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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충북] 충북교육청 교사선발 2차 면접·수업능력시험 직접 출제
번호 : 1688 ｜ 작성자 : 운영자 ｜ 첨부파일 : ｜ 조회 : 1783 ｜ 작성일 : 2021/05/22 10:14:45
송고시간2021-05-20 10:43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임용 2차 시험(면접·수업 능력평가)의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2차 시험은 도교육청의 의뢰를 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맞는 교사를 임용하기 위해 2차 시험을 도교육청이 직접 운용하기로 했다"며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6곳이 문제를 자체 출제하는 방식으로 교사를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사임용시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충북 특성에 맞는 시험방식을 마련했다. 유치원과 초등교사의 경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에서 구상형 문제의 비중을 높이고, 주제별로 2단계 면접을 하기로 했다. 중등교사는 과목별 평가위원을 늘려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수업 실연 후 즉답형 문제를 추가해 수업의 기획 의도와 실행과정의 성과, 수업 철학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변경된 시험방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cb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연합뉴스

제목 : [충북] 충북교육청 교사선발 2차 면접·수업능력시험 직접 출제

번호 : 1688 ｜ 작성자 : 운영자 ｜ 첨부파일 :

｜ 조회 : 1783 ｜ 작성일 : 2021/05/22 10:14:45

송고시간2021-05-20 10:43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임용 2차 시험(면접·수업 능력평가)의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2차 시험은 도교육청의 의뢰를 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맞는 교사를 임용하기 위해 2차 시험을 도교육청이 직접 운용하기로 했다"며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6곳이 문제를 자체 출제하는 방식으로 교사를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사임용시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충북 특성에 맞는 시험방식을 마련했다.

유치원과 초등교사의 경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에서 구상형 문제의 비중을 높이고, 주제별로 2단계 면접을 하기로 했다.

중등교사는 과목별 평가위원을 늘려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수업 실연 후 즉답형 문제를 추가해 수업의 기획 의도와 실행과정의 성과, 수업 철학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변경된 시험방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cb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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