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합격수기 Home > 임용인사이드 > 합격수기&인터뷰 > 합격수기

제목 : [2025학년도/이선화 교육학] 최종 합격수기
번호 : 1104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359 ｜ 작성일 : 2025/02/20 14:52:44
안녕하세요. 저는 2025학년도 중등 임용(국어) 합격자입니다. 참고차 제 정보를 말씀드리면 저는 임용 시험을 2017학년도부터 응시하였으며, 중간에 4년 정도는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1탈, 최탈 모두 겪어보았지만 교육학은 항상 18점 이상의 고득점이었습니다. 올인기간은 3~4년 정도이며, 올해는 1학기 기간제 병행 후 2학기에는 올인하였습니다. 아래에 시기별 교육학 공부 방법, 시기 관계 없이 도움이 되었던 방법, 제가 주위에서 자주 들었던 교육학 공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1. 시기별 교육학 공부 방법 1) 3~4월 저는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도 3월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전에 했던 공부로 교육학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하여 1~2월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때에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자료에 이선화 선생님 이론서 내용을 추가시키며 구조화를 좀 더 견고하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5개 주요 영역을 제외한 비교적 덜 중요한 영역들(사철학, 생지상, 교육사회 등등)도 간단히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에 이선화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진단평가, 형성평가들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들을 직접 손으로 적어보며 내용이 더 명확히 머릿속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꼼꼼히 풀어보셨으면 합니다. 2) 5~6월 이 시기 강의를 들을지 말지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시기 기간제를 병행하고 있었기에 저의 생활 패턴에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는 느낌으로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시기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저 스스로 해이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이 더워지며 지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강의로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전공 기출은 2회독, 3회독 하시지만 교육학 기출을 보려고 하면 '꼭 필요할까?'하는 생각도 하실 것 같아요. 이 때에 이선화 선생님 5~6월 강의를 들으며 1회독 정도 해본다는 느낌으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학 기출을 한번 훑었던 것이 내용 확인, 이해 차원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3) 7~8월 이 때부터는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하는 시기입니다. 문풀 강의를 수강하고 계속적으로 답을 써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직강을 들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이선화 선생님의 첨삭을 놓치지 않으시겠지만, 인강으로 수강하는 선생님들의 경우 첨삭을 놓치시기 쉽습니다. 밀리지 않고 강의를 들으며 이선화 선생님의 첨삭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답은 이것도 맞지 않나?'하고 개인적으로 합리화하기 쉬운 부분에서 이선화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답을 더 정교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이때에 저는 구조화한 자료를 슬슬 마무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7월 말쯤 마무리를 하였던 것 같고, 그 자료들을 손으로 적어내려가며 계속해서 본격적인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이 시기즈음부터는 본격적인 암기에 들어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9월부터 바짝 해야지'하는 생각은 조금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4) 9~11월 이 시기는 모고 강의를 듣고 모의고사 치기+무한 인출을 해야하는 조금은 괴롭고도 힘든 시기입니다. '제대로 머리에 들어가고 있겠지'하는 의구심, '내가 잘 보지 않은 부분에서 나오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 등등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이 솟아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많은 인출 연습을 하고,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5월부터 8월까지 보지 않았던 주요영역 외의 영역들을 간단히 훑어보았습니다. 불안함을 가지고 보지 않는 것보다 간단히라도 훑어보는 것이 제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선화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 중 하나는 실제 시험시간(토요일 9~10시)에 맞추어 푸는 연습을 계속해서 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2. 시기와 관계 없이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 1) 포스트잇으로 곳곳에 붙여놓기 정말 외워지지 않는 내용,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집안 곳곳에 붙여두었습니다. 설거지하며 볼 수 있는 선반, 현관문, 화장실 문, 화장대 등등 곳곳에 붙여두었는데 이 방법은 전공에서도, 교육학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2025학년도 교육학 문제에 타일러 목표거름체가 첫 문항에 나왔을 때 설거지하며 볼 수 있는 선반에 붙여둔 포스트잇이 사진처럼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2) 자기 전 인출하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전에 혼자 중얼중얼하거나 가족들에게 정리본을 주고 질문해달라고 부탁해서 인출했던 내용들이 잘 기억이 났습니다. 이선화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면서 "자기 전에 본 내용이 기억에 더 남아요"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격하게 고개를 끄덕끄덕 했답니다. 3) 손으로 적으며 정리하기 요즘 워낙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그 방법이 효율적인 경우도 많이 보았으나, 제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임용 시험이 손으로 적는 시험이기도 하고, 펜의 잉크를 다 써서 리필을 교체할 때 나름의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었어요. 3. 멘탈관리법 저는 정말정말 유리멘탈이에요ㅠㅠ 사실 올해 공부하면서도 멘탈이 참 여러 번 깨졌었는데요..그때마다 제 감정을 솔직하게 직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일기를 쓰지 않고 그냥 부정적 감정이 들 때마다 한글을 열어 타이핑을 쳐서 그때의 감정을 남겨두었어요. 이 방법이 저는 멘탈 관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감정을 기록해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4. 개인적으로 질문 받은 사항 Q1. 5대 영역(교육심리, 과정, 평가, 이론 및 공학, 행정)만 보면 되는지? A1. 정말정말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올인을 하신다거나 시간이 나신다면 전 영역을 한 번이라도 다 훑어보시면해요. 물론 나올 가능성이 적은 영역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안 봤는데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멘탈을 흔들 수도 있어요. Q2. 교육학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지? A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교육학 커리큘럼을 따라가시기를 추천드려요. 교육학 공부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고, 인강을 들으러 학원에 가거나 강의가 밀리지 않도록 하며 전체적인 공부 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약간의 멘탈 회복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선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시면서 시키시는 걸 다 하신다면 시험직전에 교육학에서 큰 걱정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Q3. 교육학 단권화가 필수라 생각하는지? A3. 교육학 단권화 자료를 스스로 만들든, 혹은 이선화 선생님의 자료(잇키 등)를 활용하든 시험 직전에 반복적으로 돌려볼 단권화 자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흩어져있는 지식을 모아서 한 곳으로 집중시킬 자료가 있어야 막판 인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선생님들의 올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교단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선화 교육학 \| 2025학년도 교육학 합격 수기(19점) - Daum 카페

제목 : [2025학년도/이선화 교육학] 최종 합격수기

번호 : 1104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359 ｜ 작성일 : 2025/02/20 14:52:44

안녕하세요. 저는 2025학년도 중등 임용(국어) 합격자입니다.
참고차 제 정보를 말씀드리면 저는 임용 시험을 2017학년도부터 응시하였으며, 중간에 4년 정도는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1탈, 최탈 모두 겪어보았지만 교육학은 항상 18점 이상의 고득점이었습니다. 올인기간은 3~4년 정도이며, 올해는 1학기 기간제 병행 후 2학기에는 올인하였습니다.
아래에 시기별 교육학 공부 방법, 시기 관계 없이 도움이 되었던 방법, 제가 주위에서 자주 들었던 교육학 공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1. 시기별 교육학 공부 방법
1) 3~4월
저는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도 3월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전에 했던 공부로 교육학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하여 1~2월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때에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자료에 이선화 선생님 이론서 내용을 추가시키며 구조화를 좀 더 견고하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5개 주요 영역을 제외한 비교적 덜 중요한 영역들(사철학, 생지상, 교육사회 등등)도 간단히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에 이선화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진단평가, 형성평가들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들을 직접 손으로 적어보며 내용이 더 명확히 머릿속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꼼꼼히 풀어보셨으면 합니다.

2) 5~6월
이 시기 강의를 들을지 말지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시기 기간제를 병행하고 있었기에 저의 생활 패턴에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는 느낌으로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시기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저 스스로 해이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이 더워지며 지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강의로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전공 기출은 2회독, 3회독 하시지만 교육학 기출을 보려고 하면 '꼭 필요할까?'하는 생각도 하실 것 같아요. 이 때에 이선화 선생님 5~6월 강의를 들으며 1회독 정도 해본다는 느낌으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학 기출을 한번 훑었던 것이 내용 확인, 이해 차원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3) 7~8월
이 때부터는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하는 시기입니다. 문풀 강의를 수강하고 계속적으로 답을 써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직강을 들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이선화 선생님의 첨삭을 놓치지 않으시겠지만, 인강으로 수강하는 선생님들의 경우 첨삭을 놓치시기 쉽습니다. 밀리지 않고 강의를 들으며 이선화 선생님의 첨삭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답은 이것도 맞지 않나?'하고 개인적으로 합리화하기 쉬운 부분에서 이선화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답을 더 정교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이때에 저는 구조화한 자료를 슬슬 마무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7월 말쯤 마무리를 하였던 것 같고, 그 자료들을 손으로 적어내려가며 계속해서 본격적인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이 시기즈음부터는 본격적인 암기에 들어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9월부터 바짝 해야지'하는 생각은 조금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4) 9~11월
이 시기는 모고 강의를 듣고 모의고사 치기+무한 인출을 해야하는 조금은 괴롭고도 힘든 시기입니다. '제대로 머리에 들어가고 있겠지'하는 의구심, '내가 잘 보지 않은 부분에서 나오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 등등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이 솟아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많은 인출 연습을 하고,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5월부터 8월까지 보지 않았던 주요영역 외의 영역들을 간단히 훑어보았습니다. 불안함을 가지고 보지 않는 것보다 간단히라도 훑어보는 것이 제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선화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 중 하나는 실제 시험시간(토요일 9~10시)에 맞추어 푸는 연습을 계속해서 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2. 시기와 관계 없이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
1) 포스트잇으로 곳곳에 붙여놓기
정말 외워지지 않는 내용,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집안 곳곳에 붙여두었습니다. 설거지하며 볼 수 있는 선반, 현관문, 화장실 문, 화장대 등등 곳곳에 붙여두었는데 이 방법은 전공에서도, 교육학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2025학년도 교육학 문제에 타일러 목표거름체가 첫 문항에 나왔을 때 설거지하며 볼 수 있는 선반에 붙여둔 포스트잇이 사진처럼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2) 자기 전 인출하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전에 혼자 중얼중얼하거나 가족들에게 정리본을 주고 질문해달라고 부탁해서 인출했던 내용들이 잘 기억이 났습니다. 이선화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면서 "자기 전에 본 내용이 기억에 더 남아요"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격하게 고개를 끄덕끄덕 했답니다.

3) 손으로 적으며 정리하기
요즘 워낙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그 방법이 효율적인 경우도 많이 보았으나, 제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임용 시험이 손으로 적는 시험이기도 하고, 펜의 잉크를 다 써서 리필을 교체할 때 나름의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었어요.

3. 멘탈관리법
저는 정말정말 유리멘탈이에요ㅠㅠ 사실 올해 공부하면서도 멘탈이 참 여러 번 깨졌었는데요..그때마다 제 감정을 솔직하게 직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일기를 쓰지 않고 그냥 부정적 감정이 들 때마다 한글을 열어 타이핑을 쳐서 그때의 감정을 남겨두었어요. 이 방법이 저는 멘탈 관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감정을 기록해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4. 개인적으로 질문 받은 사항
Q1. 5대 영역(교육심리, 과정, 평가, 이론 및 공학, 행정)만 보면 되는지?
A1. 정말정말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올인을 하신다거나 시간이 나신다면 전 영역을 한 번이라도 다 훑어보시면해요. 물론 나올 가능성이 적은 영역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안 봤는데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멘탈을 흔들 수도 있어요.

Q2. 교육학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지?
A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교육학 커리큘럼을 따라가시기를 추천드려요. 교육학 공부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고, 인강을 들으러 학원에 가거나 강의가 밀리지 않도록 하며 전체적인 공부 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약간의 멘탈 회복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선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시면서 시키시는 걸 다 하신다면 시험직전에 교육학에서 큰 걱정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Q3. 교육학 단권화가 필수라 생각하는지?
A3. 교육학 단권화 자료를 스스로 만들든, 혹은 이선화 선생님의 자료(잇키 등)를 활용하든 시험 직전에 반복적으로 돌려볼 단권화 자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흩어져있는 지식을 모아서 한 곳으로 집중시킬 자료가 있어야 막판 인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선생님들의 올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교단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선화 교육학 | 2025학년도 교육학 합격 수기(19점) - Daum 카페

이전글 [2025학년도/서울/이선화 교육학] 최종 합격수기 다음글 [2025학년도/평가원/이선화 교육학] 최종 합격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