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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1년 동안 해서 19.33 점수 받을 수 있었어요!! 기대보다 높은 점수 받았습니다! 교육학을 잘 받으니까 2차 준비 부담도 덜 했어요ㅎㅎㅎ 시험 결과 나오자마자 연락드리고 싶었는데 2차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서 재학 초수로 합격하게 되었구요. 모의고사 점수를 항상 15~16점 정도 받아서 교육학 점수를 높게 받을 줄 몰랐는데, 운이 좋게도 시험 보기 1~2주 전에 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이렇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차 시험을 커트라인보다 14~15점 정도 높게 받아서 이 정도면 합격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2차 시험을 조금 망쳐서 걱정하다가 합격 발표를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한이수 선생님 교육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 인강생이라 2배속으로 강의를 듣는 편인데, 교육학 동영상을 맛보기로 보다가 한이수 선생님 동영상이 가장 또박또박 2배속으로 들어도 잘 들려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이수 선생님 강의의 장점 중에 하나가 반복인데요, 1~2월 강의 때는 맛보기로 배웠다가 점점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따로 제가 복습을 하지 않아도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학 학습방법 형성평가와 복습문제는 복습으로 활용했어요. 복습문제는 강의 듣자마자 바로 하라고 하셔서 저도 바로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어요. 강의 끝나자마자 기억나는 것은 검정색으로 쓰고 답을 보면서 빨간색으로 표시해가면서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표시를 했습니다. 형성평가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검정색으로 풀고 답을 보면서 고칠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하면서 한 번 더 반복 학습했습니다. 제가 한이수 선생님 강의에서 제일 많이 활용한 것이 마인드맵이었는데요, 마인드맵으로 외우니까 키워드가 잘 외워지더라고요. 제가 물리여서 암기를 잘 못하는데 교육학이 처음에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스터디를 만들었는데요. 어떤 스터디냐면 알마인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이수 선생님이 주신 마인드맵을 그대로 만들었어요. 마인드맵을 이용하니까 키워드도 외울 수 있고, 줄글로 쓰지 않아서 부담감이 덜 했습니다. 마인드맵은 1~2월에 시작해서 시험 보기 직전까지 사용했어요. 공부를 하면서 답을 쓰는데, 답을 써도 뭔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스터디원한테 물어보면서 서로 설명해주거나 직접 책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니까 조금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월에는 따로 복습을 하지 않고 강의 들으면서 복습문제랑 형성평가만 꼬박꼬박 풀었습니다. 3~4월도 복습문제랑 형성평가만 밀리지 않고 풀었는데,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양이 적어도 밀리니까 정말 양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밀리지 않고 3~4월까지는 계속 강의 들으면서 복습문제랑 형성평가 풀고 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는 교생 실습을 갔다 와서 그냥 쉬었는데, 6월 되니까 또 다 까먹더라고요. 그런데 다행히 한이수 선생님이 똑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해주시니까 다시 들으면서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7~8월에는 마인드맵을 이용할 때 단어만 쓰는 게 아니라 문장으로 쓸 수 있게 했어요. 마인드맵에 없는 부분도 빈칸을 만들어서 설명하기도 하고, 조금 더 문장으로 쓸 수 있게 빈칸을 만들었습니다. 9~10월에 모의고사를 처음에 받았을 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못해도 일단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모의고사 10회까지 내용을 몰라도 일단 썼어요. 그런데 쓰다 보니까 점점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한이수 선생님이 강의 중간중간에 잘 쓰는 팁같은 걸 알려주시는데 그걸 이용하니까 조금 더 매끄럽게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보기 한달 전에는 모의고사가 거의 끝나 있었어요.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모의고사를 계속 반복하자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그때는 교육학에 투자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문제만 보고 키워드를 작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넘어갔습니다. 설명할 수 없다면 다시 해설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마인드맵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가 장의존형이어서 구조화를 잘 못하거든요. 그런데 마인드맵이 주어지니끼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구조화가 되더라고요. 이 마인드 맵을 단권노트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적극 활용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임용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꾸준함입니다. 끊기지 않고 계속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8~9월까지는 확신이 없었어요. 교육학을 다 못 외워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글로 표현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개안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잘 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그 이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술술 잘 쓸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너무 못하니까 답답해서 예전 객관식 시절 기출문제라도 풀어볼까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객관식이다보니까 찍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보다는 차라리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스스로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거나 스터디원과 서로 질문하면서 키워드를 학습하고 말로 설명했습니다. 논술을 써야 하니까 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운이 좋아도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조금 견디다보면 행운과 함께 합격이 찾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은 많이 힘들고 혼란스럽겠지만, 좌절하지 마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한이수 선생님과 함께라면 교육학 만점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제가 이과라서 말도 잘 못하고, 글도 잘 못쓰는데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보면 문과, 이과로 나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한이수 선생님 일년 동안 정말 감사했고, 선생님 덕분에 이런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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