 떴었는데 바보같이 ㅠㅠ학교 적응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응시조차 하지않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24년까지는 그냥 가~끔 노트 예쁘게 다시 정리하기정도만 ..? 했던 것 같아요. 

 

2. 1차 공부

교육학

티오 발표 후 이론을 차근히 듣자니 시간이 없어서 권교수님 9월 모고부터 수강했습니다. 전 뭐든 항상 1p부터 보는 스타일이라 일단 교재를 사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슥슥 한번 읽고 9월 모고에서 제공된 요약본 중 주요4과목만 공부했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어차피 시간없어서 다 못본다는 마인드로요..!!

결론적으로 공부팁이랄 것은 없네요...모고를 풀때마다 모르는 내용이 나오고, 논술 작성해봐도 모범답안이 아니면 어떻게 채점해야할지도 모르겠고...그냥 계속 틀린 내용을 요약본에 추가추가만 했습니다. 점점 암기가 필요해질땐 눈으로 봐도 막막해서 백지쓰기를 시도했었는데 손도 너무 아프고 일병행이다보니 시간이 너무 없더라고요. 11월 막바지쯤엔 그냥 시험장에서 볼 요점노트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글파일로 백지 겸 요약정리를 반복했습니다.

저는 지방이기도 하고 낯도 많이 가려서 스터디를 안했는데, 혹시 여건이 되시면 채점 스터디는 간단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정도 쓰면 내가 몇점일까...계속 미궁이었거든요 ㅎㅎ 저에게 운으로 작용했던 것은 요즘 개방적인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어요! 막바지에 다른 강사님들 자료도 봤지만 올해 시험에서도 제가 공부한 내용은 4문항 중 2문항이었고,(그마저도 가채점땐 틀렸다고 생각했어요) 나머지는 눈치껏 비벼쓰기했어요. 시험 끝나고는 완전 망해서 잘~받아도 14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18점 나왔어요.

전공

전공도 정말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오로지 정샘 교수님 뿐이었어요. 교수님 강의 바로 수강하면서 노트정리를 다시 했습니다. 전에 정리해뒀던 것은 아무 생각없이 교수님 옛 교재+교과서에서 익숙한 내용만(학창시절 시험공부하듯이 큰 내용들만) 골라넣은거라 깊이도 얕고 빠진 내용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기출 꼼꼼히, 모의고사 꼼꼼히 정리하며 거의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1차 시험을 본 후 든 생각은 교수님 새 교재! 트렌디한 자료를 봤어야했구나! 싶었습니다. 전공점수가 좋진 않았지만, 제가 공부한 내용보다는 마찬가지로 트렌드나 눈치껏 작성한 것들이 꽤 있었어요. 그만큼 놓친 답도 많았고요.

다시 돌아간다면 ncs나 관련 서적들도 좀 볼 것 같아요. 문제들이 다 어딘가에는 들어있다나봐요! 그리고 약간은 넓게 보는 습관도 들일거에요. 제 노트정리본에서 봤던 내용만 떠올려서 시험을 보기보단 상식이나 디자인 측면에서의 안목으로 풀면 훨씬 실수를 줄였을 것 같습니다.

 

3. 수업실연

실연도 역시나 스터디나 정보가 없어서...교수님 강의에 기대었습니다. 처음 직강을 가봤는데 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해주시니 셀프촬영과는 또다른 객관적인 시선으로 체크가 가능했어요. 제가 근무때문에 1월 직강을 못간 점이 아쉬웠어요. 조금 다듬어진 모습도 객관적으로 보고싶었거든요! 어쨋든 주변에서 기간제 경력있으니 수업실연은 쉽지않냐고들 하셨는데 기출이나 복기문제가 없으니 감을 잡기가 어렵더라고요ㅠㅠ 그래도 교수님께서 주시는 문제로 연습해보고, 아무렇게나 문제 만들어서 연습했습니다. 만든 문제도 맨날 조건 똑같이 단순하고 내용은 넘치고 엉망이었어요. 막판까지도 아리송했는데, 시험 일주전쯤에 그나마 비슷한 미술과나 전문교과들 복기문제 찾아보면서 그래..시험보러 가서 조건 하나씩 해치우면 되는거야. 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건은 시험보러 가서 알 수 있지만, 기세와 장치는 내가 준비할 수 있다! 고 생각하며 만능틀을 수시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유튜브에 정말 능력자분들 많이 계시는데 제 성격에는 정말 어려운 것들이 많더라고요ㅎㅎ 어느 정도는 나를 좀 내려놓되, 누가봐도 저와 어울리는 하이텐션의 장치들은 제외하고 많이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기간제 근무하는 학교샘들한테도 피드백 부탁드렸어요. 교과가 다르다보니 수업내용 피드백이나 교수모형, 출제동향 부분은 못받았지만 장치나 제 습관, 비전공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잘 봐주셨습니다.

 

4. 면접

면접은 생각보다 쉽게 준비했어요. 기출도 자료도 교재도 많고, 기간제 경력이 조금이나마 있다보니 내용 이해도 잘 되고 답변도 잘 나왔습니다. 교재로 내용 공부하는게 너무 귀찮고 눈에 안들어와서 선생우비 이론강의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공부법이나 추가자료 보는방법 그대로 지키려했으나,,,교육청 블로그 등 이런 자료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교재+시책+신년사정도만 봤습니다. 저는 근무지역과 응시지역이 달라서 몇몇 익숙치않은 단어들이 있었는데, 제가 드릴 팁은 꼭 모~~든 답변을 지역맞춤으로 하실 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답변 3개면 2개정도는 공통적으로 뻔한 답이어도 1개정도만 나 공부했다! 이런거도 안다! 또는 정말 개성있다! 싶은것으로 채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면접은 네이버밴드로 비대면스터디 진행했습니다. 일병행분들은 스터디 구하기 어려우실때 일병행분들만 구해서 비대면 진행해보세요! 안부담스럽고 좋습니다ㅎㅎ기출문제 클로바로 답변해서 업로드하면 첨삭해주는 방식이었어요. 

그리고 학교샘들한테 대면 피드백 부탁드렸어요. 면접만큼은 교과가 상관없으니 최대한 많은 분들의 도움 받으세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실연과 마찬가지로 기세와 쫄지않는 연습에도 좋았어요.

 

5. 루틴

4시 30분 퇴근하면 바로 스카갔습니다. 주차하고 차 안에서 자거나 스카 책상에 엎드려서 30분정도 자고, 저녁은 되도록 영양은 챙기면서 한식이나 편의점 먹었어요. 그러고 10월까지는 11시~11시 30분, 11월은 12시쯤 귀가했고 주말에도 경조사 3~4번 제외하면 스카로 갔어요. 다른 과목보다 단기간이이니 몸을 갈아넣을까 싶을 때도 있었지만 공부 외의 것에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고 무리하지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퇴근하고 스카가면 너무 피곤하고 학교에서 힘든 일이라도 있으면 그날 내내 집중도 안됐지만 그냥 엉덩이라도 붙이고 있었어요. 공부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게 맞나 잘하고 있나 라는 불안감이 더 컸거든요. 그래서 열품타같은걸로 공부시간 체크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열심히 하고있다. 는 생각으로 극복하려했습니다. 

공부하던 기간에는 이게 뭘 위한건가 힘들고 가끔 눈물 한방울도 흘렀던 것 같은데 다 지나고나니 다 잊혀지네요. 꿈이었나 싶기도 하구요.ㅎㅎ 어쨋든 꼭 되는 싸움이니 선생님들께서도 이겨내셔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


디자인공예_임용고시 합격지름길 | 2025학년도 합격수기&감사인사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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